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기 때를 꿈꾸며
철새 무리들도 고기때로 보이고
앉으나 서나 고기때
그물 속의 에너지
어딜 빠져나가
그물을 당겨라 어기엉차!
힘내라 어기 영차! 가득함이 느껴 진다 어기영차!
만선해서 너도 나도 잘 살아보자 어기영차!
이 고기 먹고 너도 나도 건강해라 어기영차!
수천년 전부터 맹자는
고기는 먹을 만큼만 잡으면 먹고도 남고
나무도 쓸만큼만 목재로 사용하면 풍족하게 쓰는데
깡그리 잡아 씨를 말리고
양들을 지나치게 길러 목 조처지를 황무지로 만들 것을
경계했다.
질병의 조율로 인간의 귀한 대접에 에너지가 넘처 향해시대를 열고
부가 축적되어 산업이 일어나 다시 사람이 시달리고
삶에 질이 떨어지고 먹고 사는 문제로 또다시 돌아가
새똥 차지 할려고 전쟁를 하고
양면의 얼굴을 한 하버 덕에 이제 껏 먹고 살았는데
이제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든자가 차세대 지구의 흐름을 재편하는데
이제 껏보아
아주 절박한 곳에서
투자를 많이 한 곳에서
과학의 학맥이 찔긴곳에서
삼박자가 맞는 곳에서 생산되는 것을 보아
언젠가는 새로운 역사의 시대가 오지 않겠는가.
누가 이 만선의 꿈을 일눌 것인가?
이 것이 문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