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격물치지는 우리역학동 회원중에 완다의 상님의 자료에 살아있는격물치지 을 소개하면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보니
대전 동물원에서 토끼 8마리가 태어났는데,
8마리중 6마리는 귀가 하나밖에 없고 한마리는 귀가 아예없고,
마지막 한마리는 귀 2개가 온전히 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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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지 , 환경호르몬에 의한 유전자 이상 탓으로 돌리면 할 말이 없지만,
요새 세상 돌아가는게 하도 어수선 하다보니, 이런 물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암 한동석 선생님도 그러셨고, 야산 이달 선생님, 박제산 선생님 께서도
사소한 그날의 자연현상으로 격물치지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곤충들을 통해서도 천기를 보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걸 올린 이유는 제 나름대로 왠지 느낌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별 것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 떤다고 욕하신다면 그 욕도 달게 받겠으나
혹시 이러한 물상을 보시고 저처럼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 드신 분이 계시다면
격물치지로서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 글로 인해 공부가 되거나 도움을 받을 분들이
계실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역학동에 눈팅족이다 보니, 저런 현상에 감히 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단지 저 사건을 읽은 순간 뭐랄까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팩트를 제공합니다.
암튼 .......좋은현상은 아니네요..헐...
에고~우리 예쁜 토깽이들^^귀 없어도 이쁘기만 허네~
사상의학에서 耳聽天時합니다. 귀는 가장 멀리 있는 것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이죠.(도구의 이용이 없을 시) 나라가 인내천인 人心을 안듣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수천수괘를 읽으며 답답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언론탄압과 , 국민의 귀를 막는 정부 비판을 빗댈만한 현상 모습 같기도 싶은데 .. 사실 정치과는 아니라 , 역시 현상은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기 나름인듯 싶네여. 초식 동물인 토끼에겐 .. 귀의 의미란 ? 먹이 사슬 하단에서 천적에게 본능적으로 살아가야할 생존의 필수 조건인데 . -큰 귀로 미세한 천적 상대의 접근을 예측하는 ...- 생존의 중요한 큰 귀의 아킬레스를 태생부터 배제 했다면 혹 . 먹이 사슬에 관한 지구 생태계의 훼손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현 사회 사람들에 대한 현학적(?) 해석 ? 토끼와 같은 초식 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한쪽 귀의 부재는 . 물질 만능주의 가운데 .. 보이는 것만을 쫏고 보이지 않는 정작 중요한 사랑의 부재인 현사회의 사랑의 부진아 라는 현사회 모습을 또 담은 풍자는 가능하지 않을까 보이네여. 의미는 참 지어내기 나름 ^^ ㅎㅎ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격물취지)중에 근취지물(신체),원취지물(오행의 해당 곤충)로 접근하든데요, 토끼는 원취지물에 적용하여 볼수있을 는지요? 어쩌든 환경과 기후을 더 깊이 생각하고, 정치하시는 분들은 귀 ,수기,정신, 요즘 국회 꼬라지하고는 정신차리고 빈익빈 부익부 해결하고 공존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8명중에 6명이 귀가 하나 1명은 귀없음 1명정상
8 명이 3구룹이 목기운인 남북에서 이상이 있는 6,1이 즉 북한이 정상 천안함 1+귀없는 북한 잠수함1이=2방향인 서해에서 목(토끼)의 이상으로 경인년 목기월에 사건을 추론 할 수있습니다.
이것은 곧 좋지않은 현상으로 생존의 중요한 큰 귀의 아킬레스를 태생부터 배제 했다면(북한고립) 혹 . 먹이 사슬에 관한 지구 생태계의 훼손(북한의 난국타계 수단) 즉 남북또는 외세(강대국)가 빈부와 공존의 의사 소통(귀)의 감각부족의 결과와 무관하지않을것 입니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북한을 몰아 세우기보다 동반자로서 함께 갈 수있으면 합니다.
북한에 물자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 의문일때도 있습니다.
주면 관계는 좋아지는데 딴데 써먹을 까?고민,
안주면 관계 나빠져 준것 보다 국방비 더 소모,
통일되면 다 우리의 것인데
통일 밖에 길이 없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