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모든것이 자신을 극복하는것이 어렵고 남의 탓이 아니라 자신의탓이다. 禮인즉 仁으로 보아 광범위한 禮인 전반적인 절차에 따른 도리에 어긋남이 없는 것 이또한 두가지 측면으로 접근하면 사회성과 개인성 상호 유기적으로 개인과 집단의 활동에 따라 변한다. 자신의 중요성이 전자와.. 취미/한문 2013.06.11
99 子路(자로) 曾晳(증석) 염有(염유) 公西華(공서화) 등 네 제자가 공자를 모시고 있을 때의 이야기다. 그 가운데 공자가 화두를 제시한 첫 부분만 옮겨 보았다. 以는 이유를 나타낸다. 吾는 공자가 자신을 가리킨 일인칭이다. 一日長乎爾는 하루라도 너희보다 나이가 많다는 말로 겸손한 표.. 취미/한문 2013.06.08
98 子在어시니 回何敢死리잇고 공자가 匡(광)이란 곳에서 陽虎(양호)란 사람으로 오인되어 난처한 처지에 놓여 있을 때 일이다. 제자 顔淵(안연)이 일행보다 뒤처져 아무도 그의 생사를 알 수가 없었다. 마침내 안연이 합류하게 되자, 공자는 “네가 죽은 줄만 알았다(吾以汝爲死)”고 했다. .. 취미/한문 2013.06.06
97 . 論篤은 말하는 것이 도리에 부합하여 그럴싸함을, 是는 앞에 나온 論篤의 사람을 가리킨다. 與는 許與(허여)로, 옳다고 찬성함이다. 한문에서는 동사인 술어가 앞에 오고 목적어인 빈어가 뒤에 오지만 빈어가 지시대명사면 앞에 두어 강조할 수 있다. 君子者乎는 그 論篤의 사람이 군자.. 취미/한문 2013.06.05
96 回는 顔回(안회) 곧 顔淵(안연), 賜(사)는 子貢(자공) 곧 端木賜(단목사)다. 其庶乎는 ‘거의 가까우리라’의 뜻이니 안회의 삶이 道에 가깝다고 평한 말이다. 其∼乎는 추측과 감탄의 어조를 포함한다. 屢空(누공)은 쌀독이 자주 빈다는 뜻이다. 不受命(불수명)은 운명을 고분고분 받아들.. 취미/한문 2013.06.05
95 학문에 造詣(조예)가 깊어짐을 升堂入室(승당입실)이라고 한다. 堂은 손님을 응접하는 대청, 室은 당보다 안쪽에 있는 방인데, 道의 深淺(심천)을 비유한다. 鼓瑟은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다. 奚爲는 ‘어찌 ∼하랴’의 뜻을 지닌 반어법 표현이다. 丘之門은 ‘孔丘의 문’이니, ‘나의 집.. 취미/한문 2013.06.03
94 才不才에 亦各言其子也니라 才不才는 ‘재주가 있든 재주가 없든’이다. 賢不賢(현불현), 賢不肖(현불초) 등과 뜻이 같다. 주어는 아래의 其子의 子이다. 亦各言其子也의 주어는 其子의 부모로, 부모로서는 누구나 각자 자식에 대해 말하면서 아끼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재주있는분은 안.. 취미/한문 2013.06.02
93 色斯擧矣의 色은 기색을 살핀다, 斯는 이에, 擧는 날아오른다 이다. 翔은 빙 돈다는 말이다. 集은 나무에 새가 모여 있음을 나타내는 會意字(회의자)다. 曰 이하의 두 구절은 공자의 말이다. 山梁은 산 계곡에 걸쳐 있는 다리, 雌雉는 암꿩이다. 時哉時哉는 행동이 때에 맞음을 예찬한 말이.. 취미/한문 2013.06.01
그리움 내리는 비에는 소울 재즈 내리는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군요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자유로운 영혼 비가 내리는 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 문학/ 세상 이야기 2013.05.31
92 공자가 인간의 생명을 중시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廐는 마구간이다. ‘예기’ ‘雜記’편에 보면, 공자가 집의 마구간에 불이 나서 이웃사람이 위문하러 오자 그에게 감사의 절을 했다고 한다. 退朝는 조정에서 공무를 보고 퇴출한 것을 말한다. 傷人은 직역하면 ‘불이 사람을 상하게 .. 취미/한문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