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철학

끈질긴 생명력

土談 2012. 10. 21. 15:05

 

역사

이탈리아 마피아의 본고장 시칠리아는 기원전 8세기부터 타민족의 끊임없는 침입과 지배, 착취에 시달렸다.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오늘날의 이탈리아 마피아는 원래 시칠리아 사람들이 그런 외세의 노략질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가족 친지 중심의 소박한 공동체였다고 한다.

모든 시칠리아 사람들에게 퍼져있는 정신상태, 생활 철학, 사회에 대한 개념, 도덕적 규약, 특수한 감수성을 말한다. 그들은 그것을 요람에서부터 배워서, 아니면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서로 도와야 하며 친구가 틀리고 적들이 옳다고 할지라도 친구의 편을 들어 적에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 각 개인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아주 사소한 모욕이라도 복수하지 않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들은 비밀을 지켜야 하며, 공권력이나 법률에 대해서는 언제나 경계해야 한다."

 이탈리아 마피아가 본격적인 범죄 조직으로 면모를 갖춘 것은 1860년대의 근대 이탈리아 통일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 재계 등과 결탁해 공생하면서부터라고 전해진다. 백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제2차 세계대전 패배와 그에 뒤이은 점령군 진주, 냉전등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격동기를 거치면서 거대하게 몸집을 불린 이탈리아 마피아는 사실상 지금은 통제 불능 상태다.

중세 후기 시칠리아를 정복했던 여러 외국인들 (사라센인, 노르만인, 스페인인) 의 지배를 타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조직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님

사실은 수세기 동안 시칠리아가 무법상태에 있을 때 강도로부터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부재지주들이 만든 소규모 사병조직 '마피에' (MAFIE)에서 비롯된 것임.

18~19세기에 일부 사병조직이 자발적으로 세력을 키우고 지주의 곡식을 보호하는 대가로 지주로부터 많은 돈을 빼앗는 등 시칠리아의 유일한 법으로 행세하게 됨.

1900경 시칠리아 서쪽 마을에 살던 여러 마피아 패밀리는 느슨한 동맹을 맺고 각자 자기 구역의 거의 모든 경제 활동을 통제했다.

1920년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은 수천명의 마피아 단원 혐의자들을 체포, 재판하고 장기간 복역시킴으로써 마피아를 거의 근절시켰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군정이 마피아 단원들을 석방시키자 다시 마피아가 조직되기 시작했다. 마피아의 세력은 시칠리아 서부와 중부 농촌 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약화되었으나 도시 지역인 팔레르모로 뻗어나가 강탈과 밀수활동 같은 전통적인 영역 뿐만 아니라 생산업, 상업, 건설업 등으로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시칠리아와 다른 이탈리아 지역에서 새로운 나라 (주로 미국과 남아메리카 일부국가)로 이주한 마피아 단원들이 과거의 범죄 수법을 재현하기 시작.


1930년대 초 미국의 이탈리아계 범죄단들은 경쟁관계에 있던 아일랜드계, 유대계 갱들로부터 범죄 세계의 지배권을 빼앗았으며, 1930년~31년 피비린내나는 전국적인 싸움을 치른 뒤 명확한 지도체계를 갖추고 느슨한 동맹을 이루게 되었다.

1933년 금주법이 폐지되면서 마피아는 별다른 이윤을 남기지 못하게 된 밀주제조를 중단하고, 도박, 파업 조종, 고리대금업, 마약밀매, 매춘 등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마피아는 미국에서 가장 강력하고 규모가 큰 범죄단으로 성장했으며, 범죄를 통해 획득한 이윤을 호텔, 식당, 유흥업 같은 합법적인 기업소유에 재투자했다.



☆어원

마피아의 어원에 관한 추측은 많지만 신빙성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최초의 마피아 단원은 1282년 '시칠리아의 황혼'이라고 불리는 반란에서 프랑스에 대항하여 싸웠던 중세 시칠리아 기사들이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 의하면 마피아라는 용어는 당시의 전투에서 반란군들이 외친 말의 각 머리 글자에서 딴 것으로

Morte Ai Francesi Italia Anela
'이탈리아는 열망한다. 프랑스인의 죽음을' 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마피아가 자신들을 옹호하는 데 알맞는 어원이 될지 모른다. 시칠리아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을 유리하게 이용하고자 한 마피아들은 자신들은 시칠리아 역사에서 빛나는 사건과 연루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마피아라는 이름은 또한 혁명적 민족주의자였던 주제페 마치니(1805~72)와도 연결되어 있다.

