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세상 이야기

[스크랩] 여인

土談 2017. 9. 30. 21:48

 

헬렌 넬슨(Helen Nelson)  - 여인
 
 

여자란...


여자란 곰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보고싶어 헤어지자는
말을 해보기도하고 다른남자의 얘기를 해보기도 한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를 좋아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걸 느낄 수 있는 남자에게 모든걸 준다..
 
 

 

 

여자란 고양이다
잡으려면 도망가고 놓으면 다가오는 것이 여자이기에 그렇다..
여자는 두뇌가 아니라 정신적 이기 때문이다..

 

 

 

 

여자란 아무리 평범한 여자라도 여왕이 될 수 있고
아무리 귀한 여자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따라서
보잘것 없는 존재 가 되버린다..

 

 

 

 

여자란 앙칼진 여자도 가슴에 끌어안으면, 한송이꽃이 되고
정숙한 여자도 가슴에서 벗어나면,꼬리흔드는 여우가 된다

 

 

 

 

여자란 각 각 다른맛을 지닌 과일 같다
달콤하다가도 새콤하고
풋내가 나다가도 농익은 단감처럼 흘러내리기도 한다..

 

 

 

 

천하절색인 여자란
달빛같은 미모는 기본이고
남자를 대할때의 도도함과 사랑하는 이를 버리지 않는 도도함과
헌난한 세상 내한몸 지킬 수 있는 깡과
늑대가 우글하고도 험난한 이세상살아갈  현명함을 갖춰야 비로서
천하절색 여자이다..

 

 

 

 

여자란 전화와 문자를 기다리다 안오면 서운해서 우는게 여자다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지 않으면 서운해하는게 여자고
기념일날 먼저 알아서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로 챙겨줘도
감동먹어서 눈물 흘리는게 여자다..

 

 

 

 

여자란  있으면 좋고 없으면 허전한  존재가 아니라
꿈이자 희망이고 부족한 무엇인가를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이다
그렇다고 단지 남자를 완성하기 위한 존재라고만 생각해서도 안된다..

 

 


 

여자란  마음다칠까봐 모진말을 내뱉기도하고
혼자가 편한 다 외치며 이기적이어도 ,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에 대해선 냉정해지고
나아닌 사람은 이해하기 싫은 여자가 되더라도,
종속되야만 안정적이고 평온함을 느끼는 존재
혼자서는 두려움에 시달리며 끝없이 무엇인가를 찾는 존재이기도하다..

 

 


 

멋있는 여자란 즐거울 때 함께해주는 여자보다
힘들때 함께 해줄수 있는 여자이다.
완벽한 여자보다 사랑앞에서는 약간 바보스러운 여자가 멋진여자이다..


 

 

 

여자란 아무리 연구를 계속해도 항상 완전히 새로운 존재이다.
(톨스토이)

여자란 커다란 잘못은 용서하지만,작은 모욕은 결코잊지 않는다
(토머스 해리버튼)

여자란 눈물을 흘리는 남자앞에서는 냉정을 유지하기 힘들다
(s.d코렛)

 

 

 

 

여자란 아이와 같은 천진난만 함이 있어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마음껏 웃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여자란 이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가장 이쁜 그릇과 같아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담고서도
깨지지 않도록 닦아주고 아껴야 합니다..

 

 

 

 

여자란 엄마이자 딸이며
이기적이다가도 헌신적이며
가녀리다가도 억세지기도 합니다..

 

 

 

 

어렵고도 쉬운..여자의 마음..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잘살아보세요...

 

 

 

 

 

 

편집 : June  

음악 : Adamo - L' amour Te Ressemble - Caravelli orchestra

 

 

 

출처 : 서예세상
글쓴이 : 천진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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