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천지 명당 다양한 형태의 설산을 수반에 두고 감상하면 잔잔한 능선이 장관이다 처음 보았을때 거친 것치고는 수마가 됐고 다봉에 평석에 산맥이 많이 뻣어 장엄했다. 그러나 석회질이 코팅되어 잡석이 아닌가 해서 바위에 내리쳤는데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가져와 손질해 보니 오석에 .. 취미/절조예술(衣) 2019.03.25
여근곡 흘러 내린 것이 어떻게 팔등분으로 분배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크면 그나마 수긍이 가지만 손바닥에 들어갈 크기가 이렇게 구분이 되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더욱 놀랄 것은 나누어진 부분의 재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근은 세워야 하느니라 채찍을 휘두르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 취미/절조예술(衣) 2019.03.25
산 일이나 글씨나 산 넘고 산너머 산이다. 혼돈에 혼돈을 거듭하더라도 그러나 자기의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올곧은 선비의 모습을한 안중근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써내려간 유묵은 그의 다양한 삶을 보며 그 곳에 찍은 인장을 새겨 보며 兼虛思進修 쓰고 또 쓰고 언제 이런 개성을 지녀.. 취미/서예 2019.03.23
삼 일 선사시대에 쓰든 유물이 아닌가 한다. 첫번째는 곡식 잇싹을 훝은 것 (탈곡기) 둘째는 베고 자르는(부엌 칼)셋째는 뼈를 바르는(본 나이프)용도 손에 잡으면 늘 사용했던 것 처럼 편안하다. 위의 것을 확대 했는데 주목할것은 끝 부분이 쓰는 용도를 그대로보여진다. 현대에 사용하는 기구.. 취미/절조예술(衣) 2019.03.11
동병상련 시간이 흘러가며 삶의 터전이 좁아지고 점점 더 작아지는 것이 진행형인데 윗부분은 미스터리한 스핑크스 같은 얼굴에 몸 속에는 재앙을 예고하는 형상을 품고 있다. 곰과 인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걸까? 취미/절조예술(衣) 201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