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五美를 높이고 四惡을 물리치면 政事에 종사할 수 있다고 개괄적으로 말했다. 尊은 높여 받든다는 말이다. 遵(준)으로도 쓴다. 屛은 除去(제거)함이다. 斯는 ‘그러면 이에’라는 뜻이다. 從政은 정치를 담당하여 실제 政務(정무)를 보는 것을 말한다.
五美는 무엇인가.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되 재화를 낭비하지 않는 것, 백성을 수고롭게 하되 백성이 원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 욕심을 지니지만 남의 것을 결코 탐하지는 않는 것, 태연한 자세를 취하지만 교만하게 굴지 않는 것, 위엄을 지니고 있지만 사납지 않은 것 등 다섯 가지다.
四惡은 무엇인가. 백성을 교육하지 않고서 백성이 범죄를 저지르자마자 죽이는 일, 백성에게 평소 주의를 주어 지도하지 않고서 백성에게 실적을 보이라고 강요하는 일, 명령을 제때에 내리지 않고서 백성에게 기한을 반드시 지키라고 재촉하는 일, 반드시 다른 관리에게 내주어야 하거늘 물건 내주기를 아깝게 여기는 일 등 네 가지다.
因民之所利는 ‘백성들이 스스로 이익으로 여기는 것에 근거해서’라는 뜻이다. 利之는 그들을 이롭게 한다는 말이다. ‘
맹자’ ‘盡心(진심) 上’의 ‘殺之而不怨하며 利之而不庸이라’는 말은 이 구절과 통한다. ‘맹자’의 구절은 ‘죽여도 원망하지 않으며 이롭게 하여도 功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백성들이 싫어하는 바에 의거해서 악한 자를 제거하는 것이지 백성을 죽이려 하는 데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므로 백성들이 원망하지 않고, 백성들이 이롭게 여기는 것에 의거하여 이롭게 해주는 것이지 억지로 이롭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두지 않으므로 위정자가 자기 공적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백성들의 욕구를 고려하여 백성들의 삶을 이롭게 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일은 ‘서경’ ‘周官’의 ‘令出惟行(영출유행) 弗惟反(불유반)’이란 말과도 상관이 있다. 곧, ‘명령을 내는 것은 순순히 행하려 함이지 역행하려 함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위의 문장에서는
종교가 순기능은 말 할것도 없지만
죽음과 전파하기 위해 온갓 위협적인 문구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러하니 자신의 글을 전하기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받은 문자을 타인에게 전하면 오만 감언이설로 꼬이고 안 전하면 온갓 불길한 소리로 헛소리 하고 있는것이 어디서 배웠겠는가?
영생하고 생존하고파 이러해서 살아남아 엄청난 죄인을 양성한것은 아닌가?
이 말을 한것은
여기서도 필요할땐 이분법으로 다양하게 분리하다가
한쪽은 조건없이 따르고 배우라고 몰고 가다가
소인적인 기질을 쓰레기 처럼 하다가
쓰레기도 최고라고 사탕발림하는 격이니
최고의 가르침도 생존을 위해서는 양면성을 갖는것이 우주의 질서 속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는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우주 질서을 좌지우지하는 존재인양 호들갑을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