土談 2019. 10. 21. 20:05


깍인 면이 선명하게 살아 있지만 만지면 거친면이 한곳도 없다.



양 끝에 남는 부분

이 것은 환골탈태 처럼 보이지않는가?

깍는 다는 일화용이란 인간의 고정관념 때문일까?

이돌은 억울하게도 자신이 더 많은 오랜 시간 동안 허물을 벗었음에도 불구하고

깍는다는 현재성의 인식때문에 가볍게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