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역학 마당

論六親중에서

土談 2019. 7. 30. 20:12

삼명통회 7 문장입니다.


論六親중에서

神白經云,

甲人丁爲父,壬爲母,

乙人戊爲父,癸爲母. 餘八干例見.

是不論陽男陰女, 只取陰生陰, 陽生陽.

則生我者爲母,與母合干爲父.

夫妻合而後生子, 陽干傷官爲父,正印爲母.

陰干正財爲父,偏印爲母.

見父則無父而發,見母則無母而發.

剋年干不利父,剋月干不利母, 干鬼不利父,倒食不利母.

胎與四柱交併, 即有異父母也, 其說亦通.

 

 

이구절의 뜻이 어렵습니다.

見父則無父而發,見母則無母而發.

 

함백선생님은 

"대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원국에 재성이 없어도 발전한다"는 

의미로 풀이하셨는데

저는 아직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학인은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사주에 재성이 있으면 부친이 죽고나서 발전한다.

 사주에 모친이 있으면  모친이 죽고나서 발전한다."

해석 역시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兄弟引

 

賦云,

過房入舍, 年月衝分. 隨母從夫, 財空印旺.

早年父喪, 偏財死絶宮.

幼歲母離, 印綬逢財多死地.

比肩重而兄第無情, 羊刃多而妻宮有損.

官逢死絶之地, 子招難得, 若見傷官太甚, 兒亦難留.

如遇沖破提綱, 定主離於祖業, 再見空亡, 三番四廢.

印綬逢生, 母當賢貴, 偏財歸祿, 父必崢嶸.

官星 祿旺之鄕, 子當榮顯. 七殺遇長生之位, 招貴夫.

自身借宮所生, 多主依人過活. 妻星失令, 半路抛離,

若乃借宮所生, 亦是他人義女.

印綬旺而子少息希, 七殺强而多男少.

偏財逢敗, 父主風流. 子曜若臨, 破家蕩産.

 

위문장에서  차궁借宮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自身借宮所生, 多主依人過活.

若乃借宮所生, 亦是他人義女.

일지가 아닌 다른 궁에 자신의 장생이 있다는 의미인지

또는 장생의 자리는 아니지만 다른 지지의 지장간속에

자신의 록이 있다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천간합을 통해 다른 오행으로 변화된

경우를 설명하는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子曜若臨破家蕩産.

이 문장도 어렵습니다.


혹시 아시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위의 문장은 음양오행의 생극제화 관점에서 육친의 입장을 관찰 하면 이해가 편리하고

오류가 적을 것입니다.

1)見父則無父而發,見母則無母而發.

 함백선생님은 "대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원국에 재성이 없어도 발전한다"는 

의미로 풀이

이것은 함백선생님의 견해가 좋은 것입니다.

우신선생님이 원국에서 격국의 형태에 따라 대운이나 세운에서 오행을 만나면 그 입장에서 어떠한 반응이 이러 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같습니다.즉 성격으로 짜임이좋으면 재성에 발복할 것이고

패격에서 편중되면 재성에 돈이  들어 오더라도 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 사례가 아닐까요.



2)위문장에서  차궁借宮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自身借宮所生, 多主依人過活.妻星失令, 半路抛離

若乃借宮所生, 亦是他人義女.

借宮은 이해가 안가면 비워두고 생각해봅시다.

자신이 차궁의 생을 받으면  이것도 의심스러우면 뒷문장 자신이 의지할 사람이 지나치면 즉 인수가 과다하면 처성을 잃고 헤어지는 길로  접어든다.

뒷문장으로 보면 인성이 확실하고 인수과다하여 그러므로 차궁은 인수을 의미한다.


다음 문장은 차궁을 생해주면 이것도 모르면 뒷문장에서 여자로 보아 상관이 아닌 식신을 도와 바른흐름으로 간다고 이해하면 차궁은 식신으로 본다.


왜 이런 변화가 적용하는가는 한문 영어 한글 문장에서 같은 의미을 반복해서 쓰는 것을 터부시하고

하대취급을 하다보니 새끼꼬듯이 다양하게 표현해서 유식하고 문장가로 인정 받을려는 경향으로 흘러서 이렇게 어렵게 되지않았을까 봅니다.

차궁은 십성이 모두 가능하고 뒤문맥으로 유추할 수있을것입니다.

또다른 의미로 자신을 자식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관성의 입장에서 록인을 어떻게 보는지을 볼때

관성이 차궁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子曜若臨破家蕩産.

이 문장도 어렵습니다.

이 것은 앞뒤문장에서 오행의 생극제화로 이해하면 예외가 없습니다.

삼명통해도 이것을 근간으로 생각하면 더이상 이하도 아니것으로 사료됨니다.


감사합니다.



'취미 > 역학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명통회 9권의 내용  (0) 2019.04.27
關羽 命造   (0) 2018.10.31
論五行生成   (0) 2018.08.21
발병원인  (0) 2015.04.09
답변  (0)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