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간/丙

土談 2012. 1. 16. 17:28

 

滴天髓 體用篇

 

 

丙 丙 庚 戊 : 乾命

申 申 申 寅

 

丙乙甲癸壬辛

寅丑子亥戌酉

 

丙火生於初秋. 秋金乘令. 三申沖去一寅. 丙火之根已拔. 比肩亦不能爲力. 年月兩干. 又透土金. 只得從氣弱勢. 順財之性. 以比肩爲病. 故運至水旺之地. 制去比肩. 事業巍峨. 丙寅幇身. 刑喪破耗. 所謂弱極者扶之. 徒勞無功. 反有害也.

 

此等格局頗多. 以俗論之. 前造必以金水爲用. 此造必以木火爲用. 以致吉凶顚倒. 反歸咎于命理之無憑. 故特書兩造爲後證云.

문제쟁점)

1신약이냐,신강이냐?

병화가 근이 제거되나 천간에 병화가 2개가 작용하니 기본은 한다고 봅니다.

2종하는냐 ?

명색이 병화데,자존심이 있지, 준치는 썩어도 준치듯이 ,태양이 두개나떳는데 종 할 수야 있겠습니까?

3토금수,목화로 용하는냐?

두개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신월에 토금수로 대발하면 은둔군자 처럼 수행과 연구에 정통한 도가의 무리같은류가 합당한 현상일것입니다.(수로만 다루어지는 한계점)

2병화의 특성상 목생화는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3그럼 무엇 때문에 수대운에 발하고 병운대운에 쇠하는가?

위에서 보았듯이 화기가 기본은 한다

 

경금이강하다.어떻게하는냐?

수대운에 강한금을 수화로 다루어지니 연구만이 아닌 표현(단편적인예 다양한 추론 가능)으로 발전

 

4그럼 병인대운은 왜그런가?

이때는 사주가 그러하기보다 나이로보더라도 쉬고도 남는나이이고 이것은 천륜이것이고

지지가 파란하서 문제가 되더라도 병화가 3개나 작용하니 신강재강하여

후세에 토론되어지는것이 아닌가?

이런관점이 사주와 실제 삶과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저가 평소 수화,목금의 관점을 수화는 인간의 능력이아닌 즉 주어진 환경,법칙,룰,틀.법,리적인 요소이고,목금은 인간의 의지로 극복해가는 에너지 즉 수화을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일구어가는 노력에서 생기는 양적인 기.

이것을 양해님이 구체적으로 기술

따라서 사유축 해묘미 삼합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양의 운동인 생의 운동 기의 운동을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해묘미는 당연히 물질인 을목을 만드는 것이고 사유축은 당연히 물질인 신금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삼합의 순서가 신자진 과 해묘미가 오버랩이 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수운동을 해서 목운동으로 완성을 하고 화운동을 해서 금운동으로 완성하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수목화금 삼합운동이 겹치고 겹치면서 절대로 중간에서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면면히 이어가도록 자연은 안배를 했겠지요간지에서 보듯 예로 을목이라고 무조건 목운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물질운동인 목운동과 금운동을 동시에 하여 간지가 을해 을묘 을미 을사 을유 을축으로 나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을목이라고 해도 그 을목이 해묘미 삼합의 목운동 즉, 성장운동을 하는 인자를 타고난 사람인지 을사 을유 을축으로 금운동 즉, 결실운동을 하려고 태어난 사람인지도 그 사람이 살아가는 중요한 인자가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병화도 화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고 병인 병오 병술 병신 병자 병진으로 수운동도 함께 합니다. 기의 운동 중에서 수운동도 하고 화운동도 하여 그래서 세상이 돌고 돌게 만들었나 봅니다.이 세상은 수화로 돌려서 목금으로 완성하기를 반복하니 중요한 것은 당연히 수화운동 즉, 신자진 인오술 운동이지만 인간은 해묘미 사유축 운동을 하기 때문에 물질의 세상을 살아갑니다. 다만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물질운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운동도 추구하기 때문에 물질운동에 기반을 두고 정신운동을 추구하는 묘한 갈등의 존재들이기에 살아감이 머리 아프겠지요...그래서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수화운동보다 목금운동을 더 중요히 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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