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역학 마당

감상

土談 2012. 5. 16. 22:41

 

 

위의 그림을 관찰하여

어떻게 쓰는냐!가 필요하지,그림을 평가하는것은 있을  수없는일이다.

비룩 주역의 관점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도 하나의 미사구려 일뿐이 아닌가 생각한다.

평소 살아오신 모습이 자연과 동하고 수행 능력이 모든 지식과 지혜을 그림에서 찾아보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닭는 것이 중요할 것같다.

한 시대의 관점이 시대를 초월하여 어디에도 존재함이 우리의 사는 모습에서도 알 수가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 할수있으나

그림은 보는 것으로 좋은데,옛 분들은 정신가 사상이 깃들어

주역에 어떤의미을 갖는지 관심이 있어 하는 분이 있어

저의 견해도 그럴수 있는지,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첩첩 산중에 길과 절과 암자가있고

풍수적인 위치에 터을 잡고 수행하는 냄새가 배어 나옵니다.

앞이 쉬원한 맛은 없지만 수행인 입장에서는

오히러 더 좋은 의미가 될 수있습니다.

즉 공망이 수행자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게 작용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에 보이는것보다 이면 세계을 관찰하는것입니다.

주역 건위山 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인간이 삶에서 자신의 가치을 성숙하게 하고자 알려고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습이 다르지만 수행인 입장에서는 머나먼 구도의 길을 향하여 산 너머 산을 건너는것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사는데 있을 수있는 가정이 항상 잔존하듯이

같은 입장에서도 다른 모습을 만들려고 하는 수행자들도 있습니다.

즉 산풍蠱의 괘의 모습이 비취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즘 수행자들이 개을 때려 죽이지않나 오입질에 도박까지하는 양산군자들이

 이런 모습이 좋은데,무엇때문에 구름잡는 짓을 하는냐 항변 할 지도모릅니다.

 

하씨 벽의 교훈에서도

위의 관점을 생각해 볼 수있습니다.

한비자가 그 내용에 인물의 억울함을 강조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알고보면 영득한 한비자에 의해서 가공된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법가 이론이 아무리 좋아도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것과

이것이 체용되려면 많은 희생이 다르게 된다는것을

글 내용에서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위에서 무엇을 구도하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원하는것을 찾아 간위산 괘의 시련을 극복하려는 의미와도 상통합니다.

이련 노력 후에 원석이 보석이 되는 모습을 발견 할 수있겠지요

위의 그림이 또한

자신만을 생각하는 우물에 국한되는 생활에 그외에는 도외시하는 궁핍한 모습으로 볼 수도있습니다.

 

현대인 들에게 강한 메시지을 전할 수도 있으니

이런모습과 산풍蠱의 정신이 병들어가는

양면성을 알아차리고

각성하라는 의미가 이 그림속에 살아 숨쉬고 있는것같아 한 소절 읊 퍼보았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표리관계가 상존한다.

인간 중심으로 주거을 거점으로 자연을 통하려는 목표와

                     주거을 거점으로 첩첩 산중에서 외부와 소통을 거부하고 스스로 옹색해지는 모습.

이것은 쓰는자 자신에 달렸다.

 

감사합니다.

 

'취미 > 역학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계  (0) 2012.05.22
단순  (0) 2012.05.16
자평틀  (0) 2012.05.16
단순화  (0) 2012.05.14
다혼  (0)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