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철학

주역의 다양한 쓰임

土談 2012. 5. 10. 21:32

 

 

 

과거의 관점과 새로운 관점)

신구의 관점에서 차이는 없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쓰임을 찾고 있지만 최소한의 기준이 없어 오리무중으로 나름의해석이 난무한다.

즉 등산을 하는데 출발점과 정상이 있는데

선현 들이 같다 왔다고 설하지만 어떻게 같다왔는지,방향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후학들은 더욱 더 헤매일뿐이다.

선현들의 관점과 새로운 대안은 없는지 살펴보자.

왕필

삶의 의미을 파악하면 괘가 상징하는 의미을 버려라.

이천

정치권에 나아가거나 물러서는 문제와 마음이 유지되거나 없어지는 문제에 대한 도리

양만리

사회와 역사 속에서 변통을 실천했던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

상수학

신비한 우주 질서의 신비를 찾아 입증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주역을 바라 보지만

공통점은 지나온 삶의 역사와 우리가 살고있는 삶의 현실에 대한 기록이며 그것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깨닫고 깨달음을 통하여

구체적인 현실속에서 실천하는 지침으로 활용하는것이다.

이것을 몇가지 괘와 사례로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정상에 왕복하고 뱡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기준은 있는지 없으면 이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단초가 길을 제시 할 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보자.

 

괘의 구조

괘64개=인간의 사회,정치적 상황을 드러내는 상징

효 364개=사회,정치적 맥략과 상황속에서 한 개인이 처한 정황과 그 속에서 취할 수있는 어떤 이상적인 행위 방식

주석서

단전 상전 문언전 계사전 서괘전등 십익

 

괘효사의 상징과 언어를 통하여  의미을

정이천이 죽기 바로전에 문인들에게 자신의 역전을 주면서 내가 해놓은 것은 단지 70%에 불과하다.이렇게 말했다.

1,실존적 경험을 통해

2, 인간 자신에게 달려있다.

여기서도 말뿐이다. 70을 확신한다면 100이란 기준도 알고 있을것이며 뱡향도 지시해 주는것이 타당한데 그렇지 못한것이 아쉬움만 남는다.

제자가 스승인데 이런 질문을 하면 수양도 덜된것이 무엇을 안다고 공부나 더하고 질문을 하지  핀찮을 주고 순간을 모면하기 일 수다.

 

주역을 독해 하는 요소

1,時

2,효의 위치

3,효의 자질과 능력,음양의 강유

4효들의 應比

5음양의 착종된 괘의 배열

 

困卦

공자가 진채의 국경에서 곤경에 빠져 양식마저 떨어지고 제자들이 배를 곯고 있을 때

공자는 거문고를 켜면서 노래을 부르고 있었다.

자로,자공이 불만들 토로, 채나라에서 초나라로가는것 반대로 위협 자공의활약으로 초나라진입 초나라 오자서의 방해로

다시 유량 고향에 기거 집필.

택수곤

상징적으로 태괘아래 감괘로 연못에 물이 빠져 마른 상태의 곤란한 상이다.

왕필

곤경에 빠졌을때 모략이 필요하다.

양만리

올바르고 곧은 뜻을 굳게 지켜 나아가야 하지만 편협해서는 안되니 포용력 있는 대인의 도량을 발휘 해야 길하고 허물이 없을 수있다.

단사

자신의 뜻을 굳게 실천히여 편협하지 않고 현실과 적절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대인의 균형감각

 

저는 때의 관점을 최고 우선 한다.

구체적으로 이 때을 제시해야한다.

즉 공자가 말년에 자신의 소신을 설하려 다니지만 받아들이 지않는때 저술 전환

     기업이 안정권에 접어든지 오래 침체기을 걷는데 즉 섬유에서 항공으로 전환

     학자가 창의성이 떨어져 새로운것 보다 기존 이론을 누구나 이해하기 좋게 만화로 저술

     노래 잘하는 체조 선수가 어려움에 봉착 가수로서 개인기 만능인으로 전환

    기업의 계략으로 압박할 때 능란하게 견디어 극복(즉 대기업 임원의 사퇴준비로 자신의 밥그릇 장만에 놀아 나지 읺음)

     고삼 진로에서 법대보다 기초과학으로 전환후 성공

     농사에서 남이 하지않는 품종을 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후에 희소성가치 인정

     선생의 따듰한 보살핍으로 문제아가 모법생으로 전환

    이런 다양한 때의 관점이 자연의 시점의 때와 일관된점이 있다.

