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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土談 2010. 10. 26. 20:32

1)리괘

   상류사회 진입을  꿈꾸는   행보를 말합니다

   사다리를  올라  하늘에 오르는 것이죠

=>모든 일의 완성직전의 단계

   혁명의 완료직전의 청산단계

   수능치기 전 공부완료

   취업시험 합격후 면접시험

   

   두 스님 천리걸어서 수행 거처가지 5리남았는데 쓰러지기직전 한분이 여기서 죽어도 못간다고 하여

    다른 스님이 부부가 농사짓는 밭으로가서 부인인데 뽀뽀을 했띠만 남편이 보고 낫들고 따라와

    두 스님은 걸음아 나살려라 줄행낭으로 아무생각없이 거쳐을 왔다는 이야기가 딱맞는 괘

   

    지독한 꾸두쇠가 화장은 해야겠는데,그놈이 돈이먼지 돈 시간아까와 궁리 끝에 찍어 바르느 대신에

    소주한잔 걸쳐 10분후 뽈뚜그레하게 만들기.세상에......

    이런 것 말고도 다양한 세상사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괘의  반대는   겸괘

 

 

 

서로 음양이  반대로 돼 있으니  뜻도  반대인데 ,   겸괘는  하층 민중(곤괘)과  그 삶을 함께하겠다는  뜻 입니다

 

겸괘에서   애민(愛民)의  사상이 보이시죠  !!

 등허리에  궁핍한 자를  업은  묵자의  그림이 상기됩니다

 이처럼  음양이  반대되는 괘상으로   질문의  온 / 오프 를  결정합니다

 

2)질문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옳을까요  포기하는 게 옳을까요 ? 인데

    困괘를  얻었으면 , 

 

 

곤괘의  음양이 반대되는  괘상은   산화비괘 인고로 ,

 

곤괘가  ' on ' 이고    산화비괘가  ' off ' 입니다

 그러나 ,  술집을  새로  하나  열고 싶은 데 ...  했다면  

 困괘는   최적의 괘상이 될 것입니다

 

 3)현공 대괘법

    上四 / 中四 / 下四  법이 있습니다

 

상사는  괘상의  제 3 효부터  ~  상효까지

중사는  괘상의   제 2효부터 ~  제 5효까지

하사는   초효부터 ~  제 4효까지  입니다

 

 한 주기를  삼분(三分)해서  ..

 상분기 , 중분기 ,  하분기에  대체적으로  어떠한  판세가  펼쳐질 것인지  알아봅니다

 

일단 ,  화풍정을  얻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사는   상분기  /  중사는  중분기  /   상사는  하분기가 되므로  ..

 괘상을  봐서  그  분기에  돌연 발생할 일을  짐작하게 됩니다.

 

=>저가 보충 설명에 쓰인 외호괘,내호괘는  중사는 중분기에 해당합니다. 

 

 

 

4)의뢰인이 묻습니다

 어느 시점에  여하한 일을 하면 좋을까요  ? 

 서죽을 들어  괘를 내든지 ,   질문자의  얼굴을 보고  작괘하든지 ,   손님의  방문 시점으로  작괘하든지

 해서    수뢰준괘를  얻었다고  가정해보면   ..

 

 

상기의 괘열은  초운선생님이 발견하신  괘열입니다

 수뢰준의  상효(제 6효)를   음양을 바꿔서   초효로  떨어뜨리면  산택손괘가 됩니다 

 산택손괘의   상효를  음양을 바꿔서   초효로  떨어뜨리면   지풍승괘가 되죠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 나아가면   12개의 괘상이 나오고 ,  13 번째  다시  수뢰준괘로  돌아옵니다 

 

 

질문자가   택일택시(擇日擇時)를  원하므로  ,

 괘답으로  수뢰준을  얻었으면 ,12 개의 괘상을  주욱  펼쳐놓고   물상에  적합한  택일을 해주게 됩니다

 

 假如 집안 잔치를 열고 싶은 데 .  언제가 좋을까요  ?   

 펼쳐놓은  괘상을  살펴보니 ,  화풍정괘가 보입니다  

정괘는  午에 해당하므로   오년  오월  오일  오시

 

등산을 가려는 데요  ?

 마침   중산간괘가  보입니다    술월 / 술일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는 데요  ?

 택산함괘가 보입니다    택산함은    미년 / 미월 / 미일 / 미시

 

친구를 만나려는데 ?

