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 두러움 공포 조바심 분노
글씨을 쓰다보면 이런 단어들이 수 없이 반복된다.
이젠 버리고 싶다.
왜야하면 인간이 정립하는 개념처럼 서체도 정형화되어 기존틀을 벗어나면 이단시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경험이라도 생각과 느낌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산에 나무들은 같은 수종이더라도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군락을 이루어 거칠거나 이탈하여 독불장군 처럼하는 것은 없다.
즉 분재와 산수을 감상하는것 처럼
분재을 만들기 보다
산수를 마음껏 구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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