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참 좋은 당신

土談 2018. 3. 18. 07:36

                 참 좋은 당신

                                        서건석

한번 만나고 두번 만나고 만나면 만날 수 록

안개 속이 뭉게뭉게 피어 헤매고

어느 날 우연히 당신을 만나

세상의 마침표을 찍는 줄 알았습니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보면 볼 수 록

가슴 속이 시나브로 부풀어 오르고

지난 날 솔찬히 그대를 보고 

미지의 세상을 넓은 줄 알았습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란 걸

 

 

 

행복,책,사랑,여행,수행을 생각하며

시간과 공간이 열릴때

씨 줄과 날 줄이 옷감을 짜듯

유레카 모멘트로 디풀렛 브레인을 깨우듯

(번득이는 생각은 기존틀에서 나오지않는다)

세상은 밝게 보인다.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三不朽-언제까지나 썩지 않는 세 가지. 곧 덕ㆍ공ㆍ언어

 

襄公二十... :
二十四年,春,穆叔如晉,范宣子逆之問焉,曰,古人有言曰,死而不朽,何謂也,穆叔未對,宣子曰,昔丐之祖,自虞以上為陶唐氏,在夏為御龍氏,在商為豕韋氏,在周為唐杜氏,晉主夏盟為范氏,其是之謂乎,穆叔曰,以豹所聞,此之謂世祿,非不朽也,魯有先大夫曰臧文仲,既沒,其言立,其是之謂乎,豹聞之。大上有立德,其次有立功,其次有立言。雖久不廢,此之謂不朽,若夫保姓受氏,以守宗祊,世不絕祀,無國無之,祿之大者,不可謂不朽。

'문학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소리  (0) 2018.06.13
어머니  (0) 2018.05.02
말 작난  (0) 2018.03.04
보금자리  (0) 2018.02.18
틔움  (0)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