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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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談 2013. 10. 29. 23:42

何必曰利章의 계속이다. 上下交征利라는 성어가 여기서 나왔다. 맹자는 魏나라 제후 앵(앵)의 질문에 “하필 나라를 이롭게 할 방도를 말하십니까? 오로지 仁義가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대답하고는 “하필 利를 말씀하십니까”라고 말한 뜻을 밝혔다. 大夫는 士의 윗자리로 천자의 조정에서 일하는 卿을 겸하기도 했다. 庶人은 벼슬 살지 않는 人民이다. 交는 ‘서로’이다. 征은 取(취)함이다. 利만 쫓다 보면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서,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서 취하게 되므로 交征이라 했다. 而는 여기서는 則과 같다. 國危란 군주를 시해하는 등 내란이 일어남을 말한다.

모두 자신의 입장에 맞게 역활분담을 취지이고

征利는 역활에 맞게 결과을 위해 잘 먹고 잘 살도록 최선을 다하고(민주주의,개발 한국)

그럼 이면에 國危는 이에 다른 부작용으로 국민 모두가 위험한 요소(공산주의,인권)가 있으니 경계하라는 취지로 보는 시각으로 조명해보자.

민주주의 와 공산주의 관계

개발 도상의 한국과 인권관계

이렇게 이해 하는것이 쉬워 보인다.

맹자 시대을 알지 못해 용어 선택에 문제가 있지만

공자든 맹자든 백성이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우선이고 원하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좋다는 입장에서

利를 이해 해야지 좁은 뜻으로 사리사욕으로 이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위의 문장은 점하적인 입장에서 역활 분담차원으로 설명하면서

利의 역활도 이런 차원으로 이해 해야지

병폐적인 입장에 똑같이 생각하는것은 논리에서도 문제가 있다.

만일 이런 생각과 전혀 다르다면

변화을 싫어하고 체제유지의 방해하는 것(자신의 내면 세계을 이상으로 보고 )으로 생각하는 안일한 요소일뿐이다.

아니면 利나 義나 결과론적인 용어로 이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있으니

과정의 요소인 仁을 다져 근본을 바로 세우자든지.

 

혹 공산주의는 북한이아니라 민주주의 단점으로 생긴 것으로

   인권은 인간이 적절한 노동으로 행복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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