 

이런 구체적인 사례들이 모든 분들이 일과된 주장인

 지나온 삶의 역사와 우리가 살고있는 삶의 현실에 대한 기록이며 그것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깨닫고 깨달음을 통하여

구체적인 현실속에서 실천하는 지침으로 활용하는것이다

이런 명제에 방향과 기준을 제시 해주고 있다.

즉 다양한 관점의 사례들이지만 때의 관점에서는 일치하는것이 누구나 일관 된 관점임을 알 수있다.

 

井卦

한가지 괘을 더 예을 들어보자.

수풍정

우물속에 물이다.물 아래로 나무 뚜레박이 깊이 내려가는 이미지

양만리

공을 이룬 사람은 베푼은혜을 알아주어야 한다고 오만,알아 주지않아도 원망하지 않는다.

맑은 물과 썩은 우물물

노자

공을 이룬후 물러서는것은 하늘의도

공자

지위가 없는것을 근심하지말고 그 지위에 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출것을 걱정하며

자기을 알아 주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아 줄 만하도록 애써야한다.

정이천

군주에 등용되지 못한 사람이 느끼는 안타까움 마음,등용되고 싶은 욕망에 조급한 마음

양만리

덕을 갖지고 있는 사람이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등용되지 못하는 것을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안타까움

한신

날랜 토끼가 죽으니 사냥개도 삶아지고 높이 날던 새가 다 없어지니 좋은 활은 감추어 둔다.

적국이 격파되자 지모의 신하는 죽는다.

두레박을 깨뜨린 격

태사공은 만약에 한신이 도리를 배워서 겸양한 태도로 자신의 공로을 자랑하지않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지 않았다면.....

 

때의 관점으로 보면

수풍정은 만해의 근본이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모든 것을 마감하고 그것에 걸 맞는 제도와 체제을 정비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신이 자신의 용맹과 자질만 앞섰지 군주적인 자질을 준비하지못한 때

공자의 위가없을때 내공으 다지라고 하는 때

사업의 내실에 따라 차후에 나타나는 결과의 차이가 나는 준비하는 때

학자가  결과을 생각하고 준비하는때

학생이 미래을 위하여 목표을 준비하여가는때

관료가 미리 사안을 검토하고 기획을 준비하는때

스포츠 선수가 게임을 위하여 기초체력을 훈련하는때

요리에는 재료가 신선한것으로 준비해야 하는때

농사 결과 내년을 준비하는 계획을 세우는때

소설가의 자료 준비여하에 좋은  작품을 기대하며 열공하는때

 

이런 구체적인 사례들이 모든 분들이 일과된 주장인

 지나온 삶의 역사와 우리가 살고있는 삶의 현실에 대한 기록이며 그것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깨닫고 깨달음을 통하여

구체적인 현실속에서 실천하는 지침으로 활용하는것이다

이런 명제에 방향과 기준을 제시 해주고 있다.

즉 다양한 관점의 사례들이지만 때의 관점에서는 일치하는것이 누구나 일관 된 관점임을 알 수있다.

이런 때의 요지가

모든 괘,효사의 뜻을 만족 시킨다.

 

이런 측면에서

괘는 때을 말하는것이고

효는 이런 때의 기승전결의 관점을 말한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주석서의 단전 상전 문언전 계사전 서괘전등 십익을

꺼꾸로 이것에 적용해 보아도 필요충분 조건을 만족 하는 일관된 논리가 있다.

 

왕필 삶의 의미을 파악하면 괘가 상징하는 의미을 버려라. 괘 없이는 주역의 의미가 없고

이천 정치권에 나아가거나 물러서는 문제와 마음이 유지되거나 없어지는 문제에 대한 도리,유가의 입장만 대변하면

하나의 문집으로도 족할것 이고

양만리 사회와 역사 속에서 변통을 실천했던 일들에 대한 기록이다.말은 그럴뜻한데 구체적인 방향과 기준이 없고

상수학 신비한 우주 질서의 신비를 찾아 입증

입증은 자연 질서가 이미 정해진 것이고 수리로서 한계는 늘 상존하고 일일이 생활에 접목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주역을 재 조명해 보는 관점이

주도 되면 기존 틀을 벗어나고 현 시점의 삶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쓰임이 확장 될것을 의심하지않는다.

 

과학)

음양학설에서는 자연계의 모든 사물을 음류(陰類)와 양류(陽類)로 나누고, 어떠한 사물일지라도 그 내부에는 음적(陰的)인 면과 양적( 陽的)인 면을 공유함으로써 음과 양 사이에는 상호 의존과 상호 소장 (消長) 및 상호 전화(轉化)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 로 이러한 음양학설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결합시켜서 생각할 때는 반드시 음과 양을 구별함으로써 치병(治病)의 근본을 장악할 수가 있 는 것이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와 비슷하다.

