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궁금합니다.
이름 역학사랑 등록일 2012-01-28 18:03:13
83 73 63 53 43 33 23 13 03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 甲 癸 己 乙 : 28세 乾命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寅 丑 卯 丑
상기 사주는 제가 아는 친구에 사주입니다. 사주 공부를 하면서 입수하게 된 사주입니다. 卯月에 癸水가 매우 허약해 보입니다. 丑土에 辛金과 癸水에 뿌리를 내려 보입니다만... 용신으로는 金이 필요할 듯으로 보이나 金이 암장되어 있내요. 丁丑대운, 丙子대운 중 丙대운에서 丑대운에 직장에서 인정받고, 丙子대운에 현재 丙대운입니다. 현재 집과 차를 구입하여 같은 친구들 중에선 괜찮게 지내는 친구입니다. 丁丑대운 壬午年 때(2002년)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하였다고 합니다. 집안도 잘살고 있습니다.
이 사주에 용신과 흐름이 궁금합니다.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릴께요.
참고)한밝 신 사주학 | 명리마당 心濟,,, | 2010.09.17. 19:45 http://cafe.daum.net/2040/MsI/3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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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辛 壬 癸 甲 --- 戊 癸 乙 戊 : 坤命
戌 亥 子 丑 寅 --- 午 未 卯 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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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 甲寅대운에 어려서부터 자폐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癸대운에 똑바른 정신이 돌아왔다.
壬子대운 戊寅년에 상처남과 합정했다. 하지만 집안 어른들의 극심한 반대가 따랐고 이에 동반자살을 기도했다. 자살 미수.
신약으로 토가강함,을목 곤고,자대운 회복 임자무인 식관이문제.
72 62 52 42 32 22 12 02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 丙 癸 辛 辛 : 坤命(50)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辰 亥 卯 丑
48세의 戊子年에서 6개월 정도를 병원에서 유방 절제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상황입니다
수화가 조화롭다가 갑자기 병신대운 무자년에 화가 사라지고 수가중중하고 묘가미약문제.
시 일 월 년 (곤명)
己 辛 壬 丁
亥 未 子 未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대운: 순행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丑
81 71 61 51 41 31 21 11 1.5
07년 2월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08년 6월 유방암으로 사망한 명조입니다.
수가 사라지고 화토가조열.
丁 乙 辛 癸
亥 酉 酉 巳
현재 정묘대운입니다.[60세]
時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재작년 건강검진에서는 이상이 없다가
작년 시월경 유방암 진단받고
올 2월 1일에 유방암 수술받은 환자 입니다.모친도 같은병력있음.
戊 癸 壬 庚 乾 壬 庚 乙 辛 坤
午 巳 午 辰 午 午 未 巳
76 66 56 46 36 26 16 6 76 66 56 46 36 26 16 6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잉꼬부부,2남3녀자녀,젊을적엔 다소 고생,지금은
경제적으로 안정, 효자 효녀,학벌도 별로,동네 유지 정도.대운 금수관찰.
癸水應爲雨露麽,
根通亥子卽江河,
柱無坤坎還身弱,
局有財官不尙多,
申子辰全成上格,
寅午戌備要中和,
假要火土生深夏,
西北行程豈大過.
癸水至弱, 達于天津,
得龍而運, 功化斯神,
不愁火土, 不論庚辛,
合戊見火, 化象斯眞.
여기서 우선 몇 가지 관점을 생각해보자.
위의 싯구는 연해자평,적천수의 근간이되고 모든 이론의 기초가된다.
그러나 아래의 선학 선생님들의 글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속 시원히 이해하기란 여간해서 어려운일 이다. 그러니 공부 하는분들이 얼마나 어럽고 험한가을 짐작할 수있다.
현재의 유수의 역학인들도 바른 언해가 없기는 마찮가지인것같다.
특히 수기는 모든편에서 분량이 가장적고 즉 자료의 부족도 있어서인지 언급하기가 다른편에 비해서 어려움을 느끼는것같다.
