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音樂

음악을 들으며 소회

土談 2016. 11. 7. 22:10

작음의 예찬에 어울리게 산천초목이 몸집 줄이기로 허영은 버리고 지혜을 응집하여 미래을 기대합니다만
우리들의 현실은 이와 반대로 흘러 혼란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평법한 사람들을위한 정치로 출사표을 던지고 대중 가수가 노벨문학상을 타는 세상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사고는 불가능한 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대단한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찌기 하늘여울에서는 이런 분위기을 연출해 왔는데.그몫은 쓰는자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음 편은 선생님의 적확한 분석을 통한 밥 딜런의 음악세계을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을 바라보는데 야산과 골이 깁은 협곡이 난무한 거치른 산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야산에 관심을 두고 활용의 가치을 높이 평가하고
눈요기로 바라만 보는 거치른 산은 특정인들의 도전 가치로 등한시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모정같은 추상적인 이상(거치른 산0)도 관심을 갇고
물질적인 욕망(개발가능한 야산)이 수그러지는 모습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미 대선에도 영향을 준것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미역사의 초창기에 해밀턴(교류 확대)과 재퍼슨(농업 기반)의 형태와 닮아 있습니다.
트럼프가 부동산 부호이지만 기반은 재퍼슨에 두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빕딜런 수상 트럼프 당선 공화정의 발상인 동양권의 영향이 추락하기보다 관심의 대상으로 더 흥미을 자극 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조그맣게 사는 것도 이제는 남들이 가지않는 좁은 길이 되었습니다.
앙드레지드의 좁은 문에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질 뚫어진 길로 다니지 좁은 길로는 다니려하지 않느다.
논어에 인의를 실행하는자 드물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모양은 시대을 대변하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변했으나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첼로 협주곡이 일정한 틀속에서 콩나물 대가리가 오르락 내르락 춤을 추며 듣는이로 하여금 영감을 주듯이
 은하수 안에 지구란 틀속에서 인간의 마음이 오만 번뇌가 술렁이며 이 가을로 하여금 시라도 써보라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떨어진 꽃 하나 해서 이 시대의 정신적인 지주 한 분이 돌아 가셨는가? 했습니다.
음악과글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홍시가 떨어질것 같은 아타까운 브람스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감상잘했습니다.감사합니다

후일을 위하여 늘 부족한듯 걱정하고 두려워하여 일관된 준비로 정진하는것이 편지에 엿보이고 이것 또한 동양문화의 중심 사상 중에 하나인것같습니다. 유종의 미가 그만큼 중요하다는것이지요.선생님이 전번에 협주곡에 카덴자가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무반주첼로로 보헤미안처럼 자유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편지와 음악이 모두 같은 맥락을 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시을 또는 음악을 생에 마지막으로 발표하는것을 백조의 노래라고 하는것 처럼....
감사합니다.

늘 시작은 가슴 설레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끝나는 후렴구에 고음으로 호소하거나 저음으로 가슴에 져머들게하는 애절함이 꼬리의 멋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관현악 연주의 악장 끝머리 연주는 '코다' 라고 하고요, 협주곡 끝머리는 '카텐자'라고 하여
독주자가 자기 기량을 최대한으로 과시하는 대목입니다.
쥐꼬리 만큼이라도 남기지 않고 모두 쏟아내는 열정을 보여줍니다. 쥐꼬리 만큼의 꿈도 최선을 다해야 이룰 수 있으니까요.
새벽 공기가 가을 맛을 살짝 풍깁니다.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번짐의 미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면이 더위을 잊게 만듭니다.
적당한 번짐의 세상만이 바다를 바라보는 막연한 동경 일까요?

 

글과 음악이 어울러져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어수선 할때는 이런 삼박자의 조화가 최선이 아닌가 합니다.
새을 잘못 그렸다고 찟어 바로 다시 그리기보다 잘 된 새가 떠오르는 기다림의 미학이 더 중요한데
대부분이 발등에 불이 급한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은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는 계절입니다.
떨어진 낙엽을 마대에 압축파일 담듯이 지혜를 모아 잘 풀어 쓸 수 있도록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는듯 하지만 어리석음이 반복되는 굳어진 전철를 올해도 보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촛불을 그리 자주 들어도 매번 똑같은 전철을 밟고 들때뿐이고 작은 일에는 민감하고 큰일에는 둔감한것이 촛불입니다.
대중이 바를때 소수도 바를 수밖에 없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에서도 승자의 기준은 거짓말을 누가 적게하는가에 있다는것입니다.
결국은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트럼프가 힐러리보다 거짓말을 적게 한것으로 나왔습니다.
일반인들은 드러나지않는 거짓말에 둔감합니다.즉 여론 몰이는 거짓말로포장된 드러나지 않는 음모일수있고
즉 거짓말 공장이고 정치는 이공장에서 생산한 거짓포장을 실행하는 장이 되지않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촛불은 이런것을 통제하기보다 여론 공장에서 죽기 살기로 거짓포장을 만드는데 자신도 모르게 일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이런 경계에 정신차리게 할까요? 위의 고향곡의 조화로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힘찬 종소리와 멘토의 희망의 소리가 춤을 추게하는 한해가 되었으면합니다.
춘추좌전에 除舊布新-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침
이것은 우리가 잘아는 별똥별-혜성 꼬리을 느려트리며 떨어지는 별을 보고 빗자루 모양 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 빗자루가 어지러운것을 쓸어버리고 새롭게 만든다고 의미을 부여한 예입니다.
속담에 누구든 새부대에 담고싶어한다.말처럼 구지 경전을 들먹이지않아도 우리 생활 곳곳에 살아 숨쉼니다.
같은 말이라도 이롭게 쓰면좋은데 꼭 구 세대을 바지로 보고 오랜 직장인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양면이 없으면 좋치만 밤낮 처럼 굴러 가니 어찌합니까?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음에는 마리아가 부르는 기회가 있겠지요.
노래붕어의 진국이 배어 있어도 형체가 없다고 개세끼 취급하고
내가 진짜 배기 붕어라고 아무리호소 해도 허수아비가 아니라 꾸물거린다고 짓 발고
그래도 진실을 노래하 속에 애절함이
붕어빵이 있는데 속에는 붕어가 있던없던 아니 썩었던 방부제을 쳐발랐던 중요하지않고 껍떼기만 갖추면 자기편하고
붕어로 만든 어탕에 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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