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절조예술(衣)

土談 2019. 3. 25. 22:48


천지


명당





다양한 형태의 설산을 수반에 두고 감상하면 잔잔한 능선이 장관이다

처음 보았을때 거친 것치고는 수마가 됐고 다봉에 평석에 산맥이 많이 뻣어 장엄했다.

그러나 석회질이 코팅되어 잡석이 아닌가 해서 바위에 내리쳤는데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가져와 손질해 보니 오석에 화학반응으로 오염되어 있었다.

오석에 이렇게 거친것이 날카로운 부분아 없을 정도로 수마가 된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덕분에 설산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감상하다 보면 이런 깊은 설산에서 등반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싶어진다.






설산







                                      자연이 써준 글씨 山人






구름도 쉬어가는 먼 산의 풍경











'취미 > 절조예술(衣)'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  (0) 2019.03.26
삼원  (0) 2019.03.26
조화  (0) 2019.03.25
여근곡  (0) 2019.03.25
대조  (0)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