 수다쟁이  중택태괘   진월 / 진일 / 진시     

 

씨앗 파종의  시기는  ?

 지풍승괘가 있습니다    인일

 

 

 

 내가  지금  진행하려는  일의  속사정을  낱낱히  살펴보려 합니다

 아래의 괘열은   현공 대괘법에 근거합니다

 

 

 

수뢰준을  얻었다면 ,   수뢰준의  상효(제 6효)를   초효로  떨어뜨리면    몽괘가  되죠

 몽괘의  상효를  초효로 떨어뜨리면   명이괘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해 나가면  7 번째   다시  수뢰준괘로   복귀합니다

 이는  양파의 껍질 하나하나 까보는 것처럼 ,  하나의 괘상을  한겹 한겹  까보는 것이죠

 내가  진행하려는  작업은  ,  이러이러한  물상들이  잠복해 있는 것이므로  알아서  참작하게 됩니다

 

 

예로 ..  반지를  잃어버렸는 데 ,  이 반지가  어디에 숨었을까 ?

 반지는   리괘의 상이므로 , 위의  괘열을  살펴보니   리괘가   坤괘 속에  덮혀있는 게 보입니다 (명이) 

 지화명이괘  속에  리괘가  숨어 있습니다 .마당 구석   서남쪽을  중점둬서  찾아봅니다 .

 

 

예로 ..  이번에  지리산  3박4일 등산 가려는 데 ,   수뢰준을  얻었습니다

 별로  달갑지는 않으나 ,  강행하려 한다면 ,   괘열을  위와같이  주욱 ~ 펼쳐봐서  ,  자신이  걸어야 할

 등산로를  6등분하여 ,  돌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봅니다

 위험한 괘상인   3 번  명이괘  ,  5 번  수산건괘가  눈에 띄이므로 ,   그만한  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작괘 했을때 마다 다를때에 子을 기준으로 상효을 음양의 변화시켜 초효로 떨어트려

    12지지의 쾌가 변하겠습니다. 

    이것은 초운 선생님의 일률적인 규칙에 불과한것인지 이것이 12지지와의 상관 관계에서

    자연 법칙에 일관성을 갖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즉 파종 시기가 지풍승괘와 어울리는지 궁금하고요,

    또 다른 괘가 주어지면 그때마다 변할 수있는점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좋을지 궁금합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복 림 태 장 괘 천 구 둔 비 관 박 지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일관적인 하루의 시간적인 변화에 점사 시점의 적용되는 괘을 할용하는것이 불규칙의 시비을 줄이고

일률적인 통변에 부합될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水괘와 火괘가 빠진 괘인데 이것은 우리 인간사에서 인간의 능력의 범위내에서 즉간적인 문제의 답에서는 하늘의 의지에의한 수화의 괘는 관여하지 않는것으로 보는 취지로 이해 하시면 가능하겠습니다.

예로서 반지을 잃어버린 시간을 아든지 모르면 점사시점에 시간이 유시면

         풍지관 괘을 활용하여 효는 전후반기로 나누어 월을 활용하면

                                              일관성을 유지 할 수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보충 설명으로는 효의 위치의 괘,위의 상중하사괘을 쓰면 될것같습니다.

 

 

 

 

 

 

5)적과의  대치상황에서 ,  나의  이번  공격을  점쳐서  同人을  얻었습니다

 

 동인은 ,  화극금으로   강성한  적을 향하여  돌진하는  창과 화살(리괘)을  의미합니다

 그럼  상대편에선  나의 공격을  어떻게 볼 것인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동인괘를  상대편의  입장에서 보면    대유괘가 됩니다

 

대유괘는   천상의 눈으로   곧  레이더 방어체계인데 ,  

곧  나의 이번 공격은 ,  이미  적들이  뻔히  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동의  건물을 짓는 데 ,  작괘해서  택수곤을 얻었다면 ,困괘는  사망의 골짜기를  말하죠

 

 

곤괘를  얻었는데 ,  원안대로  건물을  세울 수는 없습니다

 곤괘의  상괘를  하괘로 ,  하괘를  상괘로  올립니다 .  수택절괘가  되었으니   길상입니다

 설계를  변경해서 ,  위에 세울 건물을  아래에 ,   아래에 세울 것을  위에 세우게 됩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저의 워드 능력이 부족하여 상세히 표기못한점 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