Mazzini Autorizza Furti Incendi Avvelenamenti

마치니는 절도, 방화, 독살을 정당한 것으로 인정했다. 이런 류의 신화들은 마피아가 프리메이슨이나 혁명적인 비밀 조직과 관계가 있다는 생각을 퍼뜨렸다. 마피아 범죄는 1865년 팔레르모에서 행해진 불법 장물아비 공판 기록에서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피아라는 용어가 국제적으로 사용된 것은 1875년 이후이다.


☆마피아의 생존 이유

연이은 외세의 지배 아래서도 마피아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식민지 정부가 시칠리아 주민들을 소외시켰기 때문에 차라리 복잡한 도덕적 규칙을 통해 이루어지는 마피아의 특별한 사적 정의를 주민들이 받아들인 데서 찾을 수 있다.


이 규칙은 오메르타(OMERTA), 즉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적 권위에 호소하지 안고 자신 또는 타인에게 일어난 범죄 수사에 절대로 협력하지 않는다는 의무에 기초를 두고 있다.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복수할 권리가 주어졌으며, 침묵의 규칙을 깨는 자에게는 마피아의 보복이 뒤따랐다.



★마피아의 활동과 구조

1950년대부터 미국 마피아 조직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24개의 '패밀리'가 움직이게 되었다. 조직 범죄가 행해지는 미국 주요 대도시마다 패밀리가 하나씩 있었으며, 특별히 뉴욕 시에는 5개의 패밀리가 있었다.

1. 제노비스파
2. 감비노파
3. 루케이시파
4. 콜럼보파
5. 보내노파

가장 강력한 패밀리의 우두머리들이 구성하는 위원회에서 사법적 기능을 수행했다.
패밀리의 우두머리라는 '보스' 또는 '돈 (DON)'이라고 불렸으며, 그들의 권위에 대해서는 오직 위원회만이 문제삼을 수 있었다. 보스는 부두목 또는 대리감독자 기능을 하는 하위 보스와 콘시글리에레라는 상담자를 두었는데, 이 상담자가 강력한 권한과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위 보스 밑에는 카포레지메라는 부지부장이 있었으며 그 역할은 보스와 하부 행동대원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고 조직의 불법행위에 대해 보스가 필요 이상 직접 관련되는 일을 막는 것이었다.


부지부장이 '행동대'를 감독했으며 패밀리의 합법활동 하나를 책임지거나 매춘, 도막, 마약 등의 불법활동을 책임졌다.

20세기 후반에 들어 미국의 조직범죄에서 마피아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요인 중 하나는 고립되어 있던 이탈리아-시칠리아계 사회가 차츰 해체되고 이들이 전체 미국사회로 흡수 됨에 따라 마피아 단원을 기르기 위한 전통적 양육의 기초가 실제적으로 줄어든다는 데 있다.

 

미국 마피아

 

 

La Cosa Nostra

마피아 관련 영화나 소설을 보면 capo di tutti capi 라는 이태리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영어로 하면 boss of all bosses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 boss of all bosses를 제거한 Lucky Luciano 등 젊은 마피아 들은 개개 조직에 재량권을 부여하고 누구도 왕으로 군림하지 않는 평의회(commission)를 하나 만듭니다. 하나의 범죄 조직 연맹 같은 거지요. 그리고 조직원 자격을 이태리계 미국인 (미국인 피가 섞였다는 게 아니고 미국에 사는 이태리 사람이라는 말입니다)으로 국한시켰지요.

이 평의회가 영역 다툼 등 조직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마피아의 이권 사업 정책 등을 세우지요. 다시 말해 미국내에 자기들만의 왕국 하나를 건설해 놓은 겁니다. 그리고는 이 왕국을 La Cosa Nostra (this thing of ours) 라고 부르는 거지요. 이 왕국에서 우리끼리 치고 받고, 죽이고 살리고, 뺐고 빼앗기고 하는 거니까 니들은 참견마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대부 I 편에 바로 이 평의회가 등장합니다. Vito Corleone(Marlon Brando)의 아들 Michael Corleone (Al Pacino)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시실리로 피신하고, Vito는 아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평의회를 소집하지요. 전국 마피아 대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입니다. 물론 뉴욕 5대 패밀리도 참석하지요. 그게 정말 있습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거짓말이 아니구요.

