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서예

사지체

土談 2019. 5. 27. 15:59




감상자의 우측은 우필, 좌측은 좌필, 중앙은 양발을 사용한 족필

사지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서체


감상자의 우측은 우필, 좌측은 좌필, 중앙은 양발을 사용한 족필

임서를 통해서 사지를 두루 사용하여 몸과 정신의 균형 감각을 익히고 서로 부족한 부분울 체우고 길러 상생,상보하는 균정체로

서예를 기예로서 하는것이 아니라 심신을 수련하고 이타의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연파 최정수의 추사체 천자문을 우연히 접하고 그분의 서예에 대한 열정과 혼을 이번 임서을 여러번하는 가운데 느끼게 되었다.

추사체를 통하여 너무 거치름을 기존 서체의 장점을 응용하여 중화 시켰다.

미불-강약 , 왕희지-동선의 연결 , 구양순-방필과 원필의 조화 배세,안진경-앙세와 연미 획의 변화 ,육조체-가로 획의 변화

어떤 분은 이것이 어디 추사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가 볼때는 추사체를 한층더 미화 하였다.

이분을 처음 접했지만 누구보다도 가슴에 와닫은 것은 처음이였다.글씨의 종합선물섿트처럼


묵선의 향 1 구양순 2안진경 3 ,4 강약과 질서의 묵향이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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