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 壬 庚 壬 丙 : 乾命(19)
戌 酉 申 未 午 巳 --- 午 辰 辰 辰
이름 재순(載淳). 시호 의황제(毅皇帝). 묘호 목종(穆宗). 9대 함풍제(咸豊帝)의 독자로서 어머니는 서태후(西太后)이다. 유조(遺詔)에 따라 황제 즉위년도는 06세 辛酉年,
청나라 목종의 명조로 甲午대운 甲戌年에 日犯太歲일범태세하므로 천연두에 걸려 사망했다
시 일 월 년 (건명) 노숙자, 계축대운부터 노숙
壬 辛 戊 癸
辰 丑 午 未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대운: 역행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81 71 61 51 41 31 21 11 1.11
이 두명조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이 명조을 보고 장자의 한구절이 떠오름니다,줄기차게 신약을 주장하신 창용선생님도 생각나고요
장자가 낙시을 즐기는데 초나라 조정에서 중지을 모아 모셔갈려는데,제후들에게 사당에모시는 유명한 거북점을치기위해 귀하게 모셔놓은것이 있다고들었네
자네들은 죽어 그거북이가 되길원하는가,살아 진흙탕에 거북이가 되길원하는가?
진흙탕거북이가 될길원합니다. 그럼가보게 나도 그걸원하니
이두 명조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간이 약하고,수화가 조화을 이루고
내가 어쩔수없는것은 마찬가지 누가 만들어 놓은것은 마찬가지
지위의차이 이것으로 격을따져 승패을논하고 희기신을 끼워설명하니 자로재뜻 맟아떨어지기가 어렵다고생각합니다. 이들명조에서 우열을 어떻게 논할것이며 여러분은 선택한다면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격용희기는 기존바탕에 그때그때오는 대세운의 간지에 주어진원국에 어떤영향을 주는가 중심으로 살펴보는것이 기존 특정오행을 선택하여 일괄적으로 생각하는것보다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왕 명조을 살펴보기전에 이것을 관찰하기위한 역사,시대적인배경,사상,철학,등등,시대 사극을보듯 소설가도 되어 보는것이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등극 할때쯤 금일간이 강하게 작용하고
사망 시점에 재성의 급격한출현 , 상대적으로 미약한 일간에 자신의 역활을 확충하려 혈기을 쏫을 시점인데, 토(서태후)입장에서는 화기가 부조하고 목기의 권력욕이 생기는 점이 재관인이 조화을 이루니 어미의 마음과 권력의 마음 여러분이라면 어떤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역대 왕들이 재명을 다하고 붕하신분들이 드물고,급조되고 만들어진 왕들은 결과가 없다는것을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알 수있습니다.바로 우리의 역사속에서도그렇고요,앞으로도 그럴것이니 생각해볼 분들은 고려 되어야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속에는 중화라고 말하지만 쉬운것이 아니듯 명조들도 갖추기 어려운가봅니다.
주역,중용에 구절을비룻하여 공맹이 인용하고,기독,불교,도가등 모든종교에서도 쓰고(형식만 다르지 근본 사상은 중화),전국시대 조나라제후,시인 굴원이 자신의 청렴함에 배척당함에 만난 뱃사공의말에서도 탁루에 진흙탕이 딩굴고 파고에 무더나는것은 다연한것이지,개끗한물엔 갓앃고 더러운 물엔 발앃으면 될것을.
이 대묵에서 굴원과 뱃사공 어떤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당대의 제후 석학 왕안석은 현자는 변하지도,더럽지도,성실하고,가장됨없고,일상 습관에 편안하고,강제로 할려고하지않고.움직임에 행하고 정함에도 모든것을 행하고 무얼하든 존재하지않음이없다.그러니 무엇을가리겠는가로 표현했습니다.
이것이 현대의 일상에서도 벗어남이없는것이고.정책입안부터 가정사까지 한결같이 중화의 사상에서 벗어나는일이 없습니다. 소금과 공기처럼 이것이 물심의 쓰임이아니겠습니까?
너무만은 선택이 주어져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무얼 선택해도 똑같으니 고민할필요는없는것같습니다.우리의 삶에서 바라보는관점은 높고낮고 천차만별이고,수평선이 직선이듯하지만, 지구는 둥글게 보일뿐입니다.
생각나는되로 두서없이 쓴글이니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
“뭔가 하려면 비전 내놓고 국민검증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