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孔子世家(공자세가)’에 따르면 衛(위)나라 靈公(영공)이 노쇠해서 정치에 싫증을 내어 공자를 등용하지 않자, 공자가 탄식하면서 이 말을 했다고 한다. 공자가 魯(노)나라를 떠나 5, 6년 지난 60세 무렵의 일인 듯하다.
苟는 만일, 정말로라는 뜻의 가정 부사이다. 用은 登用이다. 朞月은 1년 12개월인데 朞는 期로도 적는다. 정약용은 1개월로 보았다. 而已는 ‘따름이다’로, 기간의 짧음을 말한다. 可也는 부족하나마 그 정도면 좋다는 정도의 어감을 나타낸다. 주자(주희)는 공자가 1년이면 나라의 紀綱(기강)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풀이했다. 三年은 옛날에는 평가의 시간적 단위였다. ‘서경’ ‘堯典(요전)’에도 삼년마다 공적을 평가한다는 뜻의 ‘三載考績(삼재고적)’이란 말이 있다. 有成은 성취가 있다는 말이다. 바로 앞 章에서 공자가 염有(염유)에게 한 말에 비추어 보면,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교육하는 일을 행해서 성과를 이룬다는 뜻으로 보면 좋다.
요즘 생존 경쟁에서 일을 하기 위하여 저가로 흥정하기 보다 공기을 짧게 하여 주문자에 호기심을 사기 위하여 ,아니면 말고 ,주문을 받으면 열심히 하더라도 배로 늘어나는 것을 낫일을 하면서 벌어먹고 사는 경우가 많다.
공자도 바름을 이런 짧은 시간에 할 수있다고 장담하는것이 위의 예와 다를 바가 있는가?
서경’ ‘堯典(요전)’에도 삼년마다 공적을 평가한다는 뜻의 ‘三載考績 평가의 시간적 단위을 따라 썼을까?
자신의 소신이였을까?
혁명으로 인하여 강압적인 체계을 세우려는 것외에 역사적으로 이런 예가 존재하는가?
善人은 학문수양이 없어도 나면서부터 착한 사람이다. 聖人(성인)과는 다르다. 爲邦은 ‘나라를 다스린다’로, 爲는 治(치)와 같다. 百年이란 오랜 기간을 뜻한다. 善人들이 이어져 백년에 이른다고 보아도 좋다. 亦은 ‘역시’, 可以는 ‘∼할 수 있다’, 矣는 ‘∼이다’이다. 勝殘은 잔악한 사람에게 이겨 악행이 없게 됨, 去殺은 큰 범죄가 없어 사형을 집행하지 않게 됨을 뜻한다. 誠哉是言也는 是言也를 도치하여 강조한 어법이다
중국 당나라나 조선이나 태종이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때을 가장 태평하고 문화가 발전한 기간인데
공자의 말씀데로 인정 할까?
태종이 성인은 아니지만 善人은 학문수양이 없어도 나면서부터 착한 사람일까?
아니면 수억의 은하계에 존재할까?
배우면 써먹어야 하는데 쓸 수 없는 말은 허당이 아닌가?
마음으로는 충분히 알지라도 피부로 느낄 수 없는것은 어떻게 표현 하는것이 좋은가?
개인이나 국가나 바름을 평소 헌 신짝처럼 생각하고, 좌지우지하는 자리에 오르면 유지하기 어려운가?창업이 어려운가? 불안하여 떨다가 바름을 구현하고자 백성들이 고분고분 해주기를 바라는것이 인지상정인데,
이런 측면에서 리더들은 과정은 묻지마라는 입장이더라도 몸소 바름을 실행하여야 솔선 수범이 되어 누구나 원하는 세상이 되지,대부분이 편협에 벗어나지못하여 묻지마을 솔 선 수범하여 쪼차 오라고 독려하니
세상이 어지러운 쪽으로 흘러가지않는가?
여기에 동서고금이 따로 있겠는가?
바름이 등신 취급 받지 않은 세상 만글사람 누구없소?
남을 도우려다 죽은 사람은 등신인가?
사마천의 항변 일 수도 있고, 아직까지 실현 못한 답답 함일 수 도 있다.
공자나 사마천이나 내면에 꿈구는 세상이 사기에 공자의 세상을 만들어 불합리한 요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희망을 노래 한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