계수의 특질의 계념이 구체적으로 논하기 힘든것이
아래의 모든 설명을 이해해도 어려운것같다.
저는 계수는 인간이 도구없이 쓸수있는 물은 모두 계수로 정의 한다.
바다물도 모터아닌 쪽박으로 자신을 위해사용하면 이것으로보고
그러니 지하,지상,표면에도 모두 존재할수있다.
사람의 혈액도 이범주에 넣는다.
이것을 근간으로 위싯구을 모두 설명하기는 지면상 략하고
가장 어려운 부분만 알아보자.
柱無坤坎還身弱,
여기서 감(수기) 곤(땅의 습토)의 지지가 없으면 신약하다.
癸水至弱,
達于天津,
이 부분은 해석이 분분한데,이해하기 어렵다.
계수가 미약하지만 사방 팔동 미치치않는곳이 없다.
즉 핼액이 인간의 심장에서 말초 신경까지 미치듯이
위에서 정의한 물이 어디에도 있듯이 인간이 도구없이 사용할수 있의면 어디든지 존재하는것이고,식물들의 수정해서 번식하는것,동물들의 정자 난자의 수정도 여기에 딱멎는 자연의 이치가 숨어있다.
得龍而運, 功化斯神,
계수가 진월에 만물의 대부분이 이시기에 수정을하고 지상에 영원히 존재하기위한 운로을 흘러간다.이런 변화되는 인간의 알 수없는 자연스러운 힘(부모 연습하고 부모되는것이 아니듯) 참으로 신묘하다.
不愁火土, 不論庚辛,
合戊見火, 化象斯眞.
계수가 무토을 만나 화을 만나면 합화한다.
다른 간에도 합화하는 조건이 여러곳에 나온다.
여기서 합화와 합거의 관점을 잘 적용해볼 필요가있다.
대부분이 이런용어에 등한시 하는것같고,특정인의 전유물로여겨 거부감 부터 받아들이는지
알 수없는일이다.
모든것이 알고나면 이걸 말이라고하나 꼿빵귀낄이지만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속 시원한 구석을 찾기어려운것은 어떻게 해석 해야할까?
이것이 능사가 아니지만 자연질서에 인간의 실 생활에서 느낄 수있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길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것을 근간으로 위의 사주을 생각해보면
계수가 묘월에 근을 두고 대운에서 힘을 더하여 강하게 작용하고있다.
계수는 특징상 주어 역활은 못해도 구석 구석 영향력을 미칠 수있다.
대통령도 하던데,할 수있다. 구석구석 간섭하고 통제하고 해도 국민의 존경받고 휼륭한 역활은 할 수없으니 진정한 주어 역활이라고 볼 수는없는것이다.
또한 묘월에 집중을 해보면 화기가 원국에 미미하지만 큰 문제는없다.기본은 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시지에 인이있고 대운에서 정병이 도와주니 가볍게 도와주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없다. 대운이 수금으로 흘러 오행이 문제가 될만한 요인이 없다,
문제가 된다면 식상이 혼잡한것과 인성의 역활이 약한것이지만(不論庚辛,계수의 특질상 금기을 논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크게 장해로 볼수는 없는것같다.
토의 입장에서도 묘월이라 강할때이고 습토에근을 두고 인에 근을 둔 병정이 도와주니 아름다운 조화다.(不愁火土)
이것으로 윗부의 간단한 이력에 부합되는 흐름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래글은 참고용이니 해석의 묘미을 비교하고 이해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原文】
癸水至弱, 達于天津, 得龍而運, 功化斯神, 不愁火土, 不論庚辛, 合戊見火, 化象斯眞.
癸水는 지극히 弱한 것이나 하늘의 나루터까지 다다를 수 있고, 運에서 용(辰)을 만나면 神과 같은 造化를 이룰 수가 있다.
火와 土를 근심하지 않으며 庚辛金을 論하지 않고, 戊土와 合을 하여 火를 보면 바로 참된 化象이 되는 것이다.
