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철학

仁義

土談 2016. 1. 1. 02:09

丙申

을미년의 팽창에 따른 불미스러움이 이 해에 나타나는 것은 묘하다고 하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병신년은

펼칠 때는 힘껏 뻗어라!

태양이 황금들녁을 내리 쨀때는 벼들의 물질적 풍요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씨알이 다른 세상에 믿거름이 되어

소외 받는 마음까지 다스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벌레가 움추렸다 폈다을 반복하며 밤 낮처럼 활동합니다.

펼때는 움추림을 고려하고 움추릴때도 펼때을 고려하여 영속적인 의미을 전달합니다.

카프카의 변신의 애 벌래처럼

신성로마제국의 비스마르크스에서 1,2차 세계대전에서 펼쳐지는 인간성의 상실을

체험과 예측을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으로 표출해 놓은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처지의 미약함을 낮게 낮게 즉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고 싶지만 칼뱅의 숙명론 처럼

집단에 수레 속에서 헷세의 수레속에서 처럼 주어진 환경에 동화하기 보다 죽도록

자신의 인자을 루소의 자신의 자존을 스스로 보호하고 싶은것이 아닌가 ?

사회계약측면에서 루소의 자기 방어

존 로크의 소유입장이 미국 형성에 영향을 주어 대박 행진에 브레크없는 질주 처럼 하는 일 마다 행운이 따라 최 단기에 패권을 만든것이 우연이 아닐것이다.

에릭 포럼이 소유냐 존재냐에서

소유인 물질만으로 안된다. 존재 인성이 절대 필요하다.

영화에서 미국의 팽창에서 희생양의 원주민 흑인 소외층 을 물질화한것을 반성하고

자신의 초기 영국의 탄압을 생각해서 똑 같은 되갚음은 인성으로 있을 수없는 처절한 내적인 회개가

저변에 깔려있지않을까?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에서

아메카대륙의 스패인,미국,멕시코의 동서의 갈등을 이념의 냉전의 확대 까지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있다.

얼마나 물질이 강조 되었으면

아이작 싱어는

김펠 바보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운것이

동양의 어떤 책 보다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세르반데스의 돈키호테보다 더 충격적인, 동양의 성현도 불가능한

지독한 인간의 무능을 통해 세상을 치유하는 힘을 느끼게 하지는 않았을까?

 

 

더 싶게 표현하면

넓이 뛰기을 할때 멀리 멀리 뛰려고 악을 쓰면

크게 펼쳐다 오무려서 결과가 나오는데

펼칠때 오무리는것이 계산 되지않으면 뒤로 자빠지고 아니 함만 못하고 사탕이 똥통에 바지는 아쉬움이 아닐까?

이런 仁義가 상실-뒤로 자빠져 코깨는 경우는 알렉산더,진시황,황우,유방,카이져,카를마르델,키루스,칭기스칸,구스타프아놀드,히틀러,도요도미,이또히르부미,선조(이순신에 댓구로보면) 일 것이고

앞으로 굴러 횡재하는 기뿜을 만끽할 수 있는 예

중과 부적이서 위기을 극복한 그리스의 데미스토글레스,한국의 이순신의 양대 해전과 로마의 스키피노가 아닐까?

정복자이지만 현재영국을 고려하면 윌리엄,인도 간디,남아공 만델라등등

이중에 간디 만큼 널리 사랑 받는 분이 있을까?

何謂尙志?” 曰: “仁義而已矣。

殺一無罪非仁也,非其有而取之非義也。居惡在? 仁是也,路惡在 義是也。居仁由,大人之事備矣。

이것은 인의를 표현한 맹자의 한 구절로서 내용과 부합하는 것으로 발췌를 했다.

이 문장으로 보아 인의가 명확하지 않고 아니 사서오경을 통털어 보더라도 개념을 정립하기보다

생각의 다양성을 열어놓은 성현의 지혜을 알 수있다.이해을 돋구기 위해 저가 말한 한 구절에서 보면

仁은 씨알을 품고 자라는것 義는 마음을 헤아리는것으로 보아도

세상에 널려있는 인의의 영역에 중심에 있지않을까?

저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위에서 말한 최소한 살인하고 빼앗는 것이 인의가 아니다를 쓰고자 한것이다.

