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대왕 어필 철종어필 "강화도령" 이라고 칭하는 제25대 철종 임금님은 본명이 이원범이다. 아버지는 영조아들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으로 강화도에 유배되어 모함으로 사약을 받으셨다. 1831년 서울에서 태어나 14세 되던 해에 강화도로 내려오셔서 19세 되던 해인 1849년 6월6일 영의정 정원용이 내려와 한양으로 모셔간후 정순왕후에 의해 순조의 양아들이 되어 6월8일 덕완군으로 봉해진후 6월9일 철종 임금님으로 창덕궁 인정문에서 별안간 즉위 하신 것이다. 부인은 김문구의 딸 철인왕후이다. 그러나 강화도에서 양순이라는 처자를 좋아 했던 임금님은 늘 강화도의 밴뎅이와 새우젓 ,순무 등을 가져다 드시며 양순이를 그리워 했다 .세도와 궁중의 자유롭지 못한 생활로 여변에 빠져 33세 되던 해인 1863년 12월8일 승하하였다. 릉은 고양시 예릉이다. 안동 김씨 세도정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민란을 잡고자 동학 교주 최제우를 처형하는 노력을 하셨다. 8명의 왕비와 혈육으로는 5명의 왕자(모두 서거했음), 옹주 한분이 계셨고 박영효에게 출가하였다. 그러나 철종에 이어 12세 고종이 세도가에 의해 즉위하였다. 강화도 주민을 위한 특별한 과거도 시행 하셨고 순무와 벤뎅이, 새우젓을 가져다 드시곤 하였다. 이에 강화도 주민들은 늘 강화도령 철종임금님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워 했다. 이에 이런 역사적 배경이 있는 강화도령"이라는 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하여 상표와 서비스표를 등록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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