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味 찾아봐도 해석된 부분이 잘 없습니다. 혹시 해석이 가능하시면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惕齋 李書九 詩 缾泉細試烹茶味 罏火時尋爆栗香 맑은 샘물로 차를 끓여 차맛을 음미하고 조금씩 마시며 화로에는 밤이 익어 터지며 밤향기 그윽하네. 退溪先生文集 卷之四 十六日. 病吟. .. 취미/한문 2015.09.01
天畔海山靑 죽남당 시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서 부탁을 드려봅니다. 竹南堂稿卷之二 七言絶句 次白洲統軍亭韻 <!--[if !supportEmptyParas]--> <!--[endif]--> 題詩天畔海山靑。風壤蒼茫隔漢庭。黃鶴秪今餘物色。汝南詞客若晨星。 江山延賞眼長靑。千古何人說洞庭.. 취미/한문 2015.07.03
부동심 맹자 공손추 상편에 나오는 부동심에 관한 전후 문장들인데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다. 다양한 문헌과 많은사람들의 해석이 있지만 만족 할 만것을 못 느꼈다. 이러다 보니 맹자 자신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궁금하지않을 수없다. 그러나 모든 것을 溫故知新해서 쉽게 자연.. 취미/한문 2015.05.14
220 可得聞乎의 可와 得은 모두 가능의 뜻을 지닌 보조동사라 할 수 있다. 無道桓文之事者에서 道는 ‘말하다’이고, 無는 ‘∼하는 者’가 없다는 말이다. 無以의 以는 已와 통하니, 無以는 不得已(부득이)와 같다. 王乎는 ‘왕 노릇 하는 도리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로, 乎는 추정과 청.. 취미/한문 2014.02.04
219 맹자는 ‘천하가 한 곳에 정해질 것’이라 말하고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가 능히 통일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런데 양양왕이 ‘대체 그런 군주에게 누가 돌아가겠소?’라고 냉소적으로 말하자 맹자는 ‘천하 사람 가운데 돌아가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짧게.. 취미/한문 2013.12.13
218 卒然의 卒은 猝과 같다. 卒이 오래된 글자, 猝이 새로운 글자로 이 두 글자와 같은 관계를 古今字(고금자) 관계라고 한다. 한문에서는 古字와 今字가 뒤섞여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然은 동사 뒤에 붙어 그 동사를 의태어로 만든다. 忽然(홀연) (위,괴)然(위연) 茫然(망연) 등의 然이 모두 .. 취미/한문 2013.12.10
217 적국이 인정을 베풀지 않고 그 백성을 함정에 떨어뜨리고 물에 빠뜨리거든 왕께서 가서 바로잡으신다면 아무도 對敵(대적)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彼는 적국을 가리킨다. 陷溺에서 陷은 陷穽(함정)에 떨어뜨림, 溺은 물에 빠뜨림이다. 暴虐(포학)하게 군다는 뜻이니, 塗炭(도탄)에 떨.. 취미/한문 2013.12.10
216 공자의 말을 인용해서 인간을 위한, 인간을 중심에 두는 사유를 기반으로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강하게 말했다. 仲尼는 공자의 이름이다. 俑은 장례에 쓰는 나무 허수아비다. 其∼乎는 ‘아마도 ∼이리라’이다. 爲其象人而用之也에서 .. 취미/한문 2013.11.18
215 寡人은 앞서 나왔듯이 제후의 자칭이다. 寡德之人의 줄임말이다. 願은 청탁의 뜻을 지닌다. 安은 마음을 가라앉혀 말씀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음을 드러낸다. 殺人以정與刃에서 與는 비교의 뜻을 나타낸다. 비교한 것은 ‘몽둥이로써 함’의 以정과 ‘칼날로써 함’의 以刃이다. 곧,.. 취미/한문 2013.11.14
214 衣帛의 衣는 동사다. 黎民은 黔首(검수)와 같아, 冠帽(관모)를 쓰지 않은 검은 머리의 일반 백성을 가리킨다. 然은 앞서의 상황을 되받는다. 然而는 ‘그러고도’이다. 不王의 王은 왕 노릇 한다는 뜻의 동사다. 未之有는 이제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는 말이다. ‘쉰 살의 사람이 비단옷 입.. 취미/한문 201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