이 인의의 용도가 修己측면이 강하지만 治人(국가)측면에서도 고려할 수있다.

개인으로는 간디 ,국가로 보면 남의것을 살육과 분탈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만큼 성장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미래에 앞으로 굴러 횡재하는 기쁨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지않을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미래에 앞으로 굴러 횡재하는 기쁨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지않을까?"

이 명제가 여러이유로 거부감을 느끼게 할 수있어 첨언하고자 한다.

역사란 것은 사학자만 하는것이 아니다.

때론 양념도 치고 찌지고 뽁고 정확한 레스피가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맛있으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세상의 역사가 허구일지 모르고 기록물중에 일부만이 정사인것을

이것만 가지고 역사라고 고집하기도 어색하고

세상에 고유명사는 신화로 넘쳐나고,승자가 전리품으로,승리 정당이 좌지우지하고,이익단체들 입김이 강해지고

앞으론 돈과 동호인등등을 중심으로 국가의 개념이 약해지고 네트웍에 의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하는 마당에

문구을 따지고 자기 것인냥 밥그릇 챙기는 냄새풍기고 기회다 싶어 쪼인데나 깔려고 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아스가 아테네 전쟁에서 패하고 유민으로 떠돌다가 로마로 흘러들어

 로마의 정신적인 지주중에 하나로 자리메김 한것이 신화로 소설적인 허구로 역사로 혼재한것을 부정하지는 못할것이다. 유럽이 칭기스칸의 포악무도에 르네상스로 단테의 신곡에 베르길리우스가 등장하고

전염병이 창궐할때 베르길리우스의 영향을 받은 복가치오가 시겁쩍한 데카메론으로 위기을 넘기고

역사의 한 페지를 장식하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다.

위기을 지혜로 넘기는 사례가 넘쳐나는데

역사 문제을 누구나 어떤형태로든 고쳐야된다는것을 인식하고 부정하지 않으면서

이제껏 주체가 없어 쉬쉬할때인데

총대메고 나오니 그총으로 원하는 부분 조준 사격만 할 것이 두려워

니는 안데! 누구는 데고!

조준 사격한다고 자신은 살아 남겠는가? 그외 총대 멜 사람어디 있겠는가?

밥상차려 주면  암 내만 이것을 할 수있지 암 헛기침만 할 줄알지!

누가 하도라도 이상적인 역사안은 있을 수없지만

이 기회에 각계각층에서 중지을 모아 최선의 안를 도출 하도록 실력행사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가?

저의 정보 부족인지는 몰라도 언론 매체를 통해 일반적으로 외부에서보니 내용은 없고 부정 부터하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워 이렇게라도 언급합니다.

변화를 않고 지금이 최선이면 저가 중 죄인것이 아니겠는가?

세상에 어느나라 역사 와 성전들이 완벽한 정사와 기록으로 남는것이 있겠는가?

있다면 그 것을 모델로 수정하는 방법을 찾으면 안되겠는가?

모든 것을 그만 두고라도

"국가로 보면 남의것을 살육과 분탈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만큼 성장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이 문구만 이라도 보텐다면

후세에 자긍심을 심어 주지 않을까?

거짓이 아니니까?

 

 

 

더 더 싶게 보면

冂  만 물이 생성하는 공간에서  內   씨알을 품고 자라  一 생존에 위해하는 환경을 다스려  丙 남녀노소빈부귀천의 마음을 굽어 살펴      申   거듭거듭 은택을 고루 펼쳐  명백히 믿음을 주라는 것입니다.

 

더 더 더 밝게 보면

공사 현장에서 반입된 중고 파이프가 1,2,3,4,6m크기별로 한 공간을 산더미처럼 쌍아놓고

굽고 휘어지고 찍히고 오무라지고 짤리고 말뚝으로 밖혀 썩고 콘크리트 작업으로 구멍이 막히고

실리콘 작업으로 찌꺼기 구멍에 찍어바르고 이런 불량스러움을 제거 하고

고유 크기을 유지할것은 유지하고 부합리하여 못 쓸것은 크기를 변형하고 그래도 못쓰면 고철신세로 처리된다.

이런것을 회전력으로 파이프를 통과시켜 똑 바르게 나오게 하는 작업을 밥먹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을 빠져나오면 왼만한것은 곧아지고 더덕더덕 묻은 콘크리트 분신들이 떨어져나간다.

