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巳體壬丁之會. 卯申同乙庚之交.
자 사의 체는 임 정의 결합 즉 임자 정사,
묘 신은 을묘 경신과 같이 천간과 지지가 배열 된다.
丙午辛酉. 無干不爲破刑.
병오 신유 에서 간지의 배열에서 천간에 따라 양은양,음은음끼리 배열되지
양과음,음과양(爲破刑)처럼 되지않는것
즉 양은양,음은음끼리 배열 되지 않는것이 없다
癸始亥中. 辰戌得同乎戊.
천간 계는 亥와 맞추고,진술은 戊 축미는 己와 같이 맞춘다.
此乃有無之相承. 異乎○○○之配偶 ○○○=有無之
이것은 천간이 어떤것이 있는지 유무에 따라 간지의 배열이 만들어진다.
천간의 유무에 따라 간합되는것과는 다르다.
전체의 문장을 접하지않아 이 해석으로 단정할 수는없지만
제한된 글안에서 일반적인 관점을 추론해 보았습니다.
간합을 설명 할려는것이 아니라 간지의 배열을 설명한것 같습니다.
乎의 글씨는 같지만 그쓰임은 다양한점을 감안 해야겠습니다.
乎 쓰임 변화가 또한
음양에서 서로 상대적인 관점에서 고정된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변화을 가져다 주는 점을 고려 해야 된디는것을 알려 주는것같습니다.
즉 같은 휴지라도
(체용변화)처음 부터 이것은 똥닥는것,저것은 코푸는것,나누어 써야지
똥딱다가 코푸고,코푸다가 똥딱아서는 안된다는 것
혼재해도 무방하다면 할 수없는 일이지요.
불쏘시게로 쓰면 무방.
즉 쓰임에 따라 다르다 는것 입니다.
會와 交,中과同,○○○=有無之 한문도 영어처럼 같은 단어을 쓰는것을 꺼려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乎는 강조을 하기위하여 도치 하는 단어을 앞으로 보내어 강조하는것이지
의문을 말하는것은 아닙니다.
번역에는 누차 말하지만
그 시대적인 배경과 환경 생활상을 배제하고서는 정확한 의미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춘주 전국시대에는 아직 책으로 전하기보다 구전에서 구전으로 전하는경우가
더 많았을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짧은 문장에 여러 의미와 주제가 혼잡한것은 구전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일 입니다
즉 컴퓨터 수준을 능가하는 의미가 이 시대에 쓰였을 수없는것입니다.
의미 전달에 소통에 지장을 주기때문입니다.
예을 들면
唯是風馬牛不相及也
대부분이 모르는 글자가 없을것입니다.
이것이 위에서 말한것을 모두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風을 바람으로 相을 서로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알 수없는일입니다.
左傳 희공때
역이 발달대고,원시적인 모습을 가지고 모든시대 상이 부족간에 대립 상태에 있는것을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풍은 진방에 개화을 하고 수정하는 즉 동물들이 거시기하는 때
말과소가 상대을 찾아가 교미을 할 수없는 지역인데
어찌 너희들이 어거지로 자신의땅에서 약탈을 했다는것이냐? 말 도안되는 소리들량 하지말라!
이런 의미가 있고 즉 장애물이 있다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강이 가로 막고 있들것입니다.
위의 문장에서도 癸始亥中.
中이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가운데, 중에,계가 해수에서 나오고,
이해하기 어려운것입니다.계가 해에서 나온단는것도 일반적인 관점으로도 이해하기 힘들고요.
천간 계을 시작으로 亥수을 택해서 맞추었다는 의미가 정당할 것입니다.
중자의 의미가 수렵시는 사냥한다,전쟁시는 상해을 입다,상해을주다.
요즘 찜했다,간택하다.등등의 의미로쓰였지
가운데,중간 이런 의미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됩니다.
相承에서도 무엇이 무엇을 계승했다는것인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상은 위의 예에서 알 수있듯이 상대와의 행위의 관계을 살펴보아야합니다.
승은 손으로 고삐을 잡고 말에 올라타는 형상으로 처음 쓰였습니다.
즉 천간이 상대인 지지위에서 서로 응하는 지지의 배열을 성명하고자 하는것으로
이해 하는것이 바랍직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언급하고
이것으로 서로 이해가 통했을것으로 생각하고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