마피아의 핵심부는 뉴욕입니다. La Cosa Nostra의 전 조직원 중 2/3 가 뉴욕에 있다고 하니까요. 실제로 마피아 영화에서 commission이라고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 평의회를 가리킵니다. 

미국최대 마피아 조직인 갬비노 파에 대해서

 

뉴욕 5대 패밀리(the five families are Gambino, Genovese, Colombo, Bonanno, and Luchese)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막강한 게 Gambino 패밀리입니다. 역시 총맞아 죽지 않은 머리 좋은 대부중 한명인 Carlo Gambino의 이름을 딴 거지요. 영화 대부에 나오는 Corleone 패밀리의 모델이 Gambino 패밀리이고, Corleone는 Gambino 패밀리의 대부 Carlo Gambino를 모델로 한거지요. 이 사람이 대부였을 때만해도 Lucky Luciano 이래로 제 2 의 태평성대였습니다. 근데 늙어 죽지요. 그리고 사촌이자 매제인 Paul Castellano 에게 대부자리를 물려줍니다.

근데 Paul Castellano는 좀 물렁했지요. 대부가 물렁하면 밑에 사람들이 불안해 합니다. 배신하기 쉽지요. 게다가 가정부하고 바람까지 피웁니다. 마피아는 가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All in the family를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바람을 안피운다는 게 아니고 바람을 피워도 가족은 가족이다지요. 그런데 대부라는 사람이 마누라가 버젓이 살고 있는 집안에서 가정부와 놀아난 겁니다.

설상가상으로 FBI가 도청장치(bug)를 해서 Gambino 패밀리는 최대의 위기를 맞습니다. 영화에서 FBI surveillance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FBI는 범죄 조직을 항상 감시합니다. 하루 종일 잠복 근무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증거 자료를 수집하지요. 이와 관련해 또 많이 등장하는 말이 RICO라는 법 이름입니다. 그냥 리코라고 발음하지요. The Racketeer-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s Act 의 약자인데요. 1970년대까지만해도 별 것 아니던 이 법은 레이건 행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조직 범죄 (organized crime)를 처벌하는 기준이 됐지요. 마피아 영화가 아니더라도 범죄 영화에 자주 등장하니 이름이나 알아두세요.

사람이 속을 썩일 때 마피아가 잘 쓰는 수법이 있지요. 문제의 싹을 없앤다. 그냥 죽여버리는 겁니다. 대부인 경우에는? 밑에 놈 중 쎈 놈 하나가 다른 패밀리의 허락을 얻습니다. 쟤가 원래 우리 boss 지만 쟤 계속 내버려두면 큰 사고 칠거 같아. 그럼 니들도 다쳐. 법정에 가서 불어봐. 어떻겠어? 내가 처리할 테니까 니들은 가만 있어. 알았지? 하는 거지요. 그래서 Paul Castellano는 비명에 갑니다. 한 스테이크 집에 밥먹으로 갔다가 경호원과 함께 무진장 총을 맞고 죽지요. 옆에 사진처럼 끔찍하게 죽습니다. 이 일을 꾸민게 John Gotti라는 젊은 친구입니다. 별것도 아니던 놈이 대부를 죽이고 boss가 되지요. 말이 너무 많고, 폼잡기 좋아해서 결국 FBI surveillance에 걸려들고 재판을 받더니 감옥에 갔지요. 80년대 말 TIME지와 Newsweek 지에 대문짝 만하게 났던 친구입니다. 죽을때까지 감옥에서 못나올만한 형을 받았지요. 바로 이 친구 때문에 마피아의 세력이 한풀 꺽인겁니다. 

