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엣세이

백제여행

土談 2016. 8. 1. 00:21

 

 

 

 

 

공산성

산성에서 공주 시내쪽으로

 

금동 여래불

 

 

 

경주박물관 보다는 소박하고 실용적인 생활과 밀접함을 느꼈다.

보령 석탄 박물관 지하 갱도

광부들의 애환이 노래로 읊어 있어도  

끝가지 읽을 수가 없었다.

강원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부지도 다시 생각나고

이 일대가 최대 벼루 생산지라고 하네요.

갱도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은 이 무더위을 무색케 할 정도 였습니다.

보령 성주산을 지나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한치앞을 볼 수없었다.때가 되니 안개와 배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욱한 안개를 뜷고 경운기가 작업인부을 실고 뻘로 드어가는 모습을 가물가물 할때까지 지켜보았다.

금강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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