【鮑黎明의 十干論】
癸水應爲雨露麽, 根通亥子卽江河, 柱無坤坎還身弱, 局有財官不尙多, 申子辰全成上格, 寅午戌備要中和, 假要火土深夏, 西北行程豈大過.
癸水는 應當 雨露라고 하지만 亥子水에 通根을 하면 江河와 같으나 四柱에 坤坎이 없으면 오히려 身弱하여지고 原局에 財官이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이 많아진다.
申子辰 水局을 이루면 上格이 되고 寅午戌 火局을 이루면 반드시 中和가 필요하며, 만약에 火土가 많은 여름에 태어나면 大運이 西北으로 흐르는 것이 어찌 큰 허물이 되겠는가?
【鐘義明語譯】
數에서는 十이 極이 되므로 數의 마지막은 九이며 十을 말하지 않는다. 十에 이른 즉은 다시 一이 일어난다.
옛말에 「天有十日」이라고 한 것은 甲으로부터 癸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癸가 十干의 最後가 되면서 數의 極이 되며 돌아서 다시 시작이 되므로 五陰干의 끝이 되며 그 性質이 가장 柔弱한 것이다.
그것은 地球上에서의 물의 循環現像과 같은 것으로 水氣는 蒸發하여 大氣層에 到達되는 것과 같은 現像이다. 天球의 南方에 戊子가 여섯 번째 數인 癸巳에 이르러 戊癸가 合을 하여 火運으로 化하고, 丙火는 龍을 統制하는 德이 있으며 癸水는 辰土에 이르면 마치 잉어가 龍門에 뛰어오르는 것과 같이 구름과 비를 함께 일으켜 變化시키는 能力을 헤아릴 수가 없다.
火土가 많으면 癸水는 火土의 勢力을 따른다. 金은 水를 생하므로 弱한 水는 庚辛金을 만나면 모두가 生의 作用을 한다. 癸水와 戊土가 合을 하고 봄과 여름에 태어나면 火가 많고 또한 丙辰을 만나면 純粹하게 火化格이 되는 것이다.
【李鐵筆語譯】
癸水는 純陰의 水이며 柔弱한 水이나 오히려 天津까지 다다를 수 있는 能力이 있고, 만약에 龍이 水를 運搬하여 온다는 것은 辰土 中에 所藏된 癸水를 比喩한 것으로 萬物을 滋潤養育할 것이다.
癸水가 神奇의 能力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木을 生할 수 있고, 制火를 하고, 潤土를 하고, 淘金을 하므로, 火土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庚辛金을 論할 필요가 없다.
또한 癸水가 戊土를 보면 역시 戊癸五合을 하여 火로 化한다.
【劉伯溫註】
癸水乃陰之順而至弱, 故扶桑有弱水也. 達於天津, 隨天而運, 得龍以成雲雨, 乃能潤澤萬物, 功化斯神, 凡柱中有甲乙寅卯, 皆能運水氣, 生木制火, 潤土養金, 定爲貴格, 火土雖多, 不畏, 至於庚金, 則不賴其生, 亦不忌其多, 惟合戊土化火何也. 戊生寅, 癸生卯, 皆屬東方, 故能生火, 此固一說也. 不知地不滿東南, 戊土之極處, 卽癸水之盡處, 乃太陽起方也. 故化火, 凡戊癸得丙丁透者,不論衰旺秋冬皆能化火, 最爲眞也
癸水는 순수한 陰이며 至極히 柔弱하므로 扶桑이 가지고 있는 弱한 水라고 한다. 하늘의 나루터까지 다다를 수 있어서 天氣를 따라 運行하여 용(辰)을 얻어 구름과 비를 만들어 萬物을 潤澤하게 할 수 있으니 神과 같이 造化를 이룰 수가 있다.
무릇 四柱中에 甲乙寅卯가 있으면 모두 水氣를 運搬하여 木을 生하고 火를 制할 수 있으며 土를 기름지게 하여 金을 씻어 다듬을 수 있으니 貴格이라 한다.
비록 火土가 많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庚金이 옆에 있어도 生하기를 依賴하지 않으며 역시 많은 것도 꺼리지 않는다.
