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 동생동사설을 주장하고, 음양생사 이론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사람은 진소암 외에도 임철초 선생, 서락오 선생도 있습니다.
위의 세분은 동생동사 주장을 한것 보다 음양생사 을 알아보니 상호모순이 많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취지가 강합니다.이 부분에서는 위 분들의 과오가 분명합니다.
저가 볼때는 분명히 양생음사가 절대적인 것입니다.
위의 세분이 사주관점을 국소적으로 보는 대표적인 분들입니다.
그렇지만 그 미약한 일부를 가지고 사주의 한 획을 장식한 이유가 무었일까 의문이 생기지않을 수없읍니다. 이것도 그당시 상류 층 들이 등한시 하는분야에 주변 환경과 신분이 갖추어진 분 들이라 가능한 일로 추정 할 뿐입니다.
저가 이렇게 강하게 주장하는 것은 음양을 부정하고는 모든 사물을 관찰 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관찰자의 시각에서 많은 변화을 갖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느냐에 변화에 변화을 거듭할 수있습니다.
전 번에도 많이 언급한 점도 있고 오늘은
오행중 수 기운을 가지고만 논 할까합니다.
壬,癸을 관찰자에 따라 임만이 양이아닌 음으로 작용한다는것입니다.
우주의 태양의 관점에서는 계수가 양이요,임수가 음으로 작용합니다.
이것이 만물의 생장수장에 절대적인 영향를 끼치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관점에서는 임수가 양이요 계수가 음으로 작용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생존의 수단으로 사용할 뿐입니다.
그러니 복잡하고 사용하기 불편하여 하나로 볼수도 있겠지요
외적으로는 하나처럼 보이지만 관찰자 입장에서는 엄연히 분별이 있는것입니다.
만물을 생장수장 하는 입장에서
계수(양) 구름
임수(음) 바다 강 지하수등등...
사람의 관찰자 입장에서 (쓰임의 역활 중심으로)
계수을 12운성에 대입하면
신(사)유(병)술(쇠)해(왕)자(록)축(대)인(욕)묘(생)진(양)사(태)오(절)미(묘)
신유술은 가을철 입니다. 가을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늘 푸르고 높아 인간들이 하늘만 처다보아도 가슴이열리고 배가 부르다고 했습니다. 계수가 쓰임의 필요성이 최소한으로 열매의 수기만으로 충분하고 오곡이 풍요로울려면 사,병,쇠,하는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다시 각인 해야할것이 사병쇠는 나쁘고 쓸모없고 죽고 등등...이런것이 고정관념식으로 굳어져서 더 받아 들이기 힘겨운것같습니다. 만물은 그때 그때 쓰임이 균등 한것입니다.
해자축 겨울입니다. 한겨울에는 한낮 태양의 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얼어있는 대지가 태양을 받으면 수기가 생성됩니다. 예을 들어 찬물을 끌이면 표면에 물방울이 맺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런것이 겨울철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에 관계없이 이슬과 서리가 내리든지 눈이내리는 것입니다. 겨울에는 비가없어도 살수있는 연유도 이런 까닭에 있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기 이니 왕록대 하는것 분명합니다.
인묘진 봄입니다. 봄에는 아지랭이 가물고물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봄 비을 영상 해보면 만물을 생성하는 최소한의 수기로 충분하니 욕생양이 분명합니다.
사오미 여름입니다. 우리가 우선 한 겨울에 아침에 서리,이슬이 한 낮에는 사라지는것을 영상하면 여름에 태양의 강열함으로 계수가 태절묘하는것이 분명합니다. 장마 날씨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오히려 있어서 인간세상에 즉 여름에 도움이되기는 커녕 습하여 질병과짜증을 더하는것 조차 쓰임의 필요성이 태절묘하는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모든 오행을 적용하면 누구나 할 것없이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관점을 보게 해주신 모든분 들에게 감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