 



90년 중반까지 알려진 바로는 미국 전역에 24개 조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아졌을까요? 대부 II를 보면 장차 Corleone 패밀리의 대부가 될 어린 Vito 가 이민선을 타고 미국 땅을 밟는 장면이 나옵니다. 맞아요. 마피아는 그렇게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American Mafia의 시작이지요. 아참, 마피아가 이태리 사람들이란 걸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마피아 조직원은 100% 이태리 피를 타고난 사람만 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조직원(soldier)은 죽어도 못되지요. 마피아에 속해 있지만 조직원은 되지 못한 사람들을 associates라고 합니다. 마피아 조직 계보에 대해서는 다음회에 다루겠습니다.

마피아는 원래 시실리(Sicily: 원래 우리말로 시칠리아 섬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거의 못알아듣더군요. 시실리 사람들을 Sicilian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지하 비밀 결사(secret society)였다고 합니다. 시실리 사람들은 핍박의 역사 속에서 살았거든요. 주로 타지 사람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지 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지요. 우리나라가 일제시대때 그랬던 것 처럼 지방이나 중앙 정부, 경찰 등을 전혀 믿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광복군이 있었던 것처럼 시실리에는 마피아가 있었습니다. 마피아의 어원도 참 가지가진데요. 지역 관리에게 딸이 유린당한 한 어머니가 이태리 말로 내 딸아!에 해당하는 Ma Fia!를 외치고 돌아다녔고, 그 관리를 비밀 결사 조직이 혼내줬기 때문에 Mafia가 됐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정확한 어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요. 시실리 사람들은 이런 비밀 결사 조직을 여러 개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세력이 커졌구요. 또 그러다보니 조직이라는 게 원래 그렇듯 변질돼 갔습니다. 시실리 사람들을 도와주던 비밀 결사조직에서 오히려 등을 쳐먹는 기생충이 된거지요. 그래도 여전히 시실리 사람들은 정부보다는 마피아를 더 신봉했습니다. Christopher Lambert가 주연한 The Sicilian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소설 대부를 썼던 Mario Puzo의 또 하나의 걸작인데 영화는 사실 영 아닙니다. 그래도 시실리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차 세계 대전때 무솔리니 정부는 대군을 파병해 시실리의 마피아를 싹쓸이 하려고 했었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시실리 사람들이 정부군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도둑놈들을 없애서 시실리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던 무솔리니의 계략은 크나큰 오판이었던 거지요.

American Mafia

역시 머리 큰 놈들은 한곳에 모아두면 피터지게 싸우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하나둘씩 신천지를 찾아 나섭니다. 바로 미국이지요. 미국에 건너오니 이런 천국이 없는 겁니다.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춘추 전국 시대가 됩니다. 이태리와 달랐던 점은 미국 마피아가 젊었다는 겁니다. 머리를 좀 썼지요. 이렇게 싸우다가는 모두 죽는다.는 걸 알아차린 거지요. 그래서 나이 먹은 대부들(Mustache Petes 라고 부르고 영화에도 종종 나옵니다)을 몰아내거나 없애버리기 시작했지요. 1930년에서 1931년 수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미국 마피아는 젊은 피를 수혈받습니다.

이 시기를 다룬 영화가 바로 Christian Slater가 Charlie Lucky Luciano 로 나왔던 The

Mobsters(The Evil Empire라는 제목으로도 나와 있습니다)입니다. B급 영화로 만들어서 무게가 덜 하지만 초기 미국 마피아를 조감해볼 수 있는 영화지요. Lucky Luciano는 총이나 칼맞아 죽지 않은 몇안되는 마피아 대부(대부라는 말은 영어로 godfather라고 하지만 마피아들은 Don 이라는 말을 씁니다. 영화 대부에서도 Don Corelone라고 하지요. 이 말은 콜레오네 대부라는 말이지 이름이 돈 콜레오네라는 게 아닙니다)입니다. 총은 무지 많이 맞았지요. 근데 불사신처럼 죽지 않고 위기를 모면한다고 해서 이름에 Lucky를 넣은 겁니다.

