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번역전에
납음의 생성과정을 이해 하여야 할것같습니다.
이허중은 년주을 중심으로 천간,지지,납음을 중심으로 세운에 따라 신살과 12운성중심으로 풀어가는것같습니다. 한때는 천시되다가 심풀하고 이해하기 좋고,학문적으로 오랜 공부한분들도 촌노의 이런것으로 알 수있는것이 신기한지 요즘은 구별없이 쓰이고 있는것같습니다.
납음은 그냥 쓰기만하면 되는데,
그 생성 과정을 논한것인지는 그만큼 중요성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것은 한문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자신의 역에관한 전반적인 기본 지식을 점검해야 할것같습니다.이것은 한문 많이 아는 유가에서는 풀 수없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子寅同途. 歲上辰下.
자인이 같은 길을 간다
는것은 60갑자의 시작을 의미하고 저가쓴글중에 왜 갑자로 시작되는이유을 쓴것이
있을것이니 참고하시고.
그해의 이것이 천간과 지지로 구분되어 간지가 된다.
未可俱言其支. 先甲後子.
그 지지을 모두 논 할 수없지만,먼저 갑을 후에 자을 두어 갑자로 시작된다.
여기서未可는 혹 다른 이설이 있을 수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納音金者數也. 始父母之氣而成音. 離天地則見名數.
갑자는 납음금 납음상수가 정해진다.여기서 也는 단정적인 의미가있다.
태초의 만물을 낳는 기에 12율려에 궁상각치우 짝지어 된 육십갑자에 맞추어 오행을 나타낸다.
이것으로 천지가 아울러 납음과 납음상수가 정해진다.
여기서離는 이별에쓸대는 분리을 의미하지만 긍정적인 의미로쓸대는 천체의 아우르는 의미가 되어야 마땅하다.
子得同壬. 寅得同甲. 歲木辰水.
지지와 천간이 같다는것은 지지의 지장간을 통하여 하나의 기운으로 볼 수있다는것이고
어느것을 먼저 쓰는가는 갑자의 발생과정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것이다.
그래서 천간에 갑을 지지에 수을 쓴다.
如寅爲木二合. 若見子而得寅者. 亦是甲子之金. 不可獨言木也.
같은 인목이 두개가 만나면,만약 자을 보고 인을 얻었다면
역시 갑자 납음금이 된다. 이것을 유독히 목이라고 고집할 수 없다.
여기不可는 위의未可와는 같은 부정이지만 의미상 차이는크다.
甲臨於子而金者. 是支干化納音之數也.
갑자 납음 금은 간지가 납음 지수로 나타낼 수있다.
干支五行. 始因天五地五之數.
간지 오행으로 표현된것을 천간지지의 생수와 성수로 나타내는 연유을 알 수있다.
變而納音. 九八七六五四之數相成.
납음의 변화는 선천수에서 456789 여섯개로 간지가 표현된다.
上下而得. 卻須坎離五六之數也.
그래서 간지을 얻으면 비로서 감(음)은 6짝수,리(양)5홀수로 표현된다.
또는 천간은 5가지 수로,지지는 6가지 수로 나타낸다.
이런 수가 나오면 선천에서 후천으로 바꾸어 다양한 용도로 주역과 그외 다양한 응용 술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