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 많은 명조을 분석하고 질병에관하여 많은 관찰과 고민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질병과 사주와 한의학이 일치하여야 신뢰을 할것이고 한의학에서도 사주을 참고 할 수있으면 사주가 발전하여 사회에 기여하여, 동양학이라는 범주에서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동반 적인 시너지효과을 보여 줄 수있다고 확신 합니다.
사주에서 격과 용신을 중심으로 자신의 의지와 활동범위을 많이 살피고, 일간을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을 살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극 혁신적으로 사주을 추론하는 분들은 현대의 개인 주의 팽배로인한 생활이 만연하여 앞으로는 日柱 중심으로 간명을 하여야 한다는 흐름도 있는것 같습니다.
목기운에 관한 질병을 분석하기위하여 어떤경우 건강의 이상이 우려되는지 보면
*목일간이 태왕또는 태약한 경우
*금이 태다하여 극당한 경우
*화가 태다하여 洩당한 경우(火多木焚)
*일간이 약하고 형충하는경우
*수다 부목하는경우
한 가지가 지나지거나 아주모자라는경우와 이런경우 수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십중팔구 발병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주로 질병을 간명한다는 것은
裏面의 선천적인 체질을 파악하여 타고난 장부의 한열허실을 조율하여 선천적인 고유체질을 추론하고
예방의학 차원에서 몸이 약할 때 氣의 과유불급및 혈의 한난조습을 조절하여 치료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동일 사주에 같은체질로 분류
남녀노소의 시공간 무관
환경에따른 직업병 별개
유전적인 질병과 무관
유행성 질환 무관 이런 문제점도 있습니다.
이 시는 東武 이제마(李濟馬) 선생님이 동의수세보원 원문에서 시경에 나오는 글귀을 인용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병과 약을 설명하였습니다.
桃之夭夭 복사꽃 하늘하늘
基葉秦秦 그 잎새는 성하여라
之子于歸 임이시여,시집가니
宜基家人 그 집 사람들이 사랑하리
천하의 사람의 병은 모두 어질고 유능한 이를 질투함에서 나오는 것이며
천하 사람의 병을 구출하는 것도 어진 이와 착한 이를 사랑하게 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어진 이와 유능한 이를 질투하는 것은 천하에 가장 많은 병이요
어진 이를 좋아하고 착한 이를 기뻐하는 것은 천하에 큰 약일 것이다.
妬賢嫉能而 天下之大病이요 好賢樂善而 天下之大藥이라
질병의 원인을 성정의 변화에서 찾았지만,
이 성정의 변화는 질병의 유인이지 원인은 되지 못한다고 하는분도 있습니다.
태음인-怯心을 안정,낙심과희심을 경계
태양인-급박한 마음을 안정.노심과애심을 경계
소양인-懼심(조심)을 안정,애심과노심을 경계
소음인-불안정한마음을 안정,낙심과 희심을 경계
그러나 사상의학에서는 오행의속성과 비슷한 윗 시에서도 나타나듯이 성정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소적인 부분으로 적용하는 현대의학적인 시각에서는 무관 할지라도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성질과 생활 습관이 관상과 표정에도 나타나듯이 성정에 따라서 질병이 발생한다는것을 절대 무시할 수는없을것입니다.
丙 甲 己 乙 甲 己
寅 申 丑 未 午 丑
위의 예의 일간이 약하고 형충하는 부분에서 건강을 체크하고
소음인에서 태음인을 병행하여 관찰 해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갑일간이 축월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염원을 같고 수화의 조화로운 가운데 재격으로 식신 생재로 흘러 성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곤명이 양간인것과 지지가 수장으로 흘러 격이 무정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원국의 지지가 수장으로흐르는데 대운에서 생장 환경으로 변하는데 기축년이 세년의 변화가 급변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일간이 다합하고, 인축오귀문,축미충 겹치고,기축백호가 겹쳐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온것 같습니다.
특히 곤명에서 甲일주와 辛일주가 다른 천간에 비하여 어려운 문제을 많이 안고 살아가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수화의 부조화와 다합 할 수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것과 상관관계가 있지않을까?생각해 봅니다.다자 멸자 일 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힘든것은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1)다합과 인축오의 심리상태의 혼잡을 알 수있습니다.
이런 성정은 자신의 본분을 벗어나는지나침을 경계해야 좋은데 자신을 컨트롤 하지못한 동정으로인한 혼란으로 약물로 인한 우울증을 생각 해 볼 수도있습니다.
위 시에서도 따뜻한 사랑이 건강의 최고의 약인것을 잊은것은 아닌지 ......
2)축미충과 백호의 흉의을 살펴보면
가장 약한 축중 계수의 피해을 살펴야 할것같습니다.
우리 외부적인 몸의 부위는 하체의 상해로 볼 수도있고
腸腑적인 측면에서는 신장의 이상으로 인한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얼굴 부위에서는 코,치아,중간부위은허리,하부는 생식기와 관련이 있을것 같습니다.
1,2에서 상관관계에서 나타나는 인과관계도 고려 해볼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