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간/乙

공부자료

土談 2011. 3. 10. 23:19

 

戊 乙 庚 己 : 55歲 女命

寅 酉 午 丑

 

64 54 44 34 24 14 04

丁 丙 乙 甲 癸 壬 辛

丑 子 亥 戌 酉 申 未

저의 너무 깊은 사생활을 까발려 볼 참입니다. 픽션이 되겠습니다. 저의 가정도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은 이미 소문이 다 났으니까요. 부끄럽게 생각 안 하겠습니다. 저의 사주 팔자의 소치일지라도, (또는 운명의 장난) 면책 사유는 분명 남편에게 있지요.

살아온 경험상, 丙과 卯는 기분 나쁘리만치 나를 괴롭혔거든요. 잘 아시겠지만 辛卯는 원국과 천충지충하거든요. 아무튼, 저는 세상 구경 辛卯年이 마지막이라 생각 쭉 해왔는데, 어제 갑자기 丙이 辛을 막아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 卯, 요놈만 견디면 어떨까 생각을 했죠. 스스로의 불행을 예감하는 것은 명리를 공부하는 이들의 공통된 슬픔이기도 하죠.

 

1) 26세 癸酉대운 甲寅 乙卯와 그 후 : 형제와 충돌하고 그 이후 10년 동안 그로 인해 슴픔 속의 세월,

2) 38세 甲戌대운 丙寅 丁卯와 그 후 : 아비가 버리다시피 된 자식 끌어안고 그로 인한 슬픔 속의 세월,

3) 50세 乙亥대운 戊寅 己卯와 그 후 : 빚 때문에 재판받고 그로 인한 여파를 안고 현재도 삶,

4) 62세 庚寅 辛卯가 오면 : 하늘의 부름을 받거나, 남편을 잃고 그로 인한 후회의 삶이 될 것같은 예감.

   * 미혼때 공무원 7년 (국세청 숫자 만지지만 이 시절 여직원 월급보다 많은 잡수입, 국민들에게 미안하지만 사실 그랬슴)

  * 저는 남편이 부처도 돌아앉는다는 여자 문제만 아니었다면 아마 남편에게 목메달고 살았을 것입니다. (가정이 되뿌렀네) (양반 자손이니까)

  * 남편 없이 10년-15년간 (5년간은 왔다갔다 했으므로) 살았기에 직업, 직장, 모시던 사장님에게 목메달고 살았습니다. (인정받았고, 성공적이었고, 최고관리자까지 하였슴)

 * 무직인 현재 (丙대운의 영향인 듯) 정말 살 맛 안 납니다.

 

구체적 부부 상황 (좀 복잡합니데이)

  * 癸酉대운 戊午年 결혼(30세) 훗날 나는 왜 하고 많은 사람 중에 乙未月 甲申일주 원국에 물 한 방울 없는 이 사람을 부부로 만났는지 의문 속에 공부 자료였습니다.

  * 甲戌대운 시작 년도 壬戌年에(34세) 하던 사업 힘들다며 서류상 위장 이혼 종용받아 이혼함.(전년도 삼촌(재벌)의 사망으로 (친자식보다 더 총애받음, 그로 인해 사촌의 미움 삼) 비빌 언덕 상실) 뒤에 알고 보니 나와 결혼 전 애인 찾아 1차 미국행, 다음 해 다시 귀국 재결합.

  * 戌대운 시작년 丙寅年에 (38세) 정식 이혼, (해서 대운 보는 법 상,하 잘라서 영향 다름) 이혼 이유, 또 다른 여자와 살림 차린 것 발견 (머 제가 水가 없으니 불감이라면 할 말 없지요)

  * 乙亥대운 辛未年 (43세이지만 이 때는 이혼 중이니 나의 남편 자리와 무관한지 모르겠지만) 미국 애인 찾아 다시 미국 가서 현재까지. (애인과 같이 사업하다가 돈 떨어지자 맨손으로 발로 차여 혼자 됨)

