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納百川’
‘바다는 모든 하천을 받아들인다’
‘聽之以心’
‘그것을 듣기를 마음으로 하라’ 즉, ‘마음으로 들어라’라는 말이 된다. 대화를 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때는 그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그 뜻을 들으라는 말이다.
‘生寄死歸’
산다는 것은 맡겨진 것이고, 죽는다는 것은 돌아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된다. 이를 풀어 보면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잠시 맡겨진 것이며, 죽음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다’
報怨以德’
‘원망하는 사람에게 덕으로 갚는다’, 즉 ‘나를 원망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게 덕을 베푼다’
知所先後’‘則近道矣’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아는 것은 도에 가까울 만큼 중요하다.
‘日月無私照’
‘해와 달은 사사롭게 비치는 일이 없다.해와 달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사사롭게 비치지 않는다
美成在久’
‘아름답고 훌륭한 것은 오래됨에 있다.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것,세상에 꽁짜없다.
‘飢者易食, 渴者易飮’
‘굶주린 사람은 쉽게 먹고, 목마른 사람은 쉽게 마신다’
이는 평상심을 잃었기 때문이다.평상심을 잃으면 독이 되는 것도 먹고 마시며, 평상심을 가지면 사물의 진실이 보인다
‘正己物正’
‘자신을 바르게 하면, 사물이 바르게 된다’, 즉 ‘자신을 바르게 하면, 사물이 바르게 보인다’는 말이 된다. 옛 사람은 그래서 자기의 수양을 중시했다
‘事易求難’
일하기는 쉬운데, 어려운 것을 찾는다’, 즉 ‘쉬운 일을 어렵게 한다’는 말이 된다.
樂不可極’
‘즐거움은 극점에 달해서는 안 된다’, 즉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은 것이지 극도로 즐겨서는 안 된다
‘彰往察來’
지나간 것을 밝히고 미래를 살핀다. 과거를 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고,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사람 성공할 수 없다.
‘安不忘危’
‘편안한 상태에서도 위기를 잊지 않는다’, 즉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
順理則裕, 從欲惟危’
이치를 따르면 여유롭고, 욕심을 따르면 다만 위태롭다’ 다시 말하면 이치를 따라 행동하면 마음이 평안하여 여유로운 상태가 되므로 진실이 보이고, 욕망을 따라 행동하면 진실이 보이지 않으므로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羊入虎群’
양이 호랑이의 무리 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이 된다. 아무리 용감한 양이라도 호랑이 무리 속에서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는 만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