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五美 전체에 대해 敷衍(부연)하였다. 위는 그 가운데 勞而不怨을 부연한 말이다.
擇可勞는 백성들이 스스로의 건전한 욕구와 관련이 있어서 수고와 노동을 감내하겠다고 나서는 일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정약용은 흥리어환(興利禦患·이익을 일으키고 환란을 막음)의 일을 말한다고 풀이하였다. 농경에 필요한 보와 저수지 수축, 도로와 교량의 건설이나 하천의 준설, 공동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산림 개발과 어장의 확보, 외침에 대비한 군사훈련과 방어진지 구축 등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誰怨은 ‘누가 원망하겠는가’로도, ‘누구를 원망하겠는가’로도 풀이할 수 있다. 誰를 주어로 볼 수도 있고, 의문문에서 목적어인 의문사가 앞으로 나왔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전기의 金守溫은 文義縣(문의현) 民和樓(민화루)의 축성을 기념하는 글에서, ‘누정은 없어도 되지만 백성은 없어서는 안 되고, 누대는 낮아도 되지만 백성들은 수고롭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고, 이 누대만은 安民(백성을 안정시킴)과 富民(백성들을 부유하게 함)을 이룬 뒤 백성의 뜻에 따라 지은 것이어서 民和(백성들과 화합함)의 상징이라고 칭송했다
세상에 꽁자없고 무얼하든 자신의 책임이지 누굴탓하겠는가?
김수온은 당대 문장가로 날리고 그의형은 한글창제의 주역으로 세종의 총애을 받아 호칭이 이루 많아 사헌부에서 조차 모두 알 수없었다.
신미대사가 한글을 연구할때 세종은 유가의 뛰어난 인재에게 과제을 주었의나 꿀먹은 벙어리여서
신미 휘하에 세조,양영,사위 안모모등을 중심으로 불경을 중심으로 한글을 번역하게 완성한다.
세조가 찬탈 할때 우연일까?
이씨왕조의 맏형인 양영이 복천암에 신미을 알현하려 갖으며,
세조가 성공하고 몇 시간 만나려고 한달 정도의 일정을쓰며 신미을 만나려 왔다.
역사적으로 조명한바는 없지만
세조가 신미에게 무릅을 꿀고 스승으로 모시면서
유가의 비아낭을 사가면서 한글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왕권을 장악하려는 동기가 오히려 강하게 작용한것은 아니지?
결과적으로 이때 비아냥 된자들은 모두 하직하게 된것이다.
신미 대사에 관한 사료는 조선왕조에서 그대로 전한다.
그러나 궁민들은 벙어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