  * 乙亥대운중 亥대운 시작 丁丑年 (49세) 혼자 두 자식 키우다가 죄책감 많다가 아비 찾아줄려고 아들 데리고 내가 왔다가 남편 싫어 나는 한국 감.(이후 3회 왔다갔다 함. 한국 가면 빚, 미국 오면 남편 싫어)

  * 乙亥대운 庚辰,辛巳 직장 최고관리자

  * 丙子대운 壬午年 (54세) 전년 辛巳年부터 뇌통증 죽나보다 하고 아이들 곁으로 옴.(바로 통증 멎음. 휴식기간 있다 함 재발 가능 높음) 이 때 직장에서 甲辰月에 <토사구팽>됨

  * 이미 혼자 된 남편, 아들, 딸, 본인 4명 한 지붕 밑에 살고, 남편과는 각방 씀.

 

 

양반입네 하고 살아온 것이 벌써 이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甲대운말 丙寅年에 이혼을 하고서야, 나의 사주팔자에 눈을 뜨기 시작하여 공부랍시고 庚午年부터 들여다본 것이 지금은 아! 나는 <평생초보> 를 벗어날 수가 없구나! 하고 있죠.

 

그런데, 돌아보니 이제 얼마 후면 子대운이 나를 향해 오고 있네요. 평생동안, 물!물!물! 하면서 살아왔죠. 그러나, 만만치 않군요. 차라리 金대운때는 <악을 쓰고> 살았어도 그게 나았다... 싶네요.

 

亥대운요? 담장이 풀에 불과한 乙木이 바다물을 만났으니... 물속에 잠겨 꼼짝 못하다가 (게다가 亥+寅=木) 이제 겨우 살아볼려고 하는데? 더군다나 傷官(丙) 대운末에 傷官(丙戌)年이 코앞에 있고, (寅+午+戌)까지 하니 나는 어쩌면 좋습니까. 丙寅年에 뒤통수 맞고 어떻게든 피해볼려고 공부한 것이 <평생초보>이니 이렇게 고수님들을 찾았습니다.

 

고수님들께서 다.. 잘 아시겠지만, 官殺混雜에 通根(酉丑) 있어도, 正官合(乙+庚) 이 있기에 이 한 몸 더럽히지 않고 살아왔지요.

 

壬申대운에 공무원, 제일 좋았죠. 甲대운에 명성대가에 며느리, 戌대운에 죽지 않을 정도의 고생, 乙대운에 나름대로 직장 가지고 그나마 <악을 쓰고> 잘 살았죠.

 

제가 아는 것은 다음에 기술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o. 水訣 여름에(午) 태어난 바위(酉) 위의 나무가(乙) 물이라고는 없고, 丑속에 暗藏한 한 방울(癸) 밖에 없죠. 그나마 힘없는 正官合만이(불위에 金) 살아갈 명분을 주는데, 물!물!물! 하다가 天干에 오는 癸水는 戊+癸 合하여 오히려 마이너스, 壬水만이 도움, 地支에 오는 亥水는 감당 못해 물속에 빠지고, 子水는 午를 沖하고 酉를 破하고, 평생 이꼴이지요. 

 

그런데 잘은 모르지만.. 싸이클이 있는지? 亥子丑寅卯는 저조, 辰巳午未申酉戌은 상승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丙子대운은 <旣劑의 功> 이라도 있겠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丙戌年과 子대운을 어떻게 보시며, 代案이 있으시면 가르쳐 주십시요. 나머지 저의 사주를 좀 흝어봐 주시고 멘트 부탁합니다.

.

 

<아래는 이전의 글>


공부 하면 다 알 텐데.. 나무라시는 눈길들을 느낍니다만,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정말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두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49년 5월 28 인시생


戊 乙 庚 己 : 55세 여명
寅 酉 午 丑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74 64 54 44 34 24 14 04


극신약, 丑 속의 癸水 用, 木喜


42세 戌대운 庚午年부터 영업직 시작,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회사에 적을 두면서 하는 영업이라, 傷官끼가 없어도, 승진을 쉽게 하면서 잘하다가 (월평균 3,400만원 소득)


* 47세 乙대운 乙亥년 추석 연휴를 쉬고 첫 출근 날부터(乙酉월 庚戌일) 때려죽이면 죽었지 (표현이 너무 심한 듯) 고객들에게 권유하는 말 한 마디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丁丑년 甲辰월 회사를 그만둘 때까지 계속되었으니, 그만 빚을 지게 되었는데, 대체 이유가 무엇인지요?