오로지 戊土와 合을 하여 어떻게 火로 化하였을까?
戊土는 寅木에서 生하고 癸水는 卯木에서 生하니 모두가 東方에 屬하니 能히 火를 生한다는 것이 一說로 이렇게 굳어졌다.
그러나 東南쪽은 땅이 채워지지 않는 곳이기에 戊土가 極에 다다르는 곳이요, 癸水가 다한 곳이며, 그 곳에서 태양이 뜨는 곳이라 火로 化한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무릇 戊癸가 丙丁이 透干된 것을 얻으면 旺衰를 論하지 말고 가을이든 겨울이든 모두 化할 能力이 있으니 이것이 참된 化火이다.
【滴天髓輯要】
癸乃純陰而至弱, 然上達天津, 凡柱中有甲乙寅卯, 皆能運用水氣, 生木制火, 潤土養金, 如龍能運水, 火土雖多不畏, 至於庚辛, 則不賴其生, 亦不忌其多, 惟合戊化火, 必通火根, 乃爲眞也.
癸水는 純陰하며 至極히 弱하지만 위로는 天津에 다다를 수 있으며, 四柱 中에 甲乙寅卯木이 있으면 모두가 水氣를 運用하여 木을 生하고 火를 制하고 土를 潤澤하게 하여 養金을 하니, 마치 龍이 水를 運搬한 것과 같다.
火土가 비록 많다고는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庚辛金이 가까이 있어도 그것의 生에 依支하지 않으며 역시 그것이 많아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로지 戊土와 合을 하여 火로 化하여 반드시 火의 뿌리에 通하므로 眞實 된 것이다.
【滴天髓闡微】
任氏曰, 癸水非雨露之謂, 乃純陰之水, 發源雖長, 其性極弱, 其勢最靜能潤土養金, 發育萬物, 得龍而運, 變化不測, 所謂逢龍卽化, 龍卽辰也. 非眞龍而能變化也. 得辰而化者, 化辰之原神發露也. 凡十干逢辰位必干透化神, 此一定不易之理也. 不愁火土者, 至弱之性, 見火土多卽從化矣. 不論庚辛者, 弱水不能洩金氣, 所謂金多反濁, 癸水是也. 合戊見火者, 陰極則陽生, 戊土燥厚, 柱中得丙火透露, 引出化神, 乃爲眞也. 若秋冬金水旺地, 縱使支遇辰龍, 干透丙丁, 亦難從化, 宜細詳之.
임씨가 말하기를, 癸水를 이슬이나 비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그것은 純粹한 陰의 水이므로 發源地는 비록 멀고 그 性情은 極히 微弱하여도 그 勢力만큼은 고요하여 충분히 土를 潤澤하게 하고 金을 씻어 다듬게 하며 萬物을 發育시킨다.
運에서 龍를 만나면 變化하는 것이 無窮하여 헤아릴 수 없으니, 이른바 龍을 만나면 化하는데 여기서 그 龍이란 辰土이다.
진짜 龍은 아니나 그러나 충분히 變化하는 것이니, 辰土를 얻어 化한 것은 化한 辰土의 元神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무릇 十干이 辰의 자리에서 만나면 반드시 天干으로 化한 神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一定하고 變하지 않는 理致이다.
不愁火土者란 그 性情은 至極히 弱한데, 火土가 많은 것을 보면 즉시 따라서 化하는 것이다.
不論庚辛者란 弱한 水가 金氣를 洩하기가 不能하여, 이른바 金이 많으면 오히려 濁하여 진다는 말인데 癸水가 그렇다는 것이다.
合戊見火者란 陰이 極에 다다르면 陽이 生하며, 戊土는 마르고 투박한 土인지라, 四柱中에 透出된 丙火를 얻으면 變한 神을 引出한 것이니 이것이 진짜로 從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金水가 旺한 가을이나 겨울에 비록 地支에 辰土가 있으면서 丙丁火가 透干되었어도 역시 따라서 化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자세히 살피는 것이 마땅하다.