Bugsy 아시지요? Warren Beatty 가 주연했던 영화지요. 허허벌판 모래판에 Las Vegas를 있게 한 이 Bugsy가 Lucky Luciano의 친구입니다. Bugsy와 Luciano, 머리가 좋은 Meyer Lansky, 이 세명이 천하를 통일하지요. Mustache Petes 들은 이 삼총사가 세력을 키워나갈 때까지도 전통적인 조직관리를 고집하고 모두가 왕으로 군림해야 한다는 망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La Cosa Nostra

마피아 관련 영화나 소설을 보면 capo di tutti capi 라는 이태리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영어로 하면 boss of all bosses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 boss of all bosses를 제거한 Lucky Luciano 등 젊은 마피아 들은 개개 조직에 재량권을 부여하고 누구도 왕으로 군림하지 않는 평의회(commission)를 하나 만듭니다. 하나의 범죄 조직 연맹 같은 거지요. 그리고 조직원 자격을 이태리계 미국인 (미국인 피가 섞였다는 게 아니고 미국에 사는 이태리 사람이라는 말입니다)으로 국한시켰지요.

이 평의회가 영역 다툼 등 조직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마피아의 이권 사업 정책 등을 세우지요. 다시 말해 미국내에 자기들만의 왕국 하나를 건설해 놓은 겁니다. 그리고는 이 왕국을 La Cosa Nostra (this thing of ours) 라고 부르는 거지요. 이 왕국에서 우리끼리 치고 받고, 죽이고 살리고, 뺐고 빼앗기고 하는 거니까 니들은 참견마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대부 I 편에 바로 이 평의회가 등장합니다. Vito Corleone(Marlon Brando)의 아들 Michael Corleone (Al Pacino)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시실리로 피신하고, Vito는 아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평의회를 소집하지요. 전국 마피아 대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입니다. 물론 뉴욕 5대 패밀리도 참석하지요. 그게 정말 있습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거짓말이 아니구요.

마피아의 핵심부는 뉴욕입니다. La Cosa Nostra의 전 조직원 중 2/3 가 뉴욕에 있다고 하니까요. 실제로 마피아 영화에서 commission이라고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 평의회를 가리킵니다.

The Rise and Fall

뉴욕 5대 패밀리(the five families are Gambino, Genovese, Colombo, Bonanno, and Luchese)중에서도 가장 세력이 막강한 게 Gambino 패밀리입니다. 역시 총맞아 죽지 않은 머리 좋은 대부중 한명인 Carlo Gambino의 이름을 딴 거지요. 영화 대부에 나오는 Corleone 패밀리의 모델이 Gambino 패밀리이고, Corleone는 Gambino 패밀리의 대부 Carlo Gambino를 모델로 한거지요. 이 사람이 대부였을 때만해도 Lucky Luciano 이래로 제 2 의 태평성대였습니다. 근데 늙어 죽지요. 그리고 사촌이자 매제인 Paul Castellano 에게 대부자리를 물려줍니다.

근데 Paul Castellano는 좀 물렁했지요. 대부가 물렁하면 밑에 사람들이 불안해 합니다. 배신하기 쉽지요. 게다가 가정부하고 바람까지 피웁니다. 마피아는 가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All in the family를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바람을 안피운다는 게 아니고 바람을 피워도 가족은 가족이다지요. 그런데 대부라는 사람이 마누라가 버젓이 살고 있는 집안에서 가정부와 놀아난 겁니다.

설상가상으로 FBI가 도청장치(bug)를 해서 Gambino 패밀리는 최대의 위기를 맞습니다. 영화에서 FBI surveillance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FBI는 범죄 조직을 항상 감시합니다. 하루 종일 잠복 근무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증거 자료를 수집하지요. 이와 관련해 또 많이 등장하는 말이 RICO라는 법 이름입니다. 그냥 리코라고 발음하지요. The Racketeer-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s Act 의 약자인데요. 1970년대까지만해도 별 것 아니던 이 법은 레이건 행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 조직 범죄 (organized crime)를 처벌하는 기준이 됐지요. 마피아 영화가 아니더라도 범죄 영화에 자주 등장하니 이름이나 알아두세요.