요즈음같이 남,여 구분 없이 사회 진출이 중요한 화두이며, 모든 명조에 적용되는 40대에 맞이하는 월간과 합되는 대운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子水의 정체가 무엇인지요?


36세 甲대운 甲子年 : 월매출 3천 정도의(순이익 30%정도) 공장 운영중, 모기업 일시부도로 공장 폐업.
48세 乙대운 丙子年 : 영업직 하는 중, 1년 동안 소득 전무. 빚 증가.
매년 子月 : 좋은 해든 나쁜 해든, 子月만 되면 한 건도 없이 소득 전무. 만약 월 급여 고정 소득일 때는 월 급여만큼의 돈이 어이없게 나감.


선배님들에게 기회만 오면 여쭈어 볼려고 할 테니, 두 가지를 한꺼번에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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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좀 나누다 보니, 이렇게 사랑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겁운에 대해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 회답은 못받을지 몰라도,


壬水 : 많은 도움됨
癸水 : 戊癸合으로 오히려 火力을 느낌
亥水 : 시지 寅이 다 빨아먹어서인지 몰라도, 亥대운에 타국 왔다갔다 헤메고, 재판도 받음.
子水 : 할 일 없이 몸은 편하나, 뻗어나가고자 하는 木의 본성을 막음.


甲木 : 돈과 인연이.. 대가집 며느리, 큰 계약 체결로 1건 5,000만원 소득 등 (甲戌年)
乙木 : 대체로 희신으로 비견 역할하였다고 보나, 乙亥年은 (지지 亥水 때문?) 애매함.
寅木 : 남편 甲申일주로 寅申沖의 영향인지, 길함은 없고 흉함만 있었음.
卯木 : 卯酉沖 때문인지, 길함은 없고 흉함이 많고 내 자신이 깨어짐을 느낌,


3번 12지지를 지나며 느낀 점 : 전반적으로 辰(부터 시작하여) 巳午未, 申酉戌까지 호조를 띠다가 亥子丑(까지 저조하다가) 寅卯(에 가서 완전히 깨어짐) 저조를 반복함.(혹시 12운성의 작용은 아닌지 생각해 봄)


물론 일간이 유정함이 있기도 하지만, 저로서는 庚이 용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살아오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午火의 역할과 子水의 정체를 밝히는데 참고가 될가 하여, 어릴 적 같은 동네 같은 반의 친구로 시만 다른 명식을 올려보겠습니다.


壬 乙 庚 己
午 酉 午 丑


戊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74 64 54 44 34 24 14 04


이 친구는 부모 형제 환경 다 비슷하고, 결혼 후 이혼, 재결합 등 육친 관계는 거의 같다고 보는데, 둘 다 IQ 높고 성적 우수하였으나, 앞의 명식은 진학을 못하였으나 공무원 7년 하였고, 지금 명식은 사범대를 나와 교사로 재직하며, 이혼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고, 명예 퇴직하여(년도 모름) 현재 연금 수령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는 이후의 글>

 

戊 乙 庚 己 : 57세 여명
寅 酉 午 丑

64 54 44 34 24 14 04
丁 丙 乙 甲 癸 壬 辛
丑 子 亥 戌 酉 申 未

 

또 새로 파노라마를 펼치려니 쑥스럽습니다. 甲戌대운은 세운으로
(甲)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술)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인데,


壬戌年: 남편이 옛여인과 함께 미국으로 몰래 떠나면서 집 3채, 사업장을 내 명의로 바꿔놓음.(사업 번창)     
癸亥年: 남편 다시 돌아오고 사업은 계속 번창.
甲子年: 부도받아 사업장 폐업. 또 다른 여인. 집 한 채 팔고.     
乙丑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내가 조그만 가게 운영 시작. 남편은 실직 상태. 辛巳月 辛未日에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침.   
丙寅年: 집 1채 또 팔고, 丙申月 辛卯月에 19살 아들 잃고, 戊戌月 이혼함.


