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세상 이야기

인도 천민의 삶

土談 2012. 4. 12. 16:41

인도 천민의 삶

 

 

 

 
인도 천민의 삶

 
인도 "룸비니"에서 "바라나시"로 가는 
버스안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420Km의 거리를 12시간 넘게 달려서야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은 사탕가게, 오른쪽은 이발소랍니다.

화장 준비 완료 : 가이드 말이 이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네요.
저는 사진까지 찍었으니



빨래터 풍경

인도 여인들의 무표정은 소름까지 돋게 만드네요...

연료용 소똥 판매소랍니다... 이런 곳이 제법 많았습니다.

가난하다고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가난한 자도 적당한 양의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부자들이 느끼는

행복을 함께 느끼며 산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처럼 복잡한 감정을 가지려 들지 않는다.

감정이란 강물의 거품 같아서 흐름을 막는 장애가 될 뿐이다

처한 환경 안에서 만족하며 그 관심을 종교적인 힘으로 내면으로 쏟으며

가난을 부대끼며 사는 것이 일상의 행복이라 받아 드리며 산다.

어쩌면

아무것에도 매달리지 않고 사는 그들의 삶이 더 행복한지 모른다.-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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