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산성에서 공주 시내쪽으로
금동 여래불
경주박물관 보다는 소박하고 실용적인 생활과 밀접함을 느꼈다.
보령 석탄 박물관 지하 갱도
광부들의 애환이 노래로 읊어 있어도
끝가지 읽을 수가 없었다.
강원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부지도 다시 생각나고
이 일대가 최대 벼루 생산지라고 하네요.
갱도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은 이 무더위을 무색케 할 정도 였습니다.
보령 성주산을 지나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한치앞을 볼 수없었다.때가 되니 안개와 배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욱한 안개를 뜷고 경운기가 작업인부을 실고 뻘로 드어가는 모습을 가물가물 할때까지 지켜보았다.
금강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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