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절조예술(衣)

여근곡

土談 2019. 3. 25. 22:40






흘러 내린 것이 어떻게 팔등분으로 분배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크면 그나마 수긍이 가지만 손바닥에 들어갈 크기가 이렇게 구분이 되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더욱 놀랄 것은 나누어진 부분의 재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근은 세워야 하느니라

                                  채찍을 휘두르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꺼꾸로 보니 공룡이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나 크고 힘을 상징합니다.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덤 나무 권총을 닮았습니다.

소장품에 권위를 상징하는 문양을 넣습니다. 보통 독수리 사자등등

여기서도 우연찬게 보기에 따라 채찍을 휘두르는 사람과 공룡이 권총이 상징하는 이니셜처럼 밖혀있습니다.


옛날에는 손잡이 부분이 켰고 요즘은 아주 작습니다.

그 차이는 감출 필요성에 따라 변한 것 같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면 그림의 염원에따라 발사될것 같습니다.

탕탕탕 !!!!   죽어 으윽하고 죽어야지 씨벌 안놀아!!!!

사람은 남이 잘 못되어야 쾌감을 맛봅니다.

권위 있는 심리 실험에 의하면 사람의 본성은 그렇다고 합니다.

이성이 이 것을 누르고 있지만 생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이 것은 인간의 경험으로 통제 될때

즉 목욕탕에서 열탕에서 뜨겁지만 시원하다

씁은 소주 마시면서 카아 쾌감을 느끼고

아주 매운 맛을 진땀 흘리면서 먹던 것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것을 보아

사람은 뫼비우스의 띠 처럼 양단을 오가게 만들어 놓은 알 수 없는 동물입니다.

그러니 이분법으로 갈라 놓고 좋고 나쁨에서 나쁨을 없에는 수행의 고통은 부질없는 짓이 아닌가?

의심의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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