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리
새소리
빛 소리
개골개굴 꿔엉뿌잉
어둠에 맞추어 합창이 등산을 하고
하늘은 북극성이 동남을 가르키고
해수욕장 모래알보다 많다던
별들은 어디가고
듬성듬성 자리하고
개구리들은 밝음을 만들라고
도도한 목청이 애간장 녹인다.
짹찌각거억 뻐엉조잘꼬억
여명을 뚫고 자명종이 발광을 하고
논밭은 작물들이 때를 알려주고
오곡이 에너지를 응집하여
짚까지 벗어주고
열매를 쓰임의 배품에 한이 없고
새들은 어둠의 변화을 환희의 열정으로 맞이하고
날개가 비상을 꿈꾸게한다.
으윽 타타탁 보글보글 쉬쉬긍긍끙
몸을 세워 직립해 분주한 일상을 열고
사람의 옷차림새로 계절을 입히고
신 경험 의지는 어디두고
길은 네비게이션에 의존하여
심오한 마음은 둔감하고 틀 속에 흡입되어
인간의 건강과 지능은 정보의 홍수 속에
좌표를 알아서 해주는 싸이클에 맞춘다.
관전 포인트)
북미 대화든 선거든 사람이 하는 일인데
天)동남,애간장,
북미- 싱가포르 회담 애간장
선거- 관심지역 애간장
개구리 목청을 돋우기 시작할땐 갈라지고 불분명한 소리지만 밤기온이 오르면 점차 떠들썩한 불협화음으로 변한다.
초파리 한마리가 고막 안에 웽웽거리는 소리는 마치 육상 경기에 스타트 준비듯 초파리 고막을 벗어나는 순간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 같다. 이 소리가 대지가 잠에서 껬다는 신호다.
地)홀딱 벗고 주고 ,환희의 열정, 비상
북미-이래야 가능하고
선거-전자 후자의 표리와 선거 후에 다른 마음을 경계.
人) 계절을 입히고(오만과 허영) 흡입(시스템) 싸이클(조화)
북미- 동상이몽보다 한 구조 속에 호흡하고 싶어
선거- 마음에도 없는 행동으로지치고 맥빠져 끝내고 싶어
사람은 대부분 위의 마음이더라도 시스템속에 굴러 갈 수 밖에 없는 것을
운전자 목적지까지 아무생각 없이 도착하면 최고지
오만 생각에 젖어 인간다음을 갈구하고 자유와 사랑을 굴려봐야
사고의 지름길인데 알아서 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또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天地의 자연은 순리에 발맞추어 노닐는데
사람은 계절을 주관하는것 처럼하고
복잡해져 정신이 혼미해져 이럴바에야
차라리 누군가가 정해진 메뉴얼 속에서
생각없이도 유토피아를 만드는 꿈까지
꾸는 욕심이 어떻게 흘러갈지 .
食言而肥-거짓 말을 밥먹듯이 하고 자기 배채우는 일을하면-
무슨 일이든 언젠가 들통나고 명예를 더럽힘을 경계하는 것을
힘있다고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면 춘추에서 노나라의 마지막을
예고 한다는것을 알 수있다.
말보다 투박한 손으로 아름답고 화목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집안보다 밖을 더 잘 꾸미서
예측 알고리즘에게 물어보면 남을 위해 껄떡 대는 것은
미친짓 단호하게 말릴 것이다. 더 많은 득을 위해서는 모를까.
그러나 이타를 위한 정보의 알고리즘도 가능 하다면
동서고금, 미래의 sf영화에도 이분법적인 대립이 무늬만 바궜지
연속성을 띠는것이 속성은 하나인데
이슈가 생기면 대립의 연속이면서 구간구간 자신만이 대안이고
최선의 정치경제를 주장하지만 노나라 양대 가문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는
지금도 닮았고 선을 위해 배풀지만 결과는 악으로 작용하는 딜레마을 벗어나는
알고리즘이 나온다면 불의 해로움을 극복하듯이
미래의 기계화에도 걱정 하는것은 기우가 아니겠는가?
소수가 다수을 가볍게 여기는 것 또는 다수가 소수을 우습게 보는것
이런 딜레마의 쓸데없는 고민거리 없는 세상이 어떤 모습을 하고 나타날까?
나는 알파고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부추겨야 할까? 막아야 할까?
노자 춘추 켄윌버 유발하라리 칼세이건 앤드루리마스
六月,公至自越,季康子,孟武伯,逆於五梧,郭重僕,見二子曰,惡言多矣,君請盡之,公宴於五梧,武伯為祝,惡郭重曰,何肥也,季孫曰,請飲彘也,以魯國之密邇仇讎,臣是以不獲從君,克免於大行,又謂重也肥,公曰,是食言多矣,能無肥乎,飲酒不樂,公與大夫始有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