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我且非我, 何憂子財 내가 또한 내가 아닌데, 어찌하여 자식과 재산을 걱정하는가라는 말이 된다. 부모의 모든 걱정은 자식에게로 몰린다. 그러나 자식의 생애는 철저하게 자식의 몫이다. 재물도 자기에게 주어진 몫이 있다. 夢中說夢은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하다 夢은 꿈이라는 말이다. .. 취미/한문 2013.03.03
18 民興無邪慝 국민이 흥하면 간사하고 속이는 일이 없다, 즉 국민이 정신을 차리면 나라에 간사하고 속이는 무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久則難變’ ‘오래되면 곧 바꾸기 어렵다’라는 말이 된다. 습관이나 습성을 바꾸기 어려운 것은 그것이 오랫동안 몸에 배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해.. 취미/한문 2013.03.02
17 ‘靑出於藍而靑於藍 ‘푸른색은 藍이라는 풀로 만든 것이지만 그 풀보다 더 ‘養心莫善於寡欲’ ‘마음을 기르는 데는 욕망을 줄이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安宅不居’ ‘편안한 집을 두고도 그 집에 살지 않는다’는 말이 된다. 욕망을 줄인다면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길은 .. 취미/한문 2013.03.01
16 ‘海納百川’ ‘바다는 모든 하천을 받아들인다’ ‘聽之以心’ ‘그것을 듣기를 마음으로 하라’ 즉, ‘마음으로 들어라’라는 말이 된다. 대화를 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때는 그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그 뜻을 들으라는 말이다. ‘生寄死歸’ 산다는 것은 맡겨진 것이고.. 취미/한문 2013.02.27
감사합니다. 얼마전 가족이란 작품인데 알맹이가 없는것 같아 가장 감동적으로 기뻐하는 모습를 상상하니 누님이 떠올라 한 구절 써 봅니다. 동맹이와 나무조각이 종이 고르는 쓰임으로 활용 됩니다. 또한 돌맹이는 수석, 나무(스완으로 변화,상흔은 바닥)는 받침대로 쓰임 역활의 절묘한 조화가 아.. 취미/절조예술(衣) 2013.02.27
15 ‘欲入閉門’ ‘들어오기를 바라면서도 문을 닫는다’라는 말이 된다. 사람이 들어오기를 바라면서 문을 닫아 놓으면 들어올 수 없다. 이와 동일한 이유로, 허심탄회하게 말하자고 하면서도 상대의 말을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지 않으면 이는 ‘欲入閉門’이다. 토론하여 결정하자고 하.. 취미/한문 2013.02.25
14 除(제)’는 ‘부(언덕 부)’와 ‘余(나 여)’가 합쳐진 한자이다. 갑골문에서 ‘余’는 ‘나무가 천장을 받치고 있는 집’을 나타낸다. 이것이 나중에는 ‘집’이라는 의미로 사용됐다. 그러므로 ‘除’는 원래 ‘언덕 위에 있는 집’을 나타낸다. 일반적인 집이라면 들에 있어야 한다. .. 취미/한문 2013.02.24
13 九牛一毛, 漢書, 司馬遷傳第三十二,報任安書 事未易一二爲俗人言也. 僕之先人非有剖符丹書之功, 文史星曆近乎卜祝之間, 固主上所 弄, 倡優畜之, 流俗之所輕也. 假令 僕伏法受誅, 若九牛亡一毛,與螻蟻何以異 ? 상 사람들에게 사정을 일일이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의 선친께.. 취미/한문 2013.02.24
12 番’ 에는 ‘짐승의 발자국’이라는 뜻이 있으며, 맹수의 발자국 모양에 따라 ‘차례, 횟수’라는 의미가 생겨났다. 그리고 ‘차례로 임무를 맡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맹수의 성격 때문에 ‘날래다’라는 의미가 생겨났다. 맹수가 아닌 짐승의 발자국은 서로 교차되어 있으므로 이로.. 취미/한문 2013.02.22
11 ‘適 은 만나기까지의 과정과 만나는 대상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의미가 구성된다. ‘가다’에서 시작된다. ‘가는 행위’는 누군가를 따르는 행위로‘따르다’라는 의미가 있다. ‘가는 행위’는 어느 곳을 향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로부터 ‘향하다, 돌리다’라는 의미가 생겨났다. 가.. 취미/한문 2013.02.21