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기타

거지 사주

土談 2010. 12. 25. 21:01

丙 乙 庚 甲 (干支-25번)
子 卯 午 寅

戊丁丙乙甲癸壬辛
寅丑子亥戌酉申未

專祿日主. 時支子水生之. 年干甲木. 亦坐祿旺. 用庚金則火旺無土. 坐於火地. 用丙火則子충去其旺支. 卽或用火. 亦無安頓之運. 所以一敗如灰. 至乙亥運. 水木齊來. 竟爲乞

 

"日主가 비견을 얻고 時支에 있는 子水의 生을 받고 年干의 甲木 역시 寅木을 얻었다. 그래서 경금을 용하려고 하니까 화가 왕한데 토가 없어서 유감이고, 또 경금은 화에 앉아 있는 것이 아쉽다. 또 병화를 용하려고 하니 子午沖으로 해서 왕한 뿌리가 날아가 버린다. 그러니 혹 화를 용신으로 삼더라도 또 운이 불량하다. 그래서 한번 패해서 재처럼 사그라져 버렸고, 을해운에서는 水木이 함께 들어오는 바람에 마침내 거렁뱅이가 되었던 것이다."
궁금증]

1,절대적인 관점의 용신을 잡는 분인데,이런 기준이 없는것 같은 이대목을 어떤 생각을 했는지?

2,적천수의 합,충은 힘의 강약에서 제외하는 부분이 타당한것인가?

 

 

"사주를 척  보아,水木 기세로 (단건업의 맹파명리 ) 印比가 강하군 그러면 火土 기세인 돈버는 세력(食財)이 약하게 되었군,다음 돈지키는 官星을 보는데 약하네.그리고 운을 보는 것입니다.

西北에서 다시 東으로 흐르고 있습니다.아공 거지 되었구나!  좀 숙련되면 5초도 안걸려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궁금증]

1,배우고,안배우고 차이는 장자는 하늘을 보는것에 비유, 높은 산에 올라가 구름해치고 보고,재주없이 하늘에 오르기,

2,빙산일각.

위의 두 관점이 별 차이가 없느것같은데,모두것이 일률적이지는 않는데,일부적인 고정관념에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있지는않는지?가벼움에 두려움을 느낄 필요성은 없는지?

 

책에 "식신 오화가 편인 자수의 충을 받아 약화되고 관성이 미약한데 돕는 재성도 없다. 정관 경금은 상관 병화의 극을 받고 있다. 그래서 거지가 되었다." 라고 설명.

어찌 책이라고 다 믿을 수는 없다는 말을 듣지 않겠는가?.

궁금증]

1,"午月이지만 子時로 食神도 좀 약하게 되었고효신은 食傷을 깨어버립니다."

이렇게 볼 수있는지?

2,믿을 만한 책의 기준은?

 

이분도 꿈꾸시네 ㅋㅋ 거지라는 사주놓고 보니까 그렇게 해석이 되지, 아무정보 없는 사주 놓고도 그렇게 딱 나올 수 있는지?

궁금증]

이런 반응을 무시할 수있는지?

 

저의 이런 관점은 어떤지?

을목이 오월 자시에 태어나 을목의 입장에서는 아주 이상적인 구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을목이 상관이 충만하니 12운성의 입장과 대운 금수로 흘러 온 세상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것으로 느끼며 살아가지요,

자신이 재,관적인 일을 할 필요성을 절대 못 느낄 환경이 주어지니

자신이 애써서 무엇을 할 의무을 잊고 살아가는 이상향을 추구하여 과거와 미래을 살펴 볼 생각이 아주 없는 지존으로 생각하고 나태와 타성에 바져 혼란을 자초 한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을목이 오월에는 지난 과거의 갑목의 그늘에서 편안히 보살핍에 살고,미래의 열매을 맺어 풍성한 결과을 만들어주는것이 도리인데, 앞뒤는 모두 잘라먹고 자신의 자랑만 해되니,어느 누가 자신을 돌 보아 주겠습니까? 고립무원 인거지요,

이런 현상은 각종 식물에서 흔하게 살펴 볼 수있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등나무을 관찰해보면

번식력이 대단하여 아직 반도 싹을 튀우지안았는데

미리 핀싹이 새로 나는 싹을 위하여

고사하여 양보하는 모습을 알 수있습니다.

 

이런것은 자신의 사전에는 존재하지않는냥 하다가

각종 감자 고구마 꼬추밭을 매는 아낙의 손에 봅힌 잡초가된 꼴이 아닐까요?

열매을 맺을 때는 잎이 무성하면 맺지 못합니다.

대추나무,감등등,꽃류들,난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은 좋을 지언정 남들에게는 민폐 기치는 행위입니다.

 

이런 반면에 자신의 기반인 토기가 가장필요한시기에 미약하니

자신이 필요한 환경이 이상적이더라도 발붇이고 살아갈 공간을 마련하기 힘든

사항이지만 모든 세상이 내것인냥 돌아다니며 사는 숙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역천자는 어렵고 고달픈 삶을 사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찌 보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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