사람이 속을 썩일 때 마피아가 잘 쓰는 수법이 있지요. 문제의 싹을 없앤다. 그냥 죽여버리는 겁니다. 대부인 경우에는? 밑에 놈 중 쎈 놈 하나가 다른 패밀리의 허락을 얻습니다. 쟤가 원래 우리 boss 지만 쟤 계속 내버려두면 큰 사고 칠거 같아. 그럼 니들도 다쳐. 법정에 가서 불어봐. 어떻겠어? 내가 처리할 테니까 니들은 가만 있어. 알았지? 하는 거지요. 그래서 Paul

Castellano는 비명에 갑니다. 한 스테이크 집에 밥먹으로 갔다가 경호원과 함께 무진장 총을 맞고 죽지요. 옆에 사진처럼 끔찍하게 죽습니다. 이 일을 꾸민게 John Gotti라는 젊은 친구입니다. 별것도 아니던 놈이 대부를 죽이고 boss가 되지요. 말이 너무 많고, 폼잡기 좋아해서 결국 FBI surveillance에 걸려들고 재판을 받더니 감옥에 갔지요. 80년대 말 TIME지와 Newsweek 지에 대문짝 만하게 났던 친구입니다. 죽을때까지 감옥에서 못나올만한 형을 받았지요. 바로 이 친구 때문에 마피아의 세력이 한풀 꺽인겁니다.

영화 <대부 1>은 장의사가 마론 브란도-대부, 돈 비토 코를레오네-한테 청탁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의 딸은 백인 청년 2명한테 얼굴이 완전히 뭉개지는 폭력을 당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영향력있는 부모 덕에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이민자로서 아메리칸 드림에 젖어 있던 장의사는 미국식 법과 정의의 실체를 깨닫고 대부를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딸의 복수를 부탁한다. 피의 복수의 댓가는 우정과 대부에 대한 존경이면 충분하다.  정원에서 음악과 이탈리아 음식이 어울러진 대부의 딸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안쪽 서재에선 끔찍한 청탁들이 오고간다.

대부의 셋째 아들, 마이클(알 파치노)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아버지의 범죄사업과는 거리를 두어왔다. 그러나 총격을 당한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복수를 결행하고 시칠리아로 피신해 있는 동안 시칠리 섬과 코를레오네 집안의 비극적 역사를 알게 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고 범죄사업을 물려받는다.

(이런 내용 때문에 <대부>는 60년대 후반 ~ 70년대 초, 미국 사회에서 적극적인 자기 목소리를 내던 청년문화를 배경으로 아버지 세대와 거리를 둔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나 <이지라이더>와 비교되며 비판을 받는다.>


<대부>는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를 소재로 한 영화다.

일반적으로 미국 갱들을 ‘마피아’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마피아는 미국 갱들 중에 이탈리아계, 특히 시칠리 섬 출신들로 이루어진 갱 조직으로 국한하는 것이 옳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인 시카고의 전설적인 갱 ‘알 카포네’의 조직에도 ‘마피아’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마피아’라는 말이 시칠리 섬의 비극적 역사 속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마피아는 조직범죄단체로서 유럽에서 가장 크며 세계에서 가장 중대한 범죄조직이다. 더욱이 이탈리아 의회보고서, '1984년-1990년 기간 이탈리아의 마피아와 정치'에 따르면, 마피아는 단순한 범죄조직이나 반국가단체에 그치지 않고, ''합법적 권력을 가진 범죄조직''이기도 하다. 마피아는 곧 '자신의 관할 지역에서는 ''재선되고 존중받는 효율적인 두려운 정부''이다.



대표적인 마피아조직으로는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 느드랑게타('ndranghetta) 그리고 카모르라(Camorra)가 있다. 물론 아풀리아(Apulia) 주에서 조직된 사크라 코로나 우니타(Sacra Corona Unita)와 같은 작은 조직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조직들은 대개 위의 거대 조직들에 다시 소속된다. 뿐만 아니라 느드랑게타('ndranghetta)와 카모르라(Camorra)의 경우도 그 두목급들은 가장 큰 조직인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의 조직원이다. 최대규모의 마피아조직인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는 19세기 초 시칠리아(Sicilia)에서 조직되었다.



한편 자신의 관할구역 밖에서 마피아는 국내정치와 국제성의 결합이라는 범죄단체의 또 다른 특수성도 띈다.



마피아는 대개 국가 남부 정책의 소산이었는데, 그 왜곡된 공공지원으로 인해 이탈리아 남부는 중앙정치와 국가기관에 종속되어 왔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중앙정치는 강력하지도 안정적이지도 못했다. 곧 이탈리아의 정치는 후견주의(clientelismo)를 통해 사유화되어(privatizzata) 온 것이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마피아의 발생과 창궐의 온상이 되었던 것이다.



