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역학 마당

故欲狗矢

土談 2012. 7. 20. 23:08

하선생님 모두들 기다리는데

오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음! 문의 연속이라고 보면되지,

故欲狗矢 개똥으로 목욕 했다. 여기서 矢가 똥이라는 의미야!

원문을 일일이 기록하면 좋은데

책 나중에 보고 이야기만 듣도록해

이 이야기는 원래 한비자에서 권세을 신하에게 빌려주면 어떨게 되는지

보여주는 일화  중에 하나야!

우리 조선 시대에 고금소총이란 육담과 해악에도 비숫한 내용이 나와

아마 빌려 쓸 수도 있겠고 독자적으로 전해서 만들었을수도 있어.

이야긴 즉

볼래 바깥 양반이 멀리 출입을 좋아하였는데.

갑자기 계획이 변경이 되어 돌아오니

아내가 몰래 다른 사나이와 통하고 있었어

갑자기라 아내가 걱정하니 시녀가 말하길

그분을 벌거벗겨 머리칼을 풀어해치고 문으로 바로 나가게 하십시요.

우리들은 못보았다고 딱 잡아떼겠습니다.

사나이는 시키는되로 빨리 달려 문을 나가니

남편이 물었다. 저게 왠 사람이냐?

집안 사람은 아무도 본일이 없다고 하였다.

내가 귀신을 보았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좋은가?

다섯 가지 가축똥을 가져다 목욕하십시오.

그럼 그렇게 하지하고     그것으로 목욕하였다.

 

여기서 음양의 변화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있어

시녀가 늘 음이 돠라는 법이 없지,꾀책을 내는것은 양적인 행위여

부부간에 고무줄 당기기 을 생각해보면 음양의 균형이

부인이 관장하다가 남편이 오니 확당겨 사연을 듣고

시녀가 떨어잘까바 아니 자신이 다칠까바 떨어지지않게 묘수을 부리고,

멍청한지 모른척하는건지 부인이 확당기니 달려간거지,

계속 우겼으면 떨어 질텐데.

다시 균형을 잡은 꼴 이지.

그러니 옛날이라고 이런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잘못이지.

오히려 더 개방적일 수가 있어!

단적으로 도시와 시골의 성문화가 시골이 더 문란하다는것이 통계 조사에서 알 수있어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니 문제가 되는 것 같아!

이것을 보더라도 과거가 못했다고 할 수없지.

중요한것은 음양의 주도권의 변화야!

어떤것이 좋은지는 여러분들이 생각해봐!

음양의 변화가 이런 일에도 벌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은것 있습니까?

음! 포로노 저리가라는것 보여 줄려고 하는데

싫어 하는분 있으면 그만두고?

절대 이야기로 끝나서는 안데

矢의 쓰임과 음양의 변화을 읽어 내는것이 목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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