【滴天髓輯要評註】
〔評述一〕
本文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癸水는 至極히 弱한 水이면서도 오히려 위로는 天津까지 到達할 수 있으며, 生木, 制火, 潤土, 淘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癸水 한 글자만 取하였을 경우에 認定할 수 있는 論述도 있지만, 그러나 實際的으로 八字를 推論할 경우에는 반드시 여덟 개의 干支를 모두 綜合的으로 判斷하여 가장 優先的으로 日主인 癸水가 弱한지 强한지를 確定하여야만 하고 그 다음으로 命局의 寒暖燥濕을 確定하고서 반드시「不愁火土」혹「不論庚辛」인지를 判斷하여야만 한다.
이러한 말은 마땅히 日主인 癸水가 强한 경우에는 반드시 木火土를 반기고 金水를 꺼린다는 것이고, 만약에 日主인 癸水가 弱한 경우에는 반드시 木火土를 꺼리고 金水를 반긴다는 것이며, 만약에 命局이 차갑고 濕한 경우에는 반드시 木火土를 반기고 金水를 꺼린다는 것이며, 만약에 命局이 뜨겁고 메마를 경우에는 반드시 木火를 꺼리고 土金水를 반기게 되는 것이다.
〔評述二〕
다음으로 戊癸五合을 하여 火로 化한다는 論理는 原評註者가 알고 있는「必通火根, 乃爲眞也.」는 基本的으로는 잘못된 것이 없다. 그러나 마땅히 明確하게 밝혀야하는 것은 반드시 五行 中에 火가 月令을 얻어서 當令을 하였다는 것을 指摘해야하고, 바로 이것이 戊癸五合을 하면 火로 化할 수 있는 第一次的인 要件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地支의 五行이 火旺하여야 하고 그리고 또한 天干으로도 五行 中에 火가 透出하여야만 하는 것이며, 더욱이 干支 中에 化한 神을 剋破하는 것이 없어야 하며, 또한 日主에 爭合이 없어야만 하고, 이와 같이 되면 마침내 戊癸五合이 되어 化格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반드시 알아야 되는 것은 무릇 合이라는 것은 和合이 되므로 拘絆이 되는 것이다.
土는 본래 水를 剋하는데 오히려 戊土와 癸水가 合하여 五合을 이루니 彼此는 和合이지만 拘絆이 되는 것이므로 戊土가 水를 剋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眞實로 위의 文段에서 丁壬五合을 말한 것이나 戊癸五合하여 火로 化한 것이나 마땅히 合을 하여 火에 뜻은 있으나 實際로 合하여 火가 되려는 것이 아니므로 合한 것은 和合으로 拘絆이 된 것이니, 절대로 戊土와 癸水가 合이 되어 모두가 火로 變化가 된 것이 아니다.
【滴天髓補註】
癸水는 純陰의 水이며 發源地는 비록 멀어도 그 性情은 고요하면서 至極히 弱하므로 所謂 모든 五陰 中에 癸水가 으뜸이라고 한다.
龍이란 辰土이다. 辰土를 만나면 化한 氣의 原神이 透出되는 것은 一定한 理致에 따라서이다.(詳見滴天髓徵義)
火土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至極히 弱한 性質 때문으로 만약에 火土가 많은 것을 만나면 從化가 되기 때문이다.
庚辛金을 論하지 말라는 것은 弱한 水는 金氣를 洩할 수가 없으므로 金이 많으면 오히려 濁해지므로 癸水를 가리키는 말이다.
戊土를 보면 合하여 火가 되는데 戊土는 메마르고 두터운 土이므로 四柱 안에서 丙辰을 보면 化한 神이 引出되는데 이 神이 眞實로 化한 神이다. 만약에 가을과 겨울에 태어나 金水가 旺하면 비록 丙辰을 만나더라도 역시 從化는 어려우니 자세하게 살펴야만 할 것이다.
다년간 공부하신분도 이 선대의 글을 읽고도 답답해하고 하소연 하는것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