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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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談 2013. 5. 22. 00:09

子絶四러니 毋意毋必毋固毋我러다

신(信)의 네 덕목

덕행(德行) 언어(言語) 정사(政事) 문학(文學)의 네 가지다.

사물(四勿)은 禮를 통해 외부를 절제하여 속을 편하게 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비례물시(非禮勿視) 비례물청(非禮勿聽) 비례물언(非禮勿言) 비례물동(非禮勿動)이다.

 사무(四毋)는 공자가 속을 곧게 하고 외부를 방정하게 했던 네 가지 태도로 ‘

 

絶은 ‘끊는다’가 아니라 ‘전혀 없다’로 풀이한다. 毋는 無와 같다. 금지어가 아니다. 意는 사의(私意), 必은 기필(期必), 固는 집체(執滯), 我는 사기(私己)를 말한다. 곧 意는 주관적으로 억측(臆測)하는 일, 必은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무리하게 구는 일, 固는 완고하게 자기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굳은 태도, 我는 자기 것만 생각하는 아집(我執)을 말한다. 意, 必, 固, 我는 각각 하나의 병통이지만 그것들은 서로 순환한다.

 

 

공자에게 四毋가 무엇 입니까?물어보니

공자께서 말하길

후세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느낀데로 다양한 의미을 부여하여 견해가 분분하여 배우는 사람들이 기준 잡기도 애매하고 한때는 입신하기 위해 한가지만 절대적으로 준비 하는 우매한 짓도 있었지!

크게 두가지로 보면

긍정적인 측면에서

머니 머니 해도 돈이 아니라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것임을 현대인들도 인정하는것이 아닌가?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이해 하는것이 쓰임과 통례에 벗어남이 없을것이네

부정적인 측면은

이것을 외적인 정사에까지 적용한다면 많은 문제의 소지가 있지.

물에 물탄듯하는것이 최고의 수 일 수있으나 현실에서 불합리한  사안들을 어떻게 처리 하겠는가?

이런 측면에서는 당연히 욕 먹을 요소가 있지.

예을 들면

다들 자신이 세계의 유수 기업을 경영한다고 생각해 보게

각 지역에 중견 리더을 뽑을때 자신들의 역량이 하늘을 찌르든 말든

의도에 의한 결정된 사안에 이설없이 따르는 자을 바랄 것이야!

그러니 연고가 약하고,실무에 능하고,촌놈이고,배경이 약한 분들중에서

맞기는 경향이 많지! 이것이 무엇이든 까라면 깔  수 있는 자을 원하거든

그런데 모가 나면 못깐다니까?

모가 난것이 요즘 창조의 대세지만 조직에서는 원하는것이 아니지!

모든 공과는 조직에 주고,월급 쟁이로 만족하길 원하는것이야!

이런 측면에서는 위의 문구가 아주 적절한 것이야!

이런것을 위정에 쓰면 백성은 안중에 없고 왕을 위해서만 쓰이는 충신이든 간신배가 되든 될거야!

그러니 왕권을 잡은 분들이 불안해서

좋은 방도을 찾으면

이런 측면을 고려하여 유가을 끌여들여 왕권 강화을 부추키는 사례들이 종종 있고

실제 효험도 보았지!

자네들이라면 도가 불가 기타 잡과에서 이런 효과을 보겠는가?

유가가 적절한 쓰임을 탁월 하더라도 모든 것을 만족 시킬 수 없는것도 사실이야!

공맹이 왕의 나팔수 역활을 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게야.

나팔수란 수행 임무에 충실게 원한다는의미이고,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하는것이

이상이지만 실전에서는 역사적으로보면 양면에서 부실한것을 인정 해야지.

그러나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각자의 내재된 정신에는 기본된 도리로 품고 있고

없어지지않는 일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네

이 가치는 이 한 문장에서 보더라도

약육간식 시대에서 허구명랑한 실효성이 떨어져 보여도 특정인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는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을 알 수있지 그러나 맹자가 왕을 나무라고 대동을 표방하지만 그시대에 적용하기에 맟지 않는것이지

왕들이 어찌 그런것을 모르겠는가?

지금 너희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 살지만 자신의 환경과 역량에 따라 쓸 뿐이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자신이 쓸수 없는것은 알고도 못하는것이 대분분이야!

현재 국가들이 모두 무늬는 권위을 줄이고 국민을 위하고 서민의 복지을 표방하는 대동 사회을 만드는것 처럼 보이지만 국민들은 억앞받고 못살던 과거을 그리워하고 회귀한것도 상대적인 박탈감이 그렇게 만든게지,

나나 맹자나 약육간식 시대에서 허구명랑한 실효성이 떨어져도 쓰이고 안쓰이고 차이가 있는것이냐!

후세 사람들이 나의 뜻과 달리 사용하더라도 말이야!

그러니 어떤 사실도 쓰는자의 몫이 되는것이지

혁명도 유가의 입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것이지만 세상은

빠꾸는자으 흐름으로 빠꿔지는것 처럼말이야!

 그러니 절대자가 하는것 처럼,시험을 보기위해 주관자만 맹신하는것,학맥이 어떻고 서로간에 담쌓기하고

이간질하는 것들을 경계해야 두루 볼것이야

이만하면 알아듣고 알아 차리겠지.

다양한 측면으로 꼼꼼하면서 스케일도 방대하게

 단지 이 한 문장으로도 많은것을이해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한눈에 조명하는 기분이 들고

3디 영상을 보듯 글이 표현되는것이 더욱 이체롭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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