丁卯年: 집 1채 마저 팔아 남편 가져가고, 이혼 후 두 아이와 힘든 생활 시작.(너무)
戊辰年: 조금 나아짐.(여전히 힘든 시간들)    
己巳年: 조금 더 나아짐.(여전히)     
庚午年: 보험회사 영업직 시작, 이후 7년 동안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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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 乙 庚 己 : 57세 여명
寅 酉 午 丑
 

64 54 44 34 24 14 04
丁 丙 乙 甲 癸 壬 辛
丑 子 亥 戌 酉 申 未


우째 또 쓸꽁. 암튼, 나이를 한 살 올려놓고 60갑자를 쓸려니 너무 오랜만이라 쓰기도 힘이 드는군요. 예전에 명현님이 午火가 용신이라 하시는 바람에 아~주 많은 분들이 토론해 주셨는데, 감사합니다.(쫌 안다는 본인이 더 헷갈리는 바람에)


그간의 사정을 좀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토~옹 오랜만에 들린 이유도 되겠지요.


3-26-04년 병중을 헤메고 있을 때, 그간의 비참해진 심정을 하나님께 기도하렸더니 꿈에 천사(예수님?)을 만나서 나를 품에 안고서 그의 입으로 나의 입에 대고서는 후.. 하고 호흡을 넣고 난 후. 나는 아~무런 약도 쓰지 않은 채로 간 수치가 1800이던 것이 1600->1400->1300->600->300-> 50-> 30 이렇게 나는 완치되어 그 날 이후 나는 반은 미친듯이 성경 속으로 교회로 기도와 말씀 속에서 많은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받고 은혜 속에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답니다. 휴~(아마 이것을 子水 인성을 만나 접신 or 무당 으로 라고도 하나 봅니다)


여기서 공부하시는 음양오행의 생극제화, 즉 우주 만물의 서로 상호 작용을 공부하시는데,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태초에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 어떤 다른 피조물의 지배를 받지 아니하고, 기도로서 하나님과 교통하며, 세상에 속하지 아니 하고, 즉 우주 만물의 음양 오행, 사주 팔자의 지배를 받지 아니한다. 라고 하므로,


나는 나처럼 사주팔자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있다면, 간이 토론해 보고 싶어 하였으나 만나지 못하고..


위 명조에서 아시다시피, 내년은 丙子대운의 丙戌年이고 이 번 달은 丙戌月이므로 반드시 무슨 일이 벌어질 게 아닌가 하여 노심초사 하였으나, 에궁.. 참고로 작년 甲申年 丁卯月 거의 죽을 뻔한 이후로는 그 직장에도 좋은 조건으로 乙酉年 지금까지 많은 소득을 올리며 근무를 잘하고 있으며, 역시 물,물,물, 하였는데 子水의 덕인지? (나도 또 헷갈리지만서두) 하나님 덕인지? 너~무 편안 평안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내년이 丙戌이라 쪼매 알고 있는 나로서는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는데..


甲辰일주 내 딸은 1년 계약으로 가족을 떠나 한국으로 취직하여 가고, 壬辰月인 아들과 나를 두고 甲申일주 남편은 작년 甲申年, 乙酉年 동안 왠지 나의 기세에 눌리는 듯 (나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도) 어쩐지 계~속 불만을 하시더니 드디어 집을 나간다는군요.


여러 가지 핑계를 대었으나, 암튼 나를 떠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요. 여기는 땅이 넓어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하여도 고속도로로 1시간 반이면, 출퇴근하기 곤란한 거리라서 동료의 집에 거처를 두고 직장을 옮기겠다는 거지요.


나는 丙戌年의 작용이라면, 그나마 잠깐이라도 헤어져 살면 액땜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반, 염려반으로 있답니다.


정말, 내 사주는 식신제살격인지요? 신약용겁격인지요? 다시 또 질문을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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