마피아와 정치는 국내무대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활동하는 프리메이슨(massoneria) 조직인 '롯제(logge)'에 의해 매개된다. 가장 큰 롯제는 피아짜 델 제수(Piazza del Gesu)와 비밀조직인 P2가 있으며, 이 롯제들은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P2가 전 총리 베를루스코니(Berlusconi)를 후원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에까지 이르는 마피아의 발생과 창궐의 역사는 마피아와 국가 정치와의 관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7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1단계: 1943 - 1950



1단계는 코사 노스트라가 노동조합을 적대시하는 반사회적, 반공 단체로서 정당화되는 시기이다. 노조와 공산당이 매우 강력한 상황에서 당시의 정치 헤게모니 그룹은 이러한 조직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2) 2단계: 1950 - 1963



2단계에서는 코사 노스트라의 첫 번째 근대화가 시작되었다. 토지와 시설에 대한 투자를 주 내용으로 하는 '팔레르모(Palermo: 시칠리아의 주청 소재지)의 도시화'의 기간이기도 하다. 코사 노스트라는 이 때 활동의 거점을 주변부에서 팔레르모 시내로 옮겼다. 1959년부터 1963년까지 재임했던 팔레르모 시장 살보 리마(Salvo Lima)는 시칠리아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본탄테(Bontante)와 관련이 있었으며, 시공무장관 비토 챤치미노(Vito Ciancimino) 역시 다른 시칠리아 마피아인 코를레오네시(Corleonesi)의 조직원이었다. 이로써 기업 특히 건설업체 및 개별 정치인과 마피아의 연계가 시작되었다. 팔레르모 시의 마피아는 이후 남부 전역에 걸쳐 범죄조직의 모델로 자리를 굳혀 나갔다.



3) 3단계: 1963 - 1968



이 시기에 비로소 경찰의 대응조치가 시작되었다. 그것은 정확히 1963년 6월 30일 자동차에 장치된 폭탄에 의해 그 뇌관을 제거하려던 다섯 명의 경찰과 두 명의 군인이 폭사한 챠쿨리(Ciaculli) 사건이 있은 후였다. 수많은 수사가 실시되었고, 수백 명의 혐의자들이 보호 수감되었다. 그러나 60년대 말경이 되어서는 불과 몇 명만 감옥형에 처해졌을 뿐, 대부분은 석방되었다. 이로 인해 코사 노스트라는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4) 4단계: 60년대 말 - 70년대, 마피아의 황금기



마피아 근대화의 제2단계인 이 시기에 시칠리아 마피아는 마약 거래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조직 내에서는 권력 분쟁이 일어남으로써, 마피아 조직들은 외부인사들에 대한 폭행을 통해 조직내부에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했다. 그 일 탄이 1970년 9월 16일 저널리스트 데 마우로(De Mauro)의 살해였다. 이어 1970년 5월 5일에는 마피아 조직원 릿조(Liggio)가 팔레르모 검사 스칼료네(Scaglione)를 저격했으며, 1979년 9월 25일에도 수사위원장 체자레 테르라노바(Cesare Terranova)와 그의 동료가 폭탄 살해되었다. 이 시기 마피아의 무력과 경제력의 팽창은 가히 거칠 것이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황금기는 1979년 말까지 계속되었다.



5) 5단계: 1980 - 1987



5단계는 대마피아 조치의 2단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는 경찰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주도되었다. 마피아의 창궐이 곧 공세의 조건을 부여했는데, 1980년 마피아 소탕을 위해 싸우던 세 명의 검사가 살해된 것이었다. 이 경험으로 인해 대마피아 투쟁을 위한 검사들의 조직이 생겨났으며, 이 조직은 실제로 마피아 두목들에 대한 중형 선고를 가능하게 ?다.