이래서 마음도 삐딱하면 이곳을 통과하면 똑바로 되니 넣어 줄까?

호언장담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지는 의심 스럽다.

불량 파이프의 군더더기는 제거하는것처럼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겠지만

어떤 교과서보다 탁월한 모델이되는 바름의 기계을 쉴세없이 통과 시키지만

정녕 자신의 마음은 바르게 하는것 같지는 않다.

나이에 굳어진 자신의 허물인 고정관념을 달고 다니면서 바꿀려고 애쓰는 궁은 찾아볼 수없다.

우리 모두가 자신들의 주변에 이 기계보다 바름을 제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결정체로 응집하여 변화를 두려워 하지는 않는지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볼 일이다.

우리 가족 부터 이러니 내 마음을 카프카의 변신의 애벌레가 알아 줄까?아이작 싱어의 외간 남자가 마누라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도 있을 수있는 일로 여기는 바보가 알아줄까?

병신년은 병신이라 구박은 받지않을까?병신이 육갑떤다는 소리는 받지않을까?(발음을 의인화)

움추리지말고 병신도 무언가 도전하고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보여주는 한해에

소유을 쫒기보다 자신만의 원석을 다듬어 보는 년이 되길 기원 하소서!

 

그래도 못미더우면

글씨를 잘쓸려고 집중을 거듭하면 글씨 내용이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쓰는경우가 허다하다.

뛸 줄만 알았제 거두어 들이는것을 모르것과 이치을 같이한다.

낮에 열심히 살아야 밤에 고요히 보내고

밤에 푹 쉬어야 낮이 활기를 더한다.

애벌래 처럼 용수철도 웅크린 만큼 티어오르고 오른 만큼 작아 질 수있다.

사람사는 사회도 마찮가지인데

불나방이 불 속을 뛰어들듯이 살아가니

병신년의 의미가 더욱 그리워 진다.

 

 

 

이 단순함을 실행하면

위의 많은 名詞들은 엑세사리에 불과하데

이 악세사리가 이쁘다고  서로 다투어 찬양을 하니

중국의 인조 댤걀을 놓고 부화하길 기다리는 꼴이 아닐까?

 

감사합니다.

이 것은 저의 개인 의 관점에서 보는 것으로 이해하시고

저변에 통찰해보면 뛰어난 석학일수록 묘함이 더 할 것이다.

무엇이 묘한지 공허한 말을 남발하는것이 아닌지 의문을 가질수 있다.

내 입으로 일이리 열거하기도 쑥스럽고

걸레 같은 내가 쓰는 용어들이  각게각층에서 연출되고 더불어 하는 단어로 표현 되어 쓰이고 춤추고 

공유하여 신바람을 일으키는 것을 보면,광기의 니체도  자만이 수그러 들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병신년은 모두가 이런 마음이 동하여病死, 災難다른 해보다 사건사고가 쉬어가지않을까?

인간사 시샘하는 풍파가 올지라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범위내 일 가능성이 크다.

인의가 논어 맹자의 책속에 있는것이아니라 이것을 이해하는데 있을 수도 있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것처럼

일반인들은 잘 못된 인식속에 동양 고전하면 진부하고 고루하여 예절만 따지는 썪어 빠진 생각을

바꾸지않는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역설적으로 볼 수도 있고

이것 조차 이 글을 통해 바로 할 수있는 의지가 병신년에 있다.

총알처럼 나와 느림보 같은 가족의 차이가

해가 갈 수록 나을 점점 더 날 바보로 만들고 생각은 미쳐 날띨 질지라도 그속에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일 지도 모른다.

겉으로 보면 반대 일지라도

 

 

이런 점에서 동 서양 사상과 철학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당.

 

이것을 통해 2016년 새해 인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펼칠 때는 힘껏 뻗어라!

펼칠 때는 힘껏 뻗어라!

  만 물이 생성하는 공간에  씨알을 품고 자라   생존에 위해하는 환경을 다스려   남녀노소빈부귀천의 갈기갈기 찌어진 가족 마음을  굽어 살펴  거듭거듭 은택을 고루 펼쳐  명백한 믿음이 하나되게 하소서!

 

말이 많은 것 같지만 이 한마디에 지금까지의 역사문학 철학이 모두 아울러 살아 숨쉬고 있다.

 

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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