 

 아인슈타인은 절대적인 법칙만을 찾던 고전 역학적 관점에서 탈피해 주역의 음양적, 상대적 관점으로 정립한 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독일에 있을 당시 8년간이나 주역을 연구했으며, 마지막 생애를 통해 4개의 힘(약력, 강력, 전자기력, 중력)을 통합하는 통일장 이론에 매진한 것도 오행과 그 속에서 통일/조정 역할을 하는 토 자리 힘이 존재한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성환 김기현 저. 주역의 과학과 道).

 

학교)

철학과에서 주역을 다루는 경우는 주역에 포함된 형이상학적 측면을 검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간혹 서양철학쪽에서 주역을 다룰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는 라이프니츠의 이원산술체계(이진법)과 관련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주역의 난해성이 학부 과정에서의 개설을 힘들게 합니다.

주역이 본격적으로 다루어지는 경우는 대개 대학원 과정에서입니다.

 

종교)

선사시대 때의 유물이나 사람들이 살던 주거 터, 동굴 벽화 같은 자료들을 분석해 놓은 것을 보면, 태고시대의 사람들이 음양적 사고를 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양 문화의 시원을 한 1만 년 전으로 보는데, 그 음양론이 정리된 첫 작품이 『 천부경 天符經』입니다. 『 천부경 』이 음양론의 출발점이며, 실제 그것을 문명화한 진리의 원본이 5,600년 전, 태호 복희씨가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받아 내린 하도예요. 그 하도에서 팔괘 문화, 주역 문화가 나온 것이지요.
 결론은, 음양론은 인류 문화의 원형인 신교의 우주론입니다.

 다시 말하면 음양오행법칙은 신교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천지의 성령을 통해 계시해 주신 신교의 우주관입니다. 

 

한의학)

한의학도 입니다...
많은 한의사 선배님들, 본과 선배님들이 주역을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론 시간에서도 주역을 배웁니다...

 

시인)

시와 주역은 많이 맞닿아 있습니다. 주역을 해석하려 하지 말고 느낌으로 갖고 놀면 재미있어요. 이 시집에 담은 시들도 처음 접하면 ‘무슨 소리일까’ 싶을 텐데, 자꾸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읽으면 됩니다.”
앞날을 내다본다는 점에서도 주역과 시는 닮았다고 시인은 말한다. 무슨 뜻일까.
“시를 쓰는 것도 초험적 세계와 조우하는 것이지요. 시에도 주술성과 예시성이 있습니다. 등단하고서 한 10년 뒤에 등단 무렵의 시집을 보고 소름이 돋은 적이 있어요. 시가 제 삶을 예언했거나, 내가 쓴 시에 맞춰서 내가 살아가고 있었죠.”
‘돗자리를 깔아도 되겠다’고 농을 건네자 시인은 껄껄 웃었다. “주역을 읽고 얻은 깨달음을 쓴 것은 아니에요. 사실 주역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무지의 캄캄함’이죠. 64괘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현관(玄關)의 발치에도 가보지 못한 채 적어 내려갔습니다. 주역시편은 ‘배로 기는 뱀 발이며 개밥에 얹힌 도토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소설)

"이 소설은 바로 주역 그 자체와 그 이론을 공부한 사람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물론 이는 인간 세상에만 한정하지 않고 천계 혹은 온 우주의 신선들에게까지 확장했다. 특히 범속한 한 인간이 우주 전체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는 이야기는 우리의 탐구욕을 크게 분발시키고자 함에 있었다. 그러므로 필자는 여기에서 새로운 세계관 내지 인생관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것은 천계가 신선계가 인간 세계와 공영권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즉 인간 세계의 확장이 바로 천계일 뿐만 아니라 여기서 단절이나 초월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해 주기 바란다.

이외 정치 경제 등등 다양한 쓰임을 였볼수 있다.

 

 

 

감사합니다.

 

 

15세기 중세 파라칼수스-두 시대 사이의 방랑자

우리는 의학이 심한 오류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의학계의 루터,의학의 이단자,의학의 프로테스탄트

 

데카르트는 파괴된 우상의 터에 근대철학의 기초을 닦은 새 시대의 사상가 이며 선도자

 

 혹 곡해하여 이런 취지의 성향으로 볼것이 아니라

보는 시각을 다른 측면으로 더 효률적으로 조명해 보는 차원으로 이해 하시는것이 바람직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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