6) 6단계: 1988 - 1992



80년대 말 이탈리아 의회는 반마피아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검사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검사들은 전직을 당해야만 했다. 그와 동시에 마피아의 대반격이 시작되었다. 적지 않은 검사들과 저널리스트들이 살해되었다. 1988년에서 1992년에 이르는 여섯 번째 단계는 곧 마피아 근대화의 세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마피아는 마약과 무기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돈을 세탁하고 투자하기 위해 국제 금융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1989년 8월 한 방송국기자가 당시의 내무부 장관 안토니오 가바(Antonio Gava)에게 정치와 마피아의 연계에 대한 의심을 품고 그 여부를 질문한 적이 있는데, 이 장관은 마피아의 내통으로 결국 체포되었다.



7) 7단계: 1992년 가을 이후



이 단계는 다시 대마피아 조치가 강력하게 시행된 세 번째 단계이다. 대마피아 의회위원회는 마피아와 정치 및 프리메이슨 조직의 연계에 대한 방대한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마침내 코사 노스트라(Cosa Nostra), 느드랑게타('ndranghetta), 카모르라(Camorra) 세 거대조직의 두목들이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학생들과 공공 및 시민의 반마피아 운동단체들의 성명과 시위가 잇따랐고, 그 중에서도 노동조합들과 시칠리아의 레테(La Rete: 반마피아 운동단체)는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마피아는 비단 범죄현상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적 현상이자 정치적 현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마피아 문제는 경찰이나 검찰의 대응조치만으로 해소될 수 없다. 그것은 정치적 해결을 동반하는 사회운동의 노력을 통해서야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국경ㆍ종교ㆍ인종을 뛰어넘어 '체인화'된 국제 범죄조직의 세계를 조명한 『국경 없는 조폭 맥마피아』. 이 책은 영국 BBC방송 기자 미샤 글레니가 지난 3년간 우크라이나의 무기 밀매업자, 두바이의 돈세탁꾼들, 캐나다의 마약 신디케이트, 브라질의 사이버 범죄자들, 일본과 기타 지역의 보호 명목 범죄단 등 300여 명의 무수한 갱스터들, 경찰관들, 관계자들과 인터뷰한 것을 토대로 전세계 조직범죄단의 현재 활동상을 기술한 것이다.

조직범죄단의 활동 영역은 강탈, 폭리, 밀수, 공개시장에서의 사기, 매춘, 도박, 마약, 밀수 담배 거래, 인신매매 등 다양하다. 그러나 새로운 마피아들이 정계와 재계와 연줄을 쌓으면서 건설, 무동산, 쓰레기 처리, 공연, 관광, 호텔, 도박, 카지노, 무기 밀거래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21세기의 마피아들은 변화된 세계 경제를 적절히 활용해 마피아의 지하경제를 지상경제와 적절히 융합시키고 있다.

저자는 마피아의 이러한 확대재생산 과정을 추적하면서 합법과 불법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글로벌리제이션의 함정에 대해서도 예리하게 논평하고, 1980년대 이후 전혀 새로운 형태로 상호 연계망을 형성하고 있는 범죄, 정치, 금전의 연결고리를 하나하나 풀어헤친다. 그 외에도 인터넷 금융 사기와 국제 금융 사기단의 활동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하며, 전세계 조직범죄단의 활동을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기술하였다.


 21세기 마피아의 특징을 '국경 없는 조폭'으로 정리하고, 마치 맥도날드 체인점처럼 전세계 어디서나 체인화된 조직범죄 집단을 만날 수 있다며 이를 '맥마피아'로 정의한다. 전통적 개념의 마피아 역사를 조명하는데서 벗어나 당당히 세계 경제의 20퍼센트를 담당하는 경제 주체로서 그 영역을 국가별, 품목별로 자세히 기술하였다.

 

과학 문화 역사 사상 철학 만큼이나 없어지지않고 드러나는 학문의 맥략 보다 오래 숨쉬며 아직까지 생명을 유지하고 이면에서 활동하는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는 중에 마피아을 생각하고 여기 저기 폄하여

앞으로 길게 호훕 할 수있는 세계적인 정신문화에 쓰일 날을 기다려본다.

 

종횡 4

포에 이탈 한국

마피, 진 상앙의 이면,한 침 비ㅅ

공주의 민주의

환 부담 내기 세국 세 전문가

폭력 이력에한정하고 몰 사회 시스템

부조화 균형 사안 출

우